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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2 13:42
계속 문제를 제기해도 정신을 안 차릴 것 같으면 팬들도 더 이상 참진 않겠죠. 그런 걸 알면 '알아서 기라'는 표현까지 쓰고 싶습니다.
07/04/22 13:43
보이콧도 입싹닦는 협횐데 절대로 정신 안차릴거 같습니다. 입만 아프죠 (2)
아무튼 임요환선수 논란속에 고생해서 올라간만큼 MSL에서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습니다.
07/04/22 13:44
뭐랄까 모든 문제가 생기면 항상 가장 욕먹는건 협회로군요.. 뭐랄까 책임의 소지를 다른데로 돌리기위함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김창희사건때도 협회가 가장 까이고 선수들은 다 피해자고 이번 사건도 협회가 가장까이고 선수들은 다 피해자고
07/04/22 13:46
carrier님 // 협회 맞죠. 김창희선수 사건때는 몰라도, 이번 사건은 근본적 원인이 공인PC의 문제와 심판의 잘못이었으니까요.
07/04/22 13:47
협회가 까여야 되는 것은 맞지요. 선수들은 어차피 룰대로 움직이는 상황이니.. 선수들에게 그런 것을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승부사들인데..
07/04/22 13:47
carrier// 당연하죠.
협회가 준비한 공인피씨에서 일어난 사건이며 또 협회에서 파견한 심판진이 어이없는 운영을 했으니까요. 지금 책임의 소지를 돌리려고 하고있는건 carrier 님입니다 -_-;
07/04/22 13:56
사과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다음에 이런 일 일어났을 때 선수들이 욕먹지 않도록 명확한 규정과 장치, 심판이 정비되었으면 좋겠스니다. 이번 경우만 해도 심판의 사려깊은 판정, 개인화면 녹화에 의한 판명 그리고 세이브 기능 이용이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일이 아니었을텐데.
07/04/22 14:18
김창희 선수건도 두 선수다 피해자 맞죠. 협회가 일찍이 버그성 플레이를 발견하고 미리 버그다 아니다 규정 했으면 그런일도 없을 것이고, 박성훈 선수 역시 협회를 믿고 ppp를 안쳤겠죠. 그럴 경우 김창희 선수도 버그 테란이라는 비난도 안 받았을 거고요. 대체 협회가 내려야할 버그 금지 규정을 왜 선수들의 ppp로 규정을 만들어야 합니까 -_- 심판이 경기시 왜 들어가는건지 궁금하네요.
07/04/22 15:25
애초부터 깔끔하지 못했던 심판들의 재경기 판정이나 공인피씨문제부터 분명히 비난의 화살은 협회쪽으로 돌려야 하는것 아닌가요? 어느새 협회쪽의 문제제기는 묻혀버리고 오로지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쪽으로 의혹이나 비판의 화살을 들이대지는 분들은 도대체 최소한의 근거라도 잡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를일입니다.
07/04/22 15:27
피지알에서는 최소한의 예의라도 지켜지니 아귀다툼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만 스갤이라는곳을 가보니 아주 가관이더군요...임요환을 주적으로 상정하고 모든 논지를 펴나가시는분들하며 아직까지도 논란이되고 있는 몇몇의 사건들까지 들춰내가시며 선수의 도덕성까지 운운하시는분들...거기서 보았던 그 광폭했던 분들이 여기서도 또 다시 분란을 일으키시는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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