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3 13:52:24
Name 그래서그대는
Subject 마재윤 역대 최고의 10경기
1위 변형태vs마재윤 신한스타리그 시즌3 4강 B조 5경기 네오알카노이드
버서커vs성기사
라이브로 이경기을 볼수있었던건 나에게 큰 행운이였다

2위 박정석vs마재윤 Uzoo배 MSL 결승전 3경기 루나더파이널
저그멀티숫자=프로토스멀티숫자 상황에서
프로토스의 캐리어는 쌓여만 가는데

3위 이윤열vs마재윤 슈퍼파이트 3회 3경기 알카노이드
저그멀티숫자=테란멀티숫자 상황에서
저그에 공격은 쉽사리 막히고 테란의 베슬과 바이오닉병력이 쌓여만 가는데

4위 전상욱vs마재윤 프링글스 시즌1 준결승전 5경기 아카디아
마지막 2:2 승부까지온 마재윤선수
전상욱선수는 마재윤선수에 3해처리 뮤탈리스크을 예상하고
4배럭 슈퍼바이오닉을 준비하는데


5위 최연성vs마재윤 Cyon배 MSL 패자조 결승 1경기 라이드오브발키리
초반 벙커링으로 앞마당을 겨우 지키면서 어려운 싸움을 하는데
후반까지 이르러 테란의 탱크와 베슬은 쌓여가고

6위 최연성vs마재윤 Cyon배 MSL 패자조 4강 A조 1경기 알포인트
저그가 테란 상대로 어려운맵에서 최연성선수는
절묘한 투팩타이밍에 진출하는데..

7위 강민vs마재윤 프링글스 시즌2 MSL 준결승 1경기 신백두대간
저그멀티숫자 프로토스 멀티숫자가 비슷해지면서
저그의 울트라 디파일러 프로토스의 리버 아콘이 서로 쌓여가는데

8위 조용호vs마재윤 투싼 팀리그 KTF전 마지막 4경기 데토네이션 F
2004년 풋풋했던 마재윤선수는 홍진호 변길섭 김정민 조용호 상대로 올킬을 기록하는데
4경기 마지막 스커지의 움직임이란..

9위 임요환vs마재윤 슈퍼파이트 1회 3경기 롱기누스
테란이 유리하던맵에서 2:0 상황의까지 몰린 임요환선수는 전략전인 승부로
게임을 풀어나갈려고하는데

10위 진영수vs마재윤 곰TVMSL 3경기 데저트폭스
맵핵을 킨거 아닌가라는 생각할정도로 드랍쉽은 계속 격추
그리고 5가스..에서나오는 저그병력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2/23 14:02
수정 아이콘
4위는 초반 전진 배럭부터 실패하고 전상욱 선수가 말리고 들어간 마에스트로식 "관광" 경기 아닌가요?
9위도 임요환 선수가 초반부터 말린 무난한 관광경기 같고 ..
그래서그대는
07/02/23 14: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 경락마사지는 덜덜덜
9위는 그 전략을 조기에 발견한 마재윤선수가 대단하더군요
하얀그림자
07/02/23 14:03
수정 아이콘
10위는 진짜 말이 안되는 역전승- _- 하하.. 진영수 선수 다수 드랍쉽 초반에 떨어졌을 때 바로 경기 끝나는 줄 알았..
음. 마재윤 선수가 진경기는 7위 강민전 밖에 없군요.
상어이빨
07/02/23 14:04
수정 아이콘
2위, 8위를 빼고, 다 생방송으로 봤네요 ^^ 8위는 재방으로도 못봤구요.
다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전 4위에 올리신 경기가 상당히 기억에 많이 남아요.
센터배럭 발견 이후, 3,9,12시 멀티 쫙쫙, 여기 저기 드랍! 뮤탈 슉슉!
신나게(?) 몰아쳐서 아주 흥분을 했던 기억이.

박정석 선수하고 경기는 저 경기보다, 같은 루나인데.. 하여튼 1분만에
대공습 이라고 해야하나?? 박성준 선수보다야 약하지만 하여튼 미니맵 대공습, 본진7시쪽, 5시 멀티, 6시 멀티 우르르르~~
오우거
07/02/23 14:05
수정 아이콘
6위의 경기는 패자결승 2경기가 아니라
승자 4강 A조 1경기입니다.....
07/02/23 14:05
수정 아이콘
4위는 조금 관광.. 815 경기랑 착각하신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시간이 많아서 커뮤니티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스겔이나 PGR게임게시판이 전부 마재윤 선수 관련글 밖에 없네요.
덜덜덜 ;;
07/02/23 14: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2,3,5,7 경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추가로 신한은행 시즌3 24강 대 전상욱전 히치하이커 경기도 보는내내 감탄했고요.
07/02/23 14:06
수정 아이콘
저도 상어이빨님이 말씀하신 경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동시에 세군데 멀티를 밀어버리고 순식간에 이긴 경기;
07/02/23 14:07
수정 아이콘
그래서그대는//
여담이지만 김동우 코치가 전략쓸것같으니 꼭 센터 정찰 해보라고 했는데 마재윤선수도 왠지 걸려서 해봤는데 있었다죠. 전상욱선수도 센터정찰을 늘 안하기에 선터배럭 했다고 했고요.
그래서그대는
07/02/23 14:07
수정 아이콘
4위에 올린이유가
마재윤선수는 테란전에 3해처리 뮤탈리스크 견제밖에 못한다는 생각을
바꿧다고 생각합니다 그 계속돼는 럴커드랍으로 테란을 정신없게만들고
마지막 디파일러 다크스웜으로 마무리 덜덜
07/02/23 14:11
수정 아이콘
전 블리츠에서의 임요환선수와의 경기가 더 인상깊었고 신백두에서의 박대만선수와의 경기도 재미있었습니다. 그외 815에서의 김성제선수와의 경기(이선수가 마재윤상대로 참 경기력이 좋죠?) 저저전 중에는 프링글스 8강 패자조에서의 조용호선수와의 러시아워역전승과 이번 곰티비 사막여우에서의 이제동선수상대로의 역전승도 볼만하고요.
그래서그대는
07/02/23 14:1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박대만선수와 신백두대간경기도 기억에 남는군요
그 방어력이란 덜덜
林神 FELIX
07/02/23 14: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명경기 중에 하나는 이번 대 진영수 4강 5차전 입니다.

뭐, 분석이야 에게로 가면 있고. 정말 이경기는 잊혀지지 않을 경기입니다.
Skyscraper
07/02/23 14:2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데뷔전인가 였던 김성제 선수와의 루나전도 재밌었습니다. 김성제 선수 되게 잘했다고 느꼈었는데.. 찍어 눌렀던;
그래서그대는
07/02/23 14:21
수정 아이콘
진영수선수와 5경기는 정말..
롱기누스에서 멀티견제로 멀티가 그렇게 많이 뒤쳐졌는데
이긴거보면.. 미스테리하죠
07/02/23 14:21
수정 아이콘
프링글스 시즌 2 결승전 대 심소명 제 3세트
맵 : 신백두대간
9드론 스포닝으로 시작한 마재윤이 극상성 빌드인 12 스포닝 이후 본진 2해처리를 선택한 심소명에게 뮤탈 컨트롤의 극한을 보여주며 역전하죠. 저저전에서도 최강이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러다 원해처리가 대세가 되는게 아닐까 정도로~ 스컬지가 무력해 보인 경기.
07/02/23 14: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롱기누스에서 연습하면서 거기에 9드론실패까지 했으니 그런멀티견제는 당연히 들어올수 밖에요...그상황을 이미 무지 많이 겪은듯 보이더군요...
하이테크
07/02/23 14:2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 vs김준영,박태민 in 알카노이드도 꽤 재밌었던거 같네요.
카르타고
07/02/23 14:47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 강민선수와의 경기도 재밌는데요
동춘소년
07/02/23 15:54
수정 아이콘
2005 프로리그때 박용욱 선수와의 레퀴엠 경기가 기억나네요..
완전 불리한 상황에서 박용욱에 질럿 리버 조합 러쉬를 저글링
툭툭 던지면서 막아내더니 바로 역러쉬로 이겼던경기..
처음으로 마재윤선수한테 전율을 느꼇던 경기였습니다..
07/02/23 17:07
수정 아이콘
동춘소년//
글쎄요...그경기는 초반에 드론2기 잡았으면 앞마당 하고 있어야 되는걸 오버해서 2번째에 또들어가서 질럿 다 잃어먹은 박용욱선수의 실수가 컸죠. 본인은 스포어 콜로니때문에 졌다고 했지만 그질럿 다 살려도 마재윤선수가 이길상황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07/02/23 17:15
수정 아이콘
9위는 참.. 보면서 이런 관광이 또 있을까 싶었던 경기.. 눈물의 임요환
07/02/23 17:42
수정 아이콘
엘리트학생복 이벤트전 부산경기 vs박정석 루나
진정한 안드로메다행기차가 어떤건지 보여줍니다.....
목동저그
07/02/24 05:49
수정 아이콘
진영수전 3경기가 10위라니 좀 의외군요;; 정말 이런 역전이 있나 싶을 정도의 희대의 대역전극이었는데... 그 맵핵같은 스커지의 움직임이란ㄷㄷ
07/02/24 11:20
수정 아이콘
5위와 6위는 대회가 좀.. 다르지 않나요? 패자조 결승과 패자조 4강에서 같은 선수와 붙을 수 있는건가요?;; 저도 잘 기억이 안 나서.. 사이언 배가 두 번 있었던가..? 아 궁금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465 단 한줄이면 됩니다 [16] 점쟁이3495 07/02/23 3495 0
29461 엄재경해설은 왜 마신을 주장하는가? [45] Irin5110 07/02/23 5110 0
29460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습니다. [9] 난이겨낼수있4172 07/02/23 4172 0
29458 이제 논쟁 그만하고 축제를 즐깁시다!!! [191] 김익호3929 07/02/23 3929 0
29457 플래티넘마우스을 향한 나다의 전진 [12] 처음느낌4507 07/02/23 4507 0
29456 카르페디엠.. [11] 펠릭스~3962 07/02/23 3962 0
29455 2007 Star Craft Trend - #.2 [2] 포로리4626 07/02/23 4626 0
29454 2007 Star Craft Trend - #.1 [7] 포로리5138 07/02/23 5138 0
29453 <잠깐 쉬어가기> 크고...아름다워... [1] 세츠나4039 07/02/23 4039 0
29452 마재윤 역대 최고의 10경기 [25] 그래서그대는4799 07/02/23 4799 0
29449 안타까운 마음에 저도 한마디 적습니다. [21] Liberal3770 07/02/23 3770 0
29448 이스포츠에 필요한건 본좌인가? 아니면 아이콘이 될 스타인가? [7] chldustjd3851 07/02/23 3851 0
29447 나이를 먹을수록 여러가지로 무뎌지네요... [5] Missing you..3868 07/02/23 3868 0
29446 [마재윤 선수 응원글] 믿읍시다! [13] 박준영4390 07/02/23 4390 0
29445 마재윤 1인체제가 과연 좋은 것일까? [15] 아유5016 07/02/23 5016 0
29443 축제에 앞서 초를 치는 짓 좀 하지 맙시다. [21] FtOSSlOVE4364 07/02/23 4364 0
29442 이번결승전에서 잃는것 [18] 그래서그대는4372 07/02/23 4372 0
29441 결승전에 대한 선배와의 대화. [8] JokeR_3702 07/02/23 3702 0
29439 마재윤은 60억분의 1? - 스타리그의 세계화로의 발돋음 [31] van5078 07/02/23 5078 0
29438 답답함. [102] 체념토스5415 07/02/23 5415 0
29437 [PT4] 2차 예선 공지 [5] 캐럿.4497 07/02/21 4497 0
29436 [PT4] 2차 예선 시청을 원하시는 경기를 선택 해 주세요! [5] kimbilly4218 07/02/21 4218 0
29434 [응원글] 이윤열선수 or 마재윤선수 or 김택용선수 [9] 승리의기쁨이4597 07/02/22 45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