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5/31 20:12:17
Name autopilot
File #1 가정_001.jpg (735.8 KB), Download : 9
File #2 나경원11.jpg (16.5 KB), Download : 4
Subject [일반] 기울어진 운동장- 만약 민주당 의원이....




위 내용은 가정 입니다.
만약 민주당 의원이 새누리당이 남북 정상회담을 하던 시절에
저런 언행을 했었다면 언론과 새누리당은 어떻게 했을까요.

민주당이 젠틀한 건가요? 아님 너무도 중요한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기에 몸조심 하는 걸까요?
저는 80%에 육박하는 국민적인 지지을 등에 업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대놓고 똥물을 뿌리는 의원이 있다면
민주당 당대표는 단식이라도 하면서 의원 제명 및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북한에 현금을 퍼주는 선언이라는둥, 확인되지 않은 거짓 선동을 하면서 국론을 분열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민주당 의원이 저렇게 파이팅 넘치게 정부 정책에 반대했다면 그 의원은 사퇴당했거나
언론의 십자포화를 맞고 민주당에서 내부총질을 받아 누더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펠릭스-30세 무직
18/05/31 20:24
수정 아이콘
30년간 기울어진 운동장이지요.

이 운동장이 조금만 더 공평했다면 장담하건데 훨씬 밝고 건전한 보수정당이 지금 있을겁니다.

지금의 자한당을 이꼴로 만든건 9할이 언론 책임이지요.
The Special One
18/05/31 20:45
수정 아이콘
자한당 곧 자민련 됩니다. 좀만 참으면될듯..
말코비치
18/05/31 20:51
수정 아이콘
야당 때도 비슷했죠. 문통이 대표도 아니고 친노친문이 당직을 가진것도 아닌데 허구헌날 친문패권주의 블라블라했고 중간에 장하나 의원이 박근혜를 인정 못하겠다 발언했을 때 새누리 만큼이나 민주당 내부에서 길길이 날뛰었습니다.
물론 민주당이 국회 내 과반이 아닌 데다가 지방선거가 있어서 몸조심하는건 알겠는데 열린우리당 때처럼 지지부진하게 개혁 시늉만 내다가는 언젠가 역풍은 불 수 있습니다. 대통령 빼고 바뀐게 많지 않습니다.
닭장군
18/05/31 21:25
수정 아이콘
언론
[자]축인묘
[유]술해
도가 높아서...
틀림과 다름
18/05/31 22:21
수정 아이콘
만일 그랬다면 "디졌죠"
히야시
18/05/31 22:5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강하게나가면 속은 시원할지모르겠지만
그러면 쟤들도 똑같네하면서 이탈하는게 많을걸요
실제로 최저임금수당포함,체포비동의때문에
당지지율도 모자라서 대통령지지율까지 까먹었고
그냥 최대한 가만히 문재인대통령등에타고있는게
최상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18/05/31 2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홍준표가 내 뱉는 발언들 보면 예전에 정동영이 했던 노인 폄하 발언은 애들 수준이죠
특히 경상도 빨갱이 발언은 민주당이 했으면 북풍이고 문대통령이고 간에 이번 선거 포기했어야죠
아이군
18/05/31 23:20
수정 아이콘
홍준표 레벨은 과거 군사독재 시절이었으면 생명이 위험했다고 봅니다.

김대중이 전두환 시절에 핵개발 운운하고 돌아다녔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마 미국의 묵인하에 사형당했을 겁니다.
강가딘
18/06/01 13:01
수정 아이콘
중정에서 조용히 제거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장준하선생처럼 실족사로 조작하던지 그렇게...........
Been & hive
18/06/01 11:14
수정 아이콘
뭐 실제로 전국에서 자유당이 터져나가고 있으니..
지금 자한당이 선거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는지역은 대선에서 이긴 지역중에서도 소위 텃밭이라 불리는 지역이고, 텃밭이라 불리는 지역에서도 인물에서 밀리면 지는거같더라구요. 그동안 쌓아놓은 인력으로 버티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Bulbasaur
18/06/01 00:06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진짜 매국노입니다. 70년만에 잡은 기회를 날려버릴려고 온갓노력을 다하고 있어요. 제발 다음총선때 떨어졌으면 하네요
openmind
18/06/01 07:57
수정 아이콘
뿌리깊은 기득권 매국노 적폐 세력.갈길이 멉니다.
진격의거세
18/06/01 08:04
수정 아이콘
정몽준부터 악의 축이었는데 계속 뽑아주는 주민들이 밉습니다.
콜드플레이
18/06/01 09:08
수정 아이콘
해당 구 주민들도 정신 좀 차리시길...
사딸라
18/06/01 10:23
수정 아이콘
레알 잽머니 받았을지도? (주어 없음)
The xian
18/06/01 10:37
수정 아이콘
저런 말을 하는 정치인과 정치세력, 그리고 저걸 문제라고 이야기하지 않는, 기울어진 경기장을 만든 언론의 혼종이지요.

당장에 조선일보에서 "어쩌면 문재인, 트럼프 대통령도 속으로는 '북 비핵화'를 믿지 않을 것 같다"며 "이렇게 되면 한국민은 바보가 된다. 그런데 때로는 바보가 이기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되면 한국민은 전투에서는 져도 전쟁에서는 이기는 '전략적 바보'가 될 수 있다"라는 정도의 워딩을 칼럼에서 썼다고 자유한국당에서 조선일보가 백기를 들었네 뭐네 하며 입에 거품 무는 것 보세요. 저 작자들은 공동체이고 한통속입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6/01 19:21
수정 아이콘
지선과 총선으로 무너가 바뀌지 않을까. 요즘은 그냥 그렇게 기대하고 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37 [일반] 조선일보의 문 대통령 흔들기, 도를 넘었다 [41] 키무도도7772 18/06/01 7772
4136 [일반] 조선일보의 비교적 정상적인 칼럼과 그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반응. [29] 김티모7823 18/06/01 7823
4135 [일반] 경남도지사 7차 여론조사 [52] 키무도도10565 18/06/01 10565
4134 [일반] 기울어진 운동장- 만약 민주당 의원이.... [17] autopilot6775 18/05/31 6775
4133 [일반] 전 자유한국당 의원 탈당후 민주당 지지선언 [14] 키무도도7132 18/05/31 7132
4132 [일반] '계란으로 바위치는'에서 계란이 되려는 사나이 [16] 뿡빵뿡빵6348 18/05/31 6348
4131 [일반] 권영진 대구시장후보 유세도중 폭행 논란 [109] 짱구11494 18/05/31 11494
4130 [일반] 자한당 충청권 후보들이 대전구장 앞에서 꺵판을 쳤습니다. [22] Lucifer6887 18/05/31 6887
4129 [일반] 선거철이 됨에 따라 나오는 정치적 이야기로 직장생활의 피곤함을 주는 불편함 [27] 캠릿브지대핳생5383 18/05/31 5383
4128 [일반] 탈탈 털어보자 우리동네 의회살림 [37] 5595 18/05/31 5595
4127 [일반] [뉴스 모음] No.176. 청와대 국민청원 이야기 외 [17] The xian6853 18/05/31 6853
4126 [일반] 구미시장, 이양호 32.6%·장세용 30.9%…초접전 [25] 프리지7150 18/05/31 7150
4125 비밀글입니다 삭제됨5837 18/05/30 5837
4124 [일반] 이제 곧 서울 시장 토론회가 있습니다. [15] 길갈4989 18/05/30 4989
4123 [일반] 문대통령 잘하면 싱가포르 가실지도.. [46] Darwin10587 18/05/30 10587
4122 [일반] 안철수 선거법 위반??? [14] TWICE쯔위4867 18/05/30 4867
4121 [일반] 안철수, 김문수 의문의 단일화? [13] 치느4876 18/05/30 4876
4120 [일반]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 지지자라면 이재명을 뽑아야 하는 이유 [86] Jun9115353 18/05/30 5353
4119 [일반]  안철수, 박종진·이준석 선거사무소 개소식 불참 [40] 태연이7518 18/05/30 7518
4118 [일반] 문재인 공격에 동조. 같은당 당론 반대. [159] 벨라도타9362 18/05/30 9362
4117 [일반] 어제 경기도 지사 토론에서 가장 논란이라고 생각하는 장면.jpg [105] 光海8147 18/05/30 8147
4116 [일반]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질문에 “옛날에 만난 적 있다…여긴 청문회 아니다”  [212] Julia10538 18/05/30 10538
4115 [일반] 40대 중후반~60대 초반 남성의 문대통령/민주당 지지율에 대한 추측 [39] 안초비6440 18/05/30 64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