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3 12:38:44
Name Liberal
Subject 안타까운 마음에 저도 한마디 적습니다.
지금 글하나 걸러서 하나정도씩 맵에대한 불만과 함께 이번 결승에 대한 끊임없는 비판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물론 잘압니다.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단 1%의 불리함도 가지고 출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저역시 강민선수의 광팬이기에 프링글스 1차때 종족상성에서도 크게 밀리는데 맵도 별로라는 생각에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 강민이라면.......강민이라면 뭔가 다르겠지.... 그냥 묵묵히 응원을 했습니다. 지금 마재윤 선수팬분들 보다 훨씬 희박한 희망을 잡고서...

저는 최근 올라온 글들에 많은 리플들을 달면서 두 선수 모두 소중하기에 이번 한번의 결승으로 모든걸 재단하지 말고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주도록 응원해 주자는 요지의 글들을 계속 올렸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저와같은 류의 리플을 달았음에도 비슷한 류의 불만의 글들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민선수에 대한 애정의 반작용으로 한때 마재윤선수를 미워한적이 있지만 스타에대한 제2의 부흥이라고도 할 수 있을정도의 관심을 이끄는 마재윤 선수에게 지금은 호감도 점점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플토 팬으로써 느끼는 종족의 불리함을 저그선수가 대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멋있다는 생각에 애정이 생기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최근보이는 마재윤 선수의 팬들 혹은 이윤열 선수를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의 글들에서 정도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도를 하였던 안하였던간에....

막말로 마재윤 선수는 지더라도 수많은 팬들이 이미 보험(?)을 들어놔 줬습니다. 맵탓을 하시는 분도 있을테고 아마 많은수의 팬들은 이번 결승을 인정치 않을거 같습니다. 어쩜 이윤열선수의 우승 축하글보다 이번결승에 대한 불만에 관한글과 마재윤 선수에대한 격려글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만약 이윤열 선수가 지게 된다면....협회도 방송사도 하물며 맵까지 등에 업고 있는 이윤열 선수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엄청난 슬럼프를 또다시 겪을지도 모릅니다. 온갖 비아냥과 냉소는 이윤열선수가 감당해야 할 몫으로 남습니다. 사람은 자기방어본능이 있고 아무리 작은 비아냥도 마음의 상처로 자리 잡을수 있습니다. 아무리 안티에 단련되고 많은 비아냥을 처음부터 받아온 선수라지만 이번 결승에서 지고 오게될 후폭풍은 정말 저 어린선수가 감당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 이윤열 선수는 벼랑끝에서 이번결승에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커뮤니티의 반응을 전혀 모르는바는 아닐테니...

한때 이윤열 선수가 모든사람에게 미움받기를 바랬던 적이 있습니다. 스타이야기만 나오면 친구들에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세뇌(?)를 하려 했던 적도 있습니다. 실력으로 할말이 없어지자 얼토당토한 외모로 폄하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토록 벼랑 끝에서 밀어내고자 했던 선수가 오로지 자기 실력만으로 극복해왔는데 이번엔 또 벼랑끝으로 내몰리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지더라도 덜 폄하되고 이기면 엄청난 드라마가 쓰여지는 상황이 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다른 반대편에서는 엄청난 부담감과 함께 그런류의 글들이 올라올수록 더욱더 날카로운 작두위에 서있어야 하는 또 다른 선수가 있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설령 마재윤선수가 지더라도 그의 업적이 폄하되는일은 없을것이고 한꺼번에 몰락하진않을것입니다.  제가 좋아했던 강민 선수가 마이큐브배에서 그랬던거처럼 다음시즌에 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아직 마재윤선수는 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한때 행했던 악행에 상처받았을 이윤열선수가 또다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지게될 경우 짊어지게될 그의 짐이 지금 제눈에 너무 크게 보입니다. 그를 좋아하건 싫어하건 지금껏 올려논 짐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조용히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를 믿고 기다립시다.
그리고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가려졌을때 축하와 격려의 글들이 홍수를 이루었으면 합니다.


오늘밤 잠드시기전에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며 잠드시는것은 어떠할런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林神 FELIX
07/02/23 12:43
수정 아이콘
루즈, 루스게임.

축제가 되어야 할 결승전을 피튀기는 진흙탕으로 만든 '그네'들은
어디론가 간데 없고 팬들끼리 서로 싸워야 하는 상황 자체가 저는
싫습니다.

나쁜짓은 딴 사람들이 했는데 정작 피흘리는 건 선수들과 팬들입니다.
저는 이게 너무 싫습니다. 이윤열 선수나 마재윤 선수나 모두 대범했으면
합니다. 경기의 주인은 선수들이고 결승의 주인은 팬들입니다.
다시는 이런 결승이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07/02/23 12:47
수정 아이콘
역대 본좌들의 팬들도 성향은 비슷했었죠.
다만, 요즘 마재윤 선수 팬분들이 목소리는 너무 크다는 느낌입니다. 수가 많아서 인지... 제3자는 거부감이 들 수 있을 정도로요...
물론 모든 마재윤 선수 팬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가 그렇다는 것이죠.
아, 저도 마재윤 선수 매우 좋아합니다. 단지 마재윤 선수 만큼 좋아하는 선수가 많을 뿐이죠.
07/02/23 12:48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팬 : 종족 상성도 그렇고 맵도 그렇고 여러가지 불리한게 사실이지만 마재윤이니까 극복하리라 믿는다..우승 고고싱~~
이윤열선수팬 : 아무리 마본좌라도 천하의 마재윤이라도 넌 이윤열이다...이윤열의 본모습을 기대한다~ 화이팅~~~

예를 들자면 모 이런 얘기들이 오갔으면 하는데 좀 엉뚱한 곳으로 빠진듯한 느낌입니다;;
사실 여지껏 거의 대부분의 결승이 맵빨+종족상성...이 있어왔는데 유독 이번에는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본문에 동감합니다 ^^
07/02/23 12:52
수정 아이콘
후아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건 뭐 결승 결과가 어떻게 되든 스타커뮤니티 들어오기 두려울 수준이네요.
07/02/23 12:57
수정 아이콘
본문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어...님의 댓글중 "여지껏 거의 대부분의 결승이 맵빨+종족상성...이 있어왔는데 유독 이번에는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고 비판하시는 것에는 좀 그렇습니다.

저는 사실 그동안의 맵빨+종족상성의 결승들에서도 계속 이런 논쟁이 끊이지 않았어야 한다고 보는 쪽이라... 다만 이런 논쟁은 어차피 결승 즈음에는 해 봐야 소용없고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가열차게 일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07/02/23 12:57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패배: 본좌 논란, 케스파 랭킹 논란, 올해의 게이머 상 논란

이윤열 선수 패배: 맵이 좋은데도 졌다

누가 이기든 후폭풍이 심할 거라 생각. 정말 보기 싫은 결승전이네요.
세츠나
07/02/23 12:59
수정 아이콘
같은 종족끼리 싸우는게 아닌 이상 상성은 있을 수 밖에 없죠.
이번 맵이 역대 결승 중에서도 좀 밸런스가 많이 무너진 편에 속한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정말 종족탓 맵탓 때문에 결승 보기가 싫어지네요 -ㅅ-; 마음이 축 가라앉고.
맵 운이 어떻다 소리 높이시는 분들은 그 때문에 흥이 죽어가는 다른 팬들은 전혀 안보이시는지...
압니다 분하고 억울한거. 하지만 결승 안할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얼마나 기다린 대결인가요.
조금 소리 죽이고 차분해도 들을 이는 다 듣는데 말이죠. 무시할 사람은 무시하고...
그만큼 빅 이벤트니까 그렇겠지, 하고 납득해야 하는 걸까요?
양치질
07/02/23 13:00
수정 아이콘
사실 여러가지 논란들 사이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이윤열선수가 아닐런지 승리해도 환호받기 힘들고(물론 현실적으로 받게 되는 상금과 자신의 커리어에 또 한개의 금자탑은 쌓이겠지만) 또 패배했을 경우 받게 될 비난과 비아냥은 상상도 못 할 수준일듯. 개인적으론 마재윤선수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주로 스타판의 왕이었던 테란플레이어들에 대해서 그다지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즈음처럼 그 왕(중의 한명이라고 꼽아도 손색없을듯?)에게 측은지심이 들기는 처음입니다.
그를믿습니다
07/02/23 13:04
수정 아이콘
맵은 뭣같은데 승자가 랭킹1위를 비롯해 모든걸 가져가는게 이번 결승입니다. 분란이 안날수가 없죠.
새로운시작
07/02/23 13:05
수정 아이콘
가장 큰 피해자는 마재윤 선수라고 봅니다.. (이렇게 결정되는것은 역시 팬심이겠죠.) 최악의 맵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고 질 경우 그가 이뤄놓은 것들을 한순간에 앗아가게 되니까요.. 이 어리고 차분한 선수가 무너질까 걱정됩니다.5-6년이 지난후에 남는것은 우승횟수와 커리어뿐이니까요........- 이렇기에 누가 더 큰 피해자인지..'가장'큰 피해자는 누군지는 무의미 한거죠.. 이번 결승전은 적어도 제 기억속에는 '최악'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역시 협회와 맵때문이죠..
세츠나
07/02/23 13:06
수정 아이콘
'이러한 논쟁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좋은 효과가 있다. 의미가 있다' 네, 그럴지도 모르지요.
허나 그 논쟁이 나쁘다는 것도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지금 게시판 상황을 보세요.
"이봐! 전부 내 말을 들어줘! 내 목소리를 들어줘! 이건 이렇게 큰 문제야! 중요한 문제라고!..."

아무리 크고 아름다운 것이라도 보고싶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왜 피해가기도 어렵게 만드는 걸까요.
아예 게시판 전체를 며칠 간만이라도 외면해야겠다고 까지 마음먹게 만드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이 '정도' 라는 것도 개인차가 있으니 기준을 제시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각자가 각자의 생각으로 조금씩만 자제해보는건 어떨지요...
질롯의힘
07/02/23 13:12
수정 아이콘
pgr에서는 나름 비판을 하더라도 온겜과 맵, 협회의 이상한 랭킹산정 방식을 비판하지, 이윤열 선수를 폄하하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윤열 선수가 우승하건 못하건, 어떤 결과도 폄하 한다면 pgr 매너가 아니죠. 적어도 후폭풍은 맵과 랭킹...그리고 이어질 이얼리선수상에 맞춰질겁니다. 그래서 이렇게라도 여론이 끓어줘야 협회에서 이얼리 선수상이 받을 사람에게 간다면 나름 후폭풍이 잦아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협회가 씽끗이나 할까 모르겠네요.
FoolAround
07/02/23 13:17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의 팬분들은 랭킹에 신뢰를 잃은지가 오래다 그래놓고 왜자꾸 케스파랭킹에 목매는지 모르겠군요 . 피파랭킹1위가 항상 최고의 팀만은 아닐텐데요. 타 선수의 팬인입장에서도 이번 결승전에서 지더라도 본좌는 마재윤선수맞고 이 기세가 언제까지 갈까 그게 기대됩니다 전..
오윤구
07/02/23 13: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말 랭킹 역전 되나요? 우승3(가정)+ 준우승 이 우승2회 보다작을것 같지는 않은데........
양치질
07/02/23 13:18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는 화살촉의 방향이 협회를 향한다고 하더라도 이윤열 선수는

그 화살촉에 스쳐 상처받을 수 밖에 없는 분위기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간접적인 피해고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씀하시면 할 수 없죠...

그래도 마재윤선수가 우승하길 바라는 저도 몰인정한 사람일지도;;
하늘바다
07/02/23 13:18
수정 아이콘
전 이윤열선수가 이겨도 마재윤선수가 이겨도 환호할겁니다...^^
저같은 사람이 피지알에 오는 사람보다 훨씬 몇배 더 많다고 생각해주세요
피지알 게시글 조회수 3천 정도니까여
나머지 사람들은 다 좋아 합니다.
07/02/23 13:27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우승했을 때 그를 폄하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지라도, 겉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없을지라도 분위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온겜, 맵, 랭킹산정 논란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에서 아무도 직접적으로 꼬집지는 않지만 '맵운을 타고 우승했다, 고로 이 우승은 가치가 떨어진다. 이윤열 띄워주기냐 등등등...' 을 심정적으로 긍정해버리는 그런 분위기 말이죠.
그리고 이윤열선수가 진다면.......하하하...정말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본문도 심히 공감하지만 내용 중에 <<만약 이윤열 선수가 지게 된다면....협회도 방송사도 하물며 맵까지 등에 업고 있는 이윤열 선수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엄청난 슬럼프를 또다시 겪을지도 모릅니다. 온갖 비아냥과 냉소는 이윤열선수가 감당해야 할 몫으로 남습니다. 사람은 자기방어본능이 있고 아무리 작은 비아냥도 마음의 상처로 자리 잡을수 있습니다.>>는 더욱 공감이 되는군요.

그나저나 이윤열선수는 슬럼프를 겪기 전까지는 운 같은 것에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슬럼프를 이겨내고 올라온 신한부터는 그런 소리가 자주, 많이 들려오니 참 많이 뭔가가 달라졌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7/02/23 14:02
수정 아이콘
하늘바다님.. 환호는 안하셔도 좋으니까, 마재윤 선수 관련 글마다 악플이나 좀 그만 다셨으면 하네요.
발업리버
07/02/23 14:0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승리시 : 마재윤 선수 캐억울
마재윤 선수 승리시 : 이윤열 선수 매장
07/02/23 14:30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의견에 백배동감합니다.
한때 저도 이윤열선수를 싫어했지만 지금은 그의 경기를 굉장히 즐겨보고 응원하며, 참 대단한 선수라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윤열선수가 3회우승 직후에도 케스파랭킹때문에 적잖이 고생을 했는데 또 결승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이렇게 논란에 휘말리고 무언의 비난을 받고 폄하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다른사람의 기대마저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글들과 댓글들..
제3자도 인상이 써지는 이런분위기에 선수 당사자는 어떨지 참 안쓰럽네요...
논란속에 힘든건 선수들일텐데 두 선수가 최대한 자신의 컨디션을 유지해서 좋은 경기 펼 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이윤열선수는 운과는 무관한 선수라 생각해왔는데 요즘 이런저런 논란속에 혼란스럽기도 하네요.
무엇보다도 이윤열선수가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선수의 잘못은 아니지만 어찌됬건 상황은 바뀔 수 없으니 그 상황속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결과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것에도 게의치 않기를 바랍니다.
최선을 다해도 박수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올것 같아서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그래도 절대 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런 분위기가 신경이 많이 쓰일테지만 이윤열선수가 열심히 결승준비에 매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윤열선수가 절대 지지않기를 바랍니다. 마재윤선수에게도, 그를 폄하하는 사람들에게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NaDa Fighting!!!
겨울나기
07/02/23 14:34
수정 아이콘
막말로 해서.
이번 결승 맵이나 우주/프링글스 1차 맵이나 다를 게 뭐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465 단 한줄이면 됩니다 [16] 점쟁이3495 07/02/23 3495 0
29461 엄재경해설은 왜 마신을 주장하는가? [45] Irin5110 07/02/23 5110 0
29460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습니다. [9] 난이겨낼수있4171 07/02/23 4171 0
29458 이제 논쟁 그만하고 축제를 즐깁시다!!! [191] 김익호3929 07/02/23 3929 0
29457 플래티넘마우스을 향한 나다의 전진 [12] 처음느낌4507 07/02/23 4507 0
29456 카르페디엠.. [11] 펠릭스~3961 07/02/23 3961 0
29455 2007 Star Craft Trend - #.2 [2] 포로리4626 07/02/23 4626 0
29454 2007 Star Craft Trend - #.1 [7] 포로리5137 07/02/23 5137 0
29453 <잠깐 쉬어가기> 크고...아름다워... [1] 세츠나4039 07/02/23 4039 0
29452 마재윤 역대 최고의 10경기 [25] 그래서그대는4798 07/02/23 4798 0
29449 안타까운 마음에 저도 한마디 적습니다. [21] Liberal3770 07/02/23 3770 0
29448 이스포츠에 필요한건 본좌인가? 아니면 아이콘이 될 스타인가? [7] chldustjd3851 07/02/23 3851 0
29447 나이를 먹을수록 여러가지로 무뎌지네요... [5] Missing you..3867 07/02/23 3867 0
29446 [마재윤 선수 응원글] 믿읍시다! [13] 박준영4390 07/02/23 4390 0
29445 마재윤 1인체제가 과연 좋은 것일까? [15] 아유5016 07/02/23 5016 0
29443 축제에 앞서 초를 치는 짓 좀 하지 맙시다. [21] FtOSSlOVE4363 07/02/23 4363 0
29442 이번결승전에서 잃는것 [18] 그래서그대는4371 07/02/23 4371 0
29441 결승전에 대한 선배와의 대화. [8] JokeR_3701 07/02/23 3701 0
29439 마재윤은 60억분의 1? - 스타리그의 세계화로의 발돋음 [31] van5076 07/02/23 5076 0
29438 답답함. [102] 체념토스5414 07/02/23 5414 0
29437 [PT4] 2차 예선 공지 [5] 캐럿.4497 07/02/21 4497 0
29436 [PT4] 2차 예선 시청을 원하시는 경기를 선택 해 주세요! [5] kimbilly4218 07/02/21 4218 0
29434 [응원글] 이윤열선수 or 마재윤선수 or 김택용선수 [9] 승리의기쁨이4596 07/02/22 45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