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2 23:36:29
Name 승리의기쁨이
Subject [응원글] 이윤열선수 or 마재윤선수 or 김택용선수
모든 글들이 저의 주관적입니다 전 홍진호선수 왕팬이며 강민선수를 존경하고 임요환선수는 최근에 들어 역시 대단한 선수구나라고 생각했으며
엠비씨겜은 일하는곳에서 나오기떄문에 언제언제든지 생방을 보지만
온겜은 생방을 많이 못보아 재방으로 중요한 경기를 다 챙겨보는 하루에 스타 5판해야 직성이 풀리는 어떻게 보면 스타에 좀 반 미쳐있는 하지만 맵의 유드리는 잘 모르며
눈팅만 좀 하다가 요즘 글쓰는 재미에 빠져있는 배움이짧아 글솜씨는 없지만
나름대로 내글에 만족하며 글을 쓰고있지만 글쓰기를 시작할때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웃으시라고 좀 써본글입니다 ^^)

1. 이윤열선수 (테란)

   솔직히 몇년전인지는 모르지만 홍진호선수가 임요환선수한테 3벙커링 당했던 시점이였는뎅 그때는 아는 사람들이 이윤열선수를 알아서 어쩌다가 한번씩 팀플도 가끔 했었다는
하지만 제가 좀흥분을 하는바람에 윤열선수에게 임요환선수가 테란선수로서 너무한것 같다는주장을 펼쳐 윤열선수를 조금 당황하게했던거 같습니다. 그이후로는 좀 말걸기가 그래서 인사도 못 했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이윤열선수와의 작은 추억)
리플레이를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드를 밀어버리는 바람이 좀 아쉽네요 윤열선수의 플토전은 대단했었는뎅

어린나이에 데뷔하여 그랜드 슬럼을 달성하고 프리미엄리그에서  우승까지 해버린 그
임요환선수를 물리쳐서 제가 좋아했었던 하지만 저그유저였던 저는 홍진호선수를 더 좋아함으로 인해 이윤열선수는 그저 좋아하는 겜머로서 남아있었네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그는 꼭 마재윤 선수를 물리처서  다시한번 강력한 포스를 내뿜고 싶어하시곘죠 맵이라 모다 하두 까데시는 분들이 많아 맘고생이 많으실꺼 같네요
하지만 예전부터 보면 항상 까임에 단련이 되있으신듯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파이팅 입니다.


2.  마재윤선수 (저그)
  
어느순간에 나타나 이기기만을 하면서 제가좀 싫어하는 테란유저들을 모두 물리치고
그대라면 홍진호선수 때문에 아픈 내 마음을 달래줄수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저그로서 전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얼굴도 잘생겨서 기쁜 맘으로 보구있습니다.
하지만 피지알글들을 보면서 혹시 지는건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그는 나를 배반하진 않겠지, 꼭 우승할꺼야라고 생각하는 나
별명으로 고생하고있고 맵때문에 질꺼라는 팽패한 기운속에서 어떤모습을 보여주고있을지  그대또한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파이팅 입니다.

3. 김택용선수 (프로토스)

지금 결승에 올라가있는 선수중에 가장 관심을 못받고있는
마재윤선수와 이윤열선수의 유명세에 눌린 어린 결승진출자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요
엠비씨겜 결승예고편에서 마재윤선수를 이긴다면
자기가 본좌가 되겠죠 라고 웃으며 말하는 그가 왜이리 귀엽습니까?
저그전 승률이 높으며 어떻게 하면 저그를 이길줄 아는 그이기에 기대를 해봅니다.
마재윤선수를 자기가 이길수있다는 자심감은
제가 보기엔 본좌급을 넘어섰습니다.
정말 그대가 우승한다면 플토선수로서 저그를 이긴 본좌소리 들을만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그러고 보니 이번 온겜 엠겜 결승전은 테란 저그 플토 골고루 있네요
누가 이길지 정말 기대됩니다.
저의 소망은 마재윤선수의 양대우승이지만 뚜껑은 열어바야알겠죠
누가이길까요 정말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세선수 지금 이시간에도 열씨미 키보드 마우스 두들기면서 자기가 우승자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죠 그 노력이 우승을 하던 준우승을 하던 모두 가치있고 소중합니다
모두 파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로벨은내ideal
07/02/22 23:42
수정 아이콘
두서가 좀 없어보이긴 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시같아 보이는 느낌도 드네요 키킥. 아 결승이 겨우 이틀 남았습니다!
승리의기쁨이
07/02/22 23:43
수정 아이콘
글쵸 좀 잘쓰고 싶은데 어떻게 고쳐서 써야 좀 잘쓴글일까 라고 어떤 단어를 써야 할까 고민이 무척 되는데요 아는 단어의 한계라할까요 ㅠㅠ
07/02/22 23:4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는 지금 푸켓으로 포상 휴가갔다죠?(휴가에 데려간 하태기 감독이 베짱이 좋으신건지, 아니면.....^^;;;;;;) 김택용 선수가 관심을 팍! 받기 위해서는 일단 이번주 결승에서 마재윤 선수가 이겨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최유형
07/02/22 23:48
수정 아이콘
글 재미있어요. 네번째 줄에 '맵의 유드리'가 특히 인상적..
07/02/23 01:34
수정 아이콘
글 솔직하고 재밌네요. 요즘 논쟁글때문에 머리가 아픈지라 간만에 잼있게 봤어요.
마재윤 선수에 대한 생각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홍진호 선수 왕팬이고 저그유저인지라 대부분의 저그 선수를 좋아합니다.
마재윤 선수가 맵이 많이 힘들어서 또 결승에서 테란 만나서 번번히 좌절했던 홍진호 선수의 한을 풀어줄 것을 기대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김택용 선수는 저그전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고 또 자신도 매우 자신있어하니 그 결승전 또한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여러모로 흥미진진한 결승전이 될것 같네요.^^
저도 마재윤 선수의 양대리그 우승을 기원합니다. 마재윤 화이팅~!!
철민28호
07/02/23 01:51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한계...
마재앙...
그리고 김택용....새로운 대통령의 탄생이길..
rebirth4
07/02/23 03:5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푸켓 다녀와서 연습한 정도로 마재윤 선수랑 제대로 붙을 수나 있을까요? 게다가 물 갈아 마시는 바람에 배탈이라도 나면...
07/02/23 08:25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화이팅~~.. 플토의 희망이 되어주기를. 그리고 이윤열선수와 마재윤선수.. 둘중에 어떤 선수가 이기던지 나름 대단한 업적이 달성되는데.. 멋진 경기 펼쳐주기를..
준비중
07/02/23 09:2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우승하면 사무국에서 또 돈 나눠가지자고 할까요? 굳은 신념을 보면 그러자고 할 것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465 단 한줄이면 됩니다 [16] 점쟁이3495 07/02/23 3495 0
29461 엄재경해설은 왜 마신을 주장하는가? [45] Irin5110 07/02/23 5110 0
29460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습니다. [9] 난이겨낼수있4171 07/02/23 4171 0
29458 이제 논쟁 그만하고 축제를 즐깁시다!!! [191] 김익호3929 07/02/23 3929 0
29457 플래티넘마우스을 향한 나다의 전진 [12] 처음느낌4507 07/02/23 4507 0
29456 카르페디엠.. [11] 펠릭스~3961 07/02/23 3961 0
29455 2007 Star Craft Trend - #.2 [2] 포로리4626 07/02/23 4626 0
29454 2007 Star Craft Trend - #.1 [7] 포로리5137 07/02/23 5137 0
29453 <잠깐 쉬어가기> 크고...아름다워... [1] 세츠나4039 07/02/23 4039 0
29452 마재윤 역대 최고의 10경기 [25] 그래서그대는4798 07/02/23 4798 0
29449 안타까운 마음에 저도 한마디 적습니다. [21] Liberal3770 07/02/23 3770 0
29448 이스포츠에 필요한건 본좌인가? 아니면 아이콘이 될 스타인가? [7] chldustjd3851 07/02/23 3851 0
29447 나이를 먹을수록 여러가지로 무뎌지네요... [5] Missing you..3867 07/02/23 3867 0
29446 [마재윤 선수 응원글] 믿읍시다! [13] 박준영4390 07/02/23 4390 0
29445 마재윤 1인체제가 과연 좋은 것일까? [15] 아유5016 07/02/23 5016 0
29443 축제에 앞서 초를 치는 짓 좀 하지 맙시다. [21] FtOSSlOVE4363 07/02/23 4363 0
29442 이번결승전에서 잃는것 [18] 그래서그대는4372 07/02/23 4372 0
29441 결승전에 대한 선배와의 대화. [8] JokeR_3701 07/02/23 3701 0
29439 마재윤은 60억분의 1? - 스타리그의 세계화로의 발돋음 [31] van5077 07/02/23 5077 0
29438 답답함. [102] 체념토스5414 07/02/23 5414 0
29437 [PT4] 2차 예선 공지 [5] 캐럿.4497 07/02/21 4497 0
29436 [PT4] 2차 예선 시청을 원하시는 경기를 선택 해 주세요! [5] kimbilly4218 07/02/21 4218 0
29434 [응원글] 이윤열선수 or 마재윤선수 or 김택용선수 [9] 승리의기쁨이4597 07/02/22 45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