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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9 21:12
http://theqoo.net/index.php?_filter=search&mid=square&search_keyword=%EC%9D%B4%EC%9E%AC%EB%AA%85&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436645832
여기 게시물 보시면 됩니다. 내용이 당시 대부분이 가난했다.가난의 유일한 탈출구는 공부라고들 했다. 공장에서 생활하며 보낸 유년시절은 괴롭고 암울했다. 폭력이 일상이었다.너무 힘들어서 나를 두들겨패던 공장 관리자가 고졸인것을 보고 '나도 고졸이 되면 때리는 관리자가 될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했다. 아이러니하게도 1980년 전두환 쿠데타이후,드디어 길이 열렸다. 81년에 본고사가 없어지면서 전국 모든 학생이 학력고사를 보게됐고,1등부터 64만 등까지 매겨진 점수에 따라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몇 등 이상부터는 대학등록금을 면제해주는 장학제도도 생겼다. 이때 '죽도록 공부해서 대학에 가겠다'는 생각으로 이듬해 82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이게 다 전두환 장군덕이다(웃음) 스스로도 '전두환 장학금'을 받고 학교에 다녔다고 얘기한다. 인터뷰 발췌내용인걸로 압니다.
17/03/19 22:07
스스로 방송 토론회에서 안보관을 설명한답시고 '전두환에게서 표창도 받았다' 라고 하는거랑
평소에도 전두환은 사형시켜야한다는것이 소신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과거를 회상하면서 전두환때 바껴진 입시제도 때문에 대학들어갔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전두환을 비꼬는것과 같은건가요? 더 찾아보시면 박근혜 덕에 지지율 올랐다. 홍준표 덕에 지지율 올랐다 라는 것도 있을겁니다. 문재인이 전두환을 비꼬려는 의도로 저런 말을 했다면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근데 지금 문제가 되는건 전두환에게 표창을 받았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런 사실을 티비토론에서 자신의 안보관을 설명하는 근거로 이야기했다는 점때문인거죠.
17/03/19 22:23
문 후보는 "(사진 속 복장은) 공수부대는 하늘에서 낙하산을 타고 적진에 침투하는 강하훈련을 하는데 산악 강하 복장"이라며 "공수부대에서 주특기 폭파병이었다. 군사 반란군을 막다 총에 맞아 정병주 특전사령관으로부터 '폭파 최우수상'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문 후보는 "제1공수여단 여단장이 전두환 장군이었다. 말하자면 반란군의 가장 우두머리였는데, 전두환 여단장에게도 표창을 받기도 했다"면서 "수중침투 훈련을 받기도 했고, 1986년 8월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때 미루나무 제거작전을 했는데 그때 제가 참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저의) 국가관과 안보관, 애국심이 대부분 이때 형성됐다. (그때) 확실히 인식을 가진 것은 우리가 확실한 안보태세를 갖춰야 남북관계가 평화로울 수 있다"면서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확고한 안보 태세와 국방 우위를 바탕으로 북한과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포인트는 전두환에게 받았다는게 아니라 군생활하면서 표창장 받을만큼 군생활 열심히 했다 입니다. 군필자가 군생활하면서 표창장받은건 충분히 자랑거리고 자랑할만한거 아닌가요? 안보관을 설명하기 위해 자신의 군생활을 말하고 그때 안보관이 형성되었다고 한건데 그게 왜 문제가 되는건지 모르겠군요.
17/03/19 22:37
저도 이런 지엽적인 문제로 비판하는건 원치 않습니다. 이문제에 관해서 의견을 밝힌적도 없구요.
다만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논점이 그지점이다라는 점을 짚은거죠. 근데 주자유님이 뜬금없이 이재명을 소환했는데 그내용이 하도 기가차서 그 차이점을 말한겁니다.
17/03/19 22:4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619205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후보 측과 안희정 후보 측이 19일 '전두환 표창장' 논란을 두고 설전을 벌인 가운데 이재명 후보 측도 이에 가세했다. 문 후보가 이날 경선 5차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표창장을 받았다는 점을 들어 자신의 국가·안보관, 애국심을 강조한 것을 두고 양측이 공방을 벌인 것에 이 후보 측은 "당의 정체성 맞는 입장을 천명하고 이에 맞는 행보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이재명도 지금 지엽적인 문제로 문재인을 비판하고 있는데 이재명 전두환 장학금 발언을 소환하지 못할 이유가 없잖아요. 문재인의 발언이나 이재명의 발언이나 딱히 논란이 될거리가 없어보이는데 문제는 이재명이 지금 문재인의 발언을 가지고 비판하고 있다는겁니다.
17/03/19 22:43
ZeroOne 님// 이재명의 예전 발언은 논란이 된적 없고 내용도 '전두환'이라는 글자말고는 공통점도 없습니다.
실제로 전두환 장학금을 받은것도 아닙니다. 아예 비교대상도 아닌걸 갖고 와서 물타기하니까 그런거죠.
17/03/19 22:46
이재명이 지금 문재인이 전두환이 준 표창장 받은걸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 논지라면 전두환 장학금을 받은것도 똑같이 문제제기가 될수 있죠. 이재명 본인 스스로 전두환 장학금 받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전두환이 준 표창장은 받으면 안되고 받았다는 이야기를 해도 안되고 전두환 장학금은 받았다고 이야기 해도 되는걸까요? 저는 둘다 다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문제될게 없는걸 가지고 비판을 하는 이재명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7/03/21 11:09
ZeroOne 님// 자꾸 같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이재명은 전두환을 엿먹이는 발언을 한거고 문재인은 자신의 안보관을 증명하기 위해 전두환 표창장을 이야기한 겁니다. 둘차이를 모르겠다고 하거나 이재명이 더 잘못되었다고 하면 전 더이상 할말없네요
17/03/19 22:28
전두환한테 받았다는 게 안보관설명의 포인트로 중요한겁니까? 군생활할때 표창까지 받았다는게 안보관 설명하는 근거로 중요한거죠. 저도 문재인씨의 안보관 특히 대북관에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런 식으로 트집잡으면 정당한 문제제기도 묻혀요.
17/03/19 20:33
깔게 그렇게 없나 봅니다.. 이래나 저래나 지지율은 내려갈 기미는 안보이고...
이러면 이럴수록 문재인 지지층은 더욱더 결집이 되죠^^
17/03/19 20:34
참 나. 이게 논란이 되다니 원.
가짜 유언비어처럼 5.18 진압 관련으로 문재인이 표창 받았으면 지난 대선에 후보로 선정되는 건 둘째치고 민주당에서 살아남아 있었겠습니까?-_-;;; 전두환과 연관된 부역자라면 누구보다 이를 가는 게 광주인데 문재인이 전두환 부역자라면 광주에 갈 수나 있었겠어요?-_-;; 왜 사람들이 저렇게 일차원적인지 모르겠어요. 손학규, 박영선 따위가 저러는 건 그냥 고개 절레절레 젓고 말면 그만인데 안희정은 실망이 큽니다. 노무현 대통령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
17/03/19 20:41
쩝. 안희정이 아직 준비가 안 된 게 너무 티가 납니다.-_- 내세운 안식년 공약도 그렇고...
이렇게 경선에서부터 밑천 다 드러나면, 본선을 올라간다 한들 아주 좋은 먹잇감밖에 안 되죠.
17/03/19 20:36
문재인 전 대표 도와줄려고 너무 열심히들이시네요... 아무리 그래도 이 맥락을 잘못 이해할 사람이 있을지 의문인데 이렇게 물고늘어지는게 신기합니다 참.
17/03/19 20:39
좀 깔거면 제대로된거로 까지 대체 왜 이런 쓰잘데기 없는걸로 까고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들도 이게 진짜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가져다가 까는건가요?
17/03/19 20:40
프레임 만들기가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냥 거두절미하고 문재인이 전두환에게 표창장받았다. 그걸 자랑하고 다닌다. 라고 짧게 말해버릴수 있으니...
17/03/19 20:40
17/03/19 20:44
그렇잖아도 국민의당과는 자연스럽게 통합될 것으로 본다는 말 때문에 국민의당 측에서 상당히 열받으셨더군요.-_-
아마 문모닝 뿐만 아니라 애프터눈, 이브닝까지 꼭꼭 챙겨드시지 않을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79&aid=0002943413 솔직히... 그동안 문모닝 문애프터눈 문이브닝 하신 것은 생각 좀 하시고 남의 당 운운하면 좋겠다 싶은데 말이죠.
17/03/19 20:42
요즘은 문재인 후보 사진 볼때마다 생각나는게..
메갈이라는게 아주 매력적인가 봅니다..정치인들에게.. 왜 메갈이라면 환장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주의하라고 수 많은 지지자들이 말했는데...
17/03/19 21:05
표면적으로는 약자인 여성을 배려한다는 주장이니까요.
기본적으로 남성, 여성으로 나누어 봤을 때 유권자의 절반이니.... 매력적이지 않을 수가 없죠. 포지션 자체도 약자 배려고요. 물론 그저 명분일 뿐이지만. 게다가 깊이 보지 않으면 메갈의 본질이 역차별과 남혐이라는 걸 알아차리기도 힘듭니다. 뭐, 알면서도 모른 척하거나 그런 본질을 무시한 채 여성 인권 신장이라는 측면에 빠져 계신 분들도 많고요.
17/03/19 22:23
갑자기 메갈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왜 갑자기 이런 댓글 다신 건지 물어봐도 될까요?(제가 최근 대선이슈에 별 관심이 업기도 하지만, 메갈이 대선에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17/03/20 01:44
대신 답변드리자면 얼마전에 문캠 여성본부장으로 영입된 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송파병)을 두고 한 얘길겁니다. 바로 아래에 있는 제 댓글의 내용과 의견을 좀 더 참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7/03/20 01:35
위에 다신 여러 댓글에 대해 다 댓글 달긴 좀 그래서 한 댓글에 정리하겠습니다.
1. '더러운 잠' 사건의 경우 민주당 내에서도 신중했어야 한다는 비판 성명이 있었고 (여성 문제도 있지만 국회에내에서 저런식의 풍자를 올린다는 점에서) 결국 표창원의원이 윤리위에서 6개월간 당직정지 징계를 받긴했지만 의원직을 사퇴한게 아닙니다. 언제 어느자리에서 사퇴했다고 말하시는 건지 모르겠군요. 당시 아직 새누리당에서 "네 마누라도 벗겨주마"라고 플랜카드 들고 더한 인신공격을하고, 사퇴하라고 성토하던 건하고 헷갈리신거 아닌지? 2. 이 게시글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메갈 얘기는 왜 툭 던지고 가시는지가 두번째 의문입니다.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해당 이슈가 PGR에서 공론화가 안됬다고 생각하시면 글을 쓰시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영입인사의 경우 남인순 의원의 얘기를 말하시는 것 같은데 최근 선거게시판 글을 검색해 보시면 남인순 의원관련 글이 이미 2건이나 올라왔었습니다. 3. 문캠이 영입한 여성 관련 인사들을 두고 메갈에 환장했다라고 표현한게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페미니스트 정치인이니까 논지가 겹치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무슨 남인순 의원이 무슨 근 몇년간에 급작스레 등작한 인사도 아니고 90년대부터 여성운동가-정치인으로 활동한 사람을 두고 페미니스트 정치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단순히 카테고리화 하는 건 정말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인순 의원의 활동 내역중에 몇건은 저도 이해안가는게 있긴한데 그러면 그것만 집어서 비판하면 될 일입니다. 그냥 단순히 메갈옹호론자다!라고 할게 아니구요. http://deepr.kr/65/ 남인순 의원에 관련된 논란들을 정리한 글 중 하나인데 이 내용들 내에서, 혹은 다른 논란이 되는 부분들을 아신다면 그것에 대해 따로 글을 써서 비판하시거나 하는게 맞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17/03/20 13:48
저도 남인순이 메갈이라곤 생각안하는데(애초에 메갈을 알기나 할까 의문) 걸어주신 링크는 참 맘에 안드네요 크크. 자기 입맛에 맞는 반박하기 쉬운 루머 들고와서 신나게 반박하는게 다분히 허수아비를 치는 기색이 역력해서요. 사실관계라고 늘어놓은것도 남인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희석 시킬수 있는걸 입맛에 맞게 골라서 늘어놨네요 크크.
참 교묘하게 쓰인 글입니다
17/03/19 20:45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7031917277624603
박영선은 이미 안희정 밑으로 들어갔고 박영선이 안희정과 함께 한 토크콘서트에서 저런 발언을 한거라서...
17/03/19 20:51
어디보자...저 논리대로라면 2년전에 박근혜에게 표창받은 안희정은 박근혜 부역자고.
https://twitter.com/Rendez_bous/status/843413363921051648 박근혜에게 특검 임명장을 받은 박영수 특검도 박근혜 부역자겠네요? https://twitter.com/kbj3634/status/843373063550976000
17/03/19 20:57
박영선과 끝까지 가겠다면...안희정씨도 다음은 없는거죠. 본인이 토론에서 네거티브 없이 당원동지끼리 같이 클린하게 가자고 하더니 뭔짓인지
17/03/19 21:27
아니 정책 대결을 하라고... 네거티브 말고... 어휴...
확실한건 이번 경선에서 내가 표 주는 건 문재인 아님 이재명일 듯.
17/03/19 21:52
문재인이 정치 경력이 그렇게 긴건 아니지만 이때껏 문재인의 언사나 행동들을 보면 다른 사람들과는 품격차이가 좀 나는 것 같네요.
어떻게 다들 바닥을 한번씩은 보여주네요.
17/03/19 21:5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619205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후보 측과 안희정 후보 측이 19일 '전두환 표창장' 논란을 두고 설전을 벌인 가운데 이재명 후보 측도 이에 가세했다. 문 후보가 이날 경선 5차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표창장을 받았다는 점을 들어 자신의 국가·안보관, 애국심을 강조한 것을 두고 양측이 공방을 벌인 것에 이 후보 측은 "당의 정체성 맞는 입장을 천명하고 이에 맞는 행보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이재명도 이 논란에 참전했습니다.. 그럼 전두환에게 받았던 장학금이나 토해내시던가... 안희정이나 이재명이나 박영선이나 미필자들이 군필자 표창장 받은거 가지고 시비거는게 웃기지도 않네요.
17/03/19 21:59
미래를 예상하여 행위를 해야 한다는건 무당과 뭐가 다르답니까.
저 논리대로라면 전두환이 반란군이 될지 안될지를 예상해서 그 윗선에서 전두환을 장군으로 만들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광주 학살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참 나.. 안희정은 이번 경선 과정을 통해서 보여준 대로라면 앞으로의 정치인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되네요.
17/03/19 22:01
근데 굳이 누구한테 받았다고 말할 필요는 없지 않았나. 이런 반응이 노림수가 아니였다면. or 이리 격 떨어지게 달려들지 몰랐나. 혹은 본인이 생각해도 어이없어서 웃자고 언급?
군대에서 상받으면 재수없다는 속설을 들었는데, 들어보신분 있나요
17/03/19 22:05
박영선 의원은 정말 안 지사에게 도움이 되는 인물인가요?
벌써 '싸가지 없는 친노' 발언 포함 큰 헛발질을 두 번이나 했고, 이로 인해 네거티브랑 거리가 멀 줄 알았던 안 지사의 이미지가 손상되는 거 같은데요..
17/03/19 22:15
4선 국회의원 경력+삼성 스나이퍼 이미지때문에 과대평가 되는 양반이죠.
원내대표할때 제대로 트롤링하면서 이미지 다 까발려졌는데 아직도 거물로 보고 있는 양반이 있다는게 참 신기할 정도입니다.
17/03/19 22:17
박영선이 삼성스나이퍼소리 듣긴 아깝죠 뭐 이미지는 있습니다만 진짜 삼성과 투쟁한 사람들이 땅을 칠겁니다. 김상조 교수나 이상호 기자같은 사람들도 아니고 말이죠... 진짜 삼성때문에 의원직까지 잃었던 노회찬 의원도 있구요
17/03/19 22:20
웃긴게 그런 양반이 이광재가 있는 안캠에 갔다니... 참 제가 저번 세월호 정국이후로 박영선의원을 유독 싫어해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박영선의원은 신념도 철학도 없고 이미지 내세우는 정치 자영업자의 전형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영선 이종걸 같이 묶여서 까이는데 전 이종걸 의원 크게 나쁘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이번 필리버스터나 예전에 장자연사건때도 그렇고 원내내표 초기에 나름 공도 있는 양반이고 반문인건 까일거리가 아니고 저번에 당무 거무트롤링을 제외하면 좋은 활동 많이 했다고 봅니다... 이종걸의원은 박영선의원이랑 비교하기엔 미안할정도라고 생각해요
17/03/19 22:22
그러게 말입니다. 이광재가 삼성장학생 소리 듣고 있는걸 뻔히 알면서 참...
이종걸의 경우에는 가끔씩 옳은말 할때빼면 꿈속에서 조부한테 신나게 두들겨 맞아도 이상할게 없죠. 원내대표 업무 거부할때 뭐하는 인간인가 했습니다.
17/03/19 22:27
그래도 바로 리플에 추가했지만 작년만해도 국회법 협상(유승민 원내대표 날아간 사건)과 필리버스터라는 큰 공이 두개나 있죠 흐흐;
17/03/19 22:11
언발에 오줌누는거죠 뭐
저렇게 논리적으로 구멍이 많은 네거티브까지 끌어다 써야될만큼 상황이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당내 경선에서 어떻게든 과반은 막아보겠다고 막던져보는거긴 한데 정치 한해 두해 할꺼 아니고 길게 본다면 유권자들 정내미 떨어지게 만드는 짓이죠 흔히 말하는 진보성향의 유권자들 다수가 이번에 문재인을 밀어주고 다음에는 또 누굴 밀어줄텐데 이렇게 지저분하게굴면 안그래도 결벽증이 심한 진보진영에서는 새 인물을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쉽게 말해서 꼴사납게 굴면 손학규 됩니다
17/03/19 22:16
갠적으로 아름다운 경선 따위의 말들은 다 헛소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선거든 경선이든 전쟁이니까) 네거티브에 관대한 편인데 이건 정말 한심..
선거 때 제정신 유지하기가 참 힘든 듯..
17/03/19 22:18
이게 통하니까 쓰는거죠.....대충 머릿기사만 보는 사람들이야 문재인이 그랬다더라로 생각할테니.....
안희정씨 정말 실망입니다.이재명이야 이제 아오안이고...
17/03/19 22:22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843450385440235520
전우용 역사학자님이 아주 찰지게 이야기를 해줬네요.
17/03/19 22:35
안희정 이제 그만해요 진짜 이쯤에서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따위로 처신하면 이번 그리고 다음 대선도 친노 친문지지자들 다 적으로 만들래요? 왜이리 머리는 그냥 들고 다니는겁니까?
17/03/19 22:37
대통령 병 걸리니 사람 본색이 나오는거죠.
그냥 정치 자영업자였던듯. 그간 잘 포장해 온거고. 미필 티 내는 것도 아니고 여단장 이름으로 표창 나온다고 어둠의 전사모짓이라도 한 줄 아나.
17/03/19 23:04
앞에 반란군 우두머리 부분 편집해서 날리고, 뒤에 전두환한테 표창장 받았다는 부분만 내보낸 jtbc 뉴스룸;;
뉴스룸 끝나고 30분 정도 있다가 jtbc 홈페이지에 다시보기 분할해서 올라왔는데 반란군 우두머리 부분 다시 붙여서 올렸더군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40151&pDate=20170319 그 뒤에 올라온 오늘자 뉴스룸 전체 다시보기도 반란군 우두머리 부분 붙여서 올려놓고요 참 뭐라 할 말이;;;;;;;;;;;;;;;;;
17/03/19 23:42
지금까지 JTBC는 홍석현이 아니라 홍정도가 컨트롤한다고 알려져있긴 했는데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구라치기위해 멀쩡한 물건들을 좌판에 깔아놓은 것 같네요.
17/03/19 23:12
표창장 받은 일 자체는 별개 아닌게 맞는데 문제는 저걸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는거죠..
그것도 색깔공격에 대한 방어용으로 말이죠. 이런건 조용히 묻어놔야하는 흑역사이고 그래야 누가 뭐라고 해도 할말이 생기는건데 사단장이 주는 표창을 그럼 일개 사병이 거절할 수가 있는거냐? 뭐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근데 본인이 먼저 꺼집어내서 당당하게 표창장 받은걸 자랑했으니 이정도 역풍 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전두환한테 표창받은게 무슨 대단한 자랑이라고 난 표창까지 받았으니까 빨갱이가 아니다-라는겁니까..
17/03/19 23:19
그런 논리면 사회 생활 열심히 해서 성공한 친일파들한테는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그냥 전두환하고 엮였다는 그 자체가 금기지요. 적어도 본인이 직접 자랑스럽게 내보여서는 절대 안되는 이력인겁니다.
17/03/19 23:28
그냥 사회 생활 잘한것만 가지고 친일파라고 불리지 않아요.
친일파라고 불리고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될 정도라면 정말 제대로 친일 행위를 해야 불리는겁니다. 병사가 군대가서 군생활 열심히 한게 친일파들이 친일행위 한것과 동급의 행동인가요?
17/03/19 23:36
문재인이 전두환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그를 위해 뭔가를 했나요?
일제시대때 사회생활 열심히 해서 성공한 사람들을 친일파로 누가 매도하나요? 그들이 친일파로 이야기되는 것은 그만큼 그들에게 어떤 협조를 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이 없는 성공한 사람들은 어느 누구도 친일파로 부르지 않습니다. 정말 문재인이 전두환을 찬양하거나 그의 반역행위에 동조했다면 증거를 대세요. 그럼 저도 문재인을 욕하고 비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17/03/20 10:06
4년후 12.12 사태를 예지하고 피했어야 한단 말인가..... 요??????? 일개사병이 여단잔 표창을 거부할수도 없거니와 그당시 전두환이 문재인의 존재를 알고 표창했을꺼라 보십니까???? 미필인증인가요??? 군대에서 표창 어찌 받는지 모르시나봐요. 거기에 역풍은 안희정과 이재명 후보가 맞고있는데 본인 희망사항을 써놓으셨네요.
17/03/20 11:45
어떤 학생이 교내 경시대회에서 잘해서 교장 이름으로 상을 받았는데 4년뒤에 교장이 비리로 잡혀갔으면 그 학생은 학창 시절때 상받은 걸 부끄러워해야 합니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17/03/19 23:19
뭐가 문제죠?
군 생활을 잘 해서 받은 표창장이 나중에 개쓰레기가 될 인물이 준거라서 문제인가요? 문재인이 전두환을 찬양했습니까? 전두환이 반란군의 수괴가 아니라고 했습니까? 문재인이 전두환에게 표창장을 받은 것은 전두환에게 충성을 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수행해야할 국방의 의무를 아주 잘~~~해서 받은 겁니다. 재수없게 문재인이 복무했던 1공수여단장이 하필 전두환이었던 것이죠. 군생활을 잘해서 받은 표창이고 다른 어느 누구보다 군생활을 충실히 했고 북한을 상대로도 여러 작전을 수행했다는 것을 자랑하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요?
17/03/19 23:43
대단한 흑역사 납셨네요. 군생활 열심히 해서 표창 받았다는게 흑역사라..
여단장 표창이 여단장 빨아줘야 받는건줄 아시나 봅니다. 이건 뭐 일제시대에 대학 갔다고 다 친일파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암만 문재인 혐오해도 봐가면서 비판할만한걸 건드려야 공감도 얻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얼토당토 않은걸 까대니까 문모닝 같은 비아냥이 나오고 합리적인 문제 제기도 다 씹히는거.
17/03/20 00:08
12/12도 일어나기전 군생활 열심히 해서 표창받은게 왜 흑역사인지요?
이걸로 전두환과 엮는 게 비정상적인 행동인데, 군생활잘해서 표창받는게 부끄러워해야되는게 정상적인 사고인가봐요.
17/03/20 08:54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군대생활 열심히 해서 받았는데 하필 그때 사단장이 전두환이였다. 아이러니한거 같다 뭐 그런식의 뉘앙스로 말했는데. 도대체 그걸 왜 부끄러워 하나요. 전두환 부하 노릇열심히 하다 받은 표창장이라면 몰라도..
17/03/19 23:37
.... 요즘 너무 피곤해서 가능하면 정치이슈에 반응 안하려고 했는데... 안희정 생각이상으로 바닥이네요. 감히 호남갈라치기에 전두환 부역자 프레임입니까. 이런 최소한의 버르장머리 없는 얼간이.
안희정 같은 놈을 한때 유망주로 봤던 내가 동태눈깔이지.... 그래 한번 군대이슈로 잘 떠들어봐라. 미필 안희정씨. 마타도어 오지게 하십니다. 하기야 언론에서 문재인 까는데는 빤쓰벗는게 하루이틀이 아니니 적당히 문제될 키워드 꺼내면 나머지는 언론과 까들이 다 해줄거라 이거지... 노무현이 이런식의 정치 가장 혐오했고, 가장 고통받았던건 기억하냐. 이 버러지녀석. 앞으로 한번만더 노무현의 적통운운하면 침을 뱉어버리겠다.
17/03/20 00:00
우리 아버지 고향은 원래 호남 땅;;
이건 육성으로 욕 나오더라구요. 이제라도 정신 박혀있는 멀쩡한 참여정부 인사들은 안캠프에서 나오길 바랍니다.
17/03/19 23:41
정치인들이나 앞으로 정치를 할 생각인 사람들은 표창이나 뭔가를 받는 것을 신중히 하길 바랍니다.
지금의 어떤 인물이 훗날 어떤 쓰레기가 될지 모릅니다. 그것이 당신을 공격하는 수단이 될 수 있어요. 지난 대선에선 처마가 경계를 넘었다고 별거지같은 네거티브를 한다고 비웃었죠. 그래도 이건 상대당에서 그런거니 저기 수준이 그정도구나라고 비웃지만 이 네거티브는 정말 뭐라고 이야기하기도 싫네요. 네거티브 하려면 정말 타격이 가고 반박하기 힘든 거로 하던가
17/03/19 23:42
군인으로 임무 수행(훈련)을 잘해서 표창 받은 경력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문제가 될 수도 있군요. 언뜻 듣기엔 `특전사` `전두환`이란 키워드가 누군가들에게는 거슬릴 수도 있는데. 알아보면 시기 상이나 내용상이나 전혀 문제될 게 없는 수상내역입니다. 누군가가 그냥 불편할 수도 있으니까, 국가 조직인 군에서 정당하게 받은 표창 내세우지 말라니...
이러다간 전두환이 지휘관으로 있던 부대에 있던 사람들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전부 상받은 내역 공식적으로 인정시키지 말자는 이야기도 나오겠네요. 무슨 2차대전 독일 무장친위대 취급도 아니고..
17/03/19 23:46
이전까지는 민주당에서 누가 후보가 되도 믿고 지지해줄 생각이었는데, 표창장 발언을 공격하는 것은 정말 선을 넘은 것 같습니다. 이럴거면 썰전 나와서 정책 토론 하자는 말은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까는 것도 좀 말이 되는 걸로 까야지, 자꾸만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후보자의 자질까지 의심스럽게 만드네요. 제발 상식적인 선은 지켜주면 좋겠어요. 가뜩이나 짧은 기간이라 정책 가지고 의논하기도 모자를 시간인데...
17/03/19 23:59
헐 위에 리플 보니 이 한심한 네거티브가 통하는 사람이 있긴 있네요. 하긴 그런 사람이 다수 있으니 박근혜도 당선되고 안철수도 호남당 만들고 그러는 거겠지만.
17/03/20 00:47
이번 대선레이스에서 느끼는 건 두 안씨 형님이 급하다고 아무거나 줏어먹다가 체하는 건 똑같습니다.
급하다고 똥 주워먹으면 탈나죠.
17/03/20 00:51
문재인이 전두환에게 표창 받은건 아무런 문제 없죠. 이걸로 까는건 수준인증이라 봅니다. 다만 문재인캠프 공식블로그서 전두환에게 표창 받은걸 가짜뉴스라면서 올려놨었고 본인이 본인입으로 얘기하고 논란 일자 이 부분 수정했다는건 코미디긴 하더군요.
17/03/20 01:49
문재인 캠프에서 수정해달라고 한건 문재인이 518 진압으로 표창 받았다는 가짜뉴스를 정정한겁니다.
둘은 전혀 다른 이야기니 이걸 보고 코미디라고 하는게 코미디죠.
17/03/20 03:12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64331
를 보고 제가 오해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17/03/20 01:17
염동연,박영선이 안희정 캠프에 들어가자마자 네거티브가 급격히 늘어나네요
얼마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거 같은데......
17/03/20 02:02
안희정 저번 설에 안희정 엄청 칭찬하고 왔는데 친척들 다들 좋게도 보고 있고 다음 대통령은 안희정이다는 분위기였는데 지금 엄청 후회되네요.
본적이 보령이라 더 응원들도 하고 아버지말로는 그 시골 지인분들도 다들 좋게 본다길래 말도 더 붙혀서 띄워주고 왔는데 에휴, 이정도 인간일줄이야. 정치에 다음은 없다지만 안지사가 담대선은 민주당 유력주자일텐데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충청도에서 나올만했는데 쩝. 응원못하겠네요, 이제는 싫네요.
17/03/20 02:22
얼마 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안철수가 급하다고 호남토호들과 손 잡은 이후.. 지금 어떤 꼴을 겪는지 뻔히 알면서.. 안희정은 왜 박영선들과 손을 잡았는지 너무 아쉽습니다. 대통령 되려면 어쩔수 없느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쟤네들과 손 잡는다고 대통령 못돼요.. 그럴 능력이 없는 애들이에요.. 박영선과 손 잡은 이후 대통령 될 가능성이 뭐가 올라갔나요.. 진짜 미래가 보장된 정치인이었는데.. 이번에 까먹는 자산이 너무 많네요. 경선 마지막까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이제와서 관계를 번복하기가 어렵다.. 그럴수 있는데요 제발 경선 끝나면.. 관계 좀 정리하고.. 주변에 진짜 도움이 될만한 사람들로 채워가기를 바랍니다. 싸가지 있는 친노.. 이딴 소리 하는 애들이랑은 오래 같이 가기 어렵다는걸 깨닫기를 바랍니다.
17/03/20 06:43
쟤들 잣대로면 전 알자회 장경석 중장한테 표창장받았으니 알자회 따까리에 빼박 쓰레기네요. 공직 근처에라도 가면 큰일나겠습니다 거.
17/03/20 08:52
문재인도 찾아보면 네거티브 할거 좀 있을텐데(예컨대 아들 채용문제 같은거) 전두환표창장 네거티브는 오히려 문재인 깔거 없다는거 홍보해주는거 같기도 하네요.
아들 채용문제건도 솔직히 문재인 잘못은 없어보이지만 논란은 충분히 일으킬수 있는건인데 비해 저 표창장 얘기는 솔직히 누가 진지하게 받아들이겠습니까. 의외로 반대진영에서 아들 채용건 안건드는게 의아하긴 하네요.
17/03/20 09:09
논란을 일으키기에는 쉽지만은 않은게 현재 잘 알려진 대로 네거티브 작전 가면은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에 걸리거든요... 그렇다고 허위사실 없이 네거티브 가자니 생각보다 많이 약하구요...
17/03/20 09:17
근데 아들 채용 문제건 같은경우에도 새누리가 12년에 극딜을 할려다가 선관위에서 문제없음 이라고 못박아버려서 더이상 못건들였던 건이라...
17/03/20 12:26
그렇지 않아도 아들채용건 이야기 슬금슬금 올라오니까 선관위에서 아예 '허위사실'이라고 적시했더군요.
SNS에 아들채용건 올리면 허위사실로 처벌한답니다. 안 건드리는 게 아니라 못 건드리는 거죠.
17/03/20 09:03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두환 당시 여단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점을 두고 안보관 논란이 생긴 것에 대해 “군인이었을 때 상관에게 표창장 받는 것은 군 생활 잘했다는 뜻”이라고 했다.
이어 “군인이었을 때 상관에게 표창장 받는 거야 군 생활을 잘했단 뜻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8&aid=0003776232&sid1=001 이건은 인명진이 안희정보다 더 정상이네요.
17/03/20 09:16
여기에 문재인이 좀 치사하게 역네거티브 할려면 그사람들이 군대를 안갔다와서 잘 몰라서 저런 소리한다 이러면서 안희정하고 박영선 까면 되는데 솔직히 문재인이 그런거 안해서 지지하는거죠.
17/03/20 09:49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3200000858502&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zSYtYhh6RKfX@hca9Gf-Akhlq
안희정측 박수현 "표창장 논란 억울해도 감내해야" 캬 이걸 말이라고...
17/03/20 10:19
이거 뭔 멍멍이 소리랍니까. 정말 화가 나네요.
내부총질 하지 않기를 그렇게 바래왔건만, 박영선이 민주당에 남아있던게 이렇게 암덩어리로 다가오는군요.
17/03/20 10:1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7/2016122700886.html
크크 승환옹 뜬금부역자행.. 블랙리스트도 못든게 한 이실텐데..유유
17/03/20 12:17
http://www.ytn.co.kr/_ln/0101_201703200740181452
[최성 / 고양시장 : 전두환 장군 표창장 그거 버리셔야지 그거 가지고 계세요?] 최성도 그 나물에 그 밥이에요...
17/03/20 15:24
최성은 그 자리에서 충분히 할 만한 이야기로 보이는데요?
반농일 수도 있고, 진담일 수도 있지만, 대단한 네거티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전두환이 준 거니까 버려라고 한 마디 던진 거 말고 있나요? 왜 최성의 저 한 마디가 안희정의 네거티브와 같은 급으로 분류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나중에 네거티브 따로 했다면 모르겠지만요.
17/03/20 14:43
이런거보면... 전 도대체 문재인씨가 대통령이 되면 무슨일이 일어나길래 언론이든 당내경선이든 다른당이든 다 문재인씨 깍아내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선 한참전부터 그러더니... 전 문재인씨 지지자 아닌데, (일단 투표는 그쪽으로 할 것같습니다만) 도대체 문재인씨가 대통령이 되면 무슨일이 일어나길래?
17/03/20 18:11
1등의 숙명이죠. 정두언 말대로라면 `이순신 장군이 살아와도 안되고, 세종 대왕이 오면 좀 상대가 될만한`수준이라고 할만한 1위 지지도니까요. 일단 박근혜가 보수 진영을 분열과 괴멸 시켜놓은데다가. 진보 진영에선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다들 준비가 안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단 뭐가 되었건 문재인을 끌어내려야 그다음에 경쟁이란걸 해보니까요. 레이스에서도 먼저 앞서서 독주하는 1등을 먼저잡고, 그 다음에 순위경쟁하는 경우가 있죠.
게다가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문재인이 드러난 약점이 잘 없거든요. 게다가 현재 문재인의 지지층도 그런 안정성에 대한 선호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문재인의 지지층이 아닌 다른 계층에게서 지지를 결집하려고 하다가 민주당 기존 지지자들의 선호를 크게 어긋나거나. 문재인보다 더 선명한 노선을 내세워서 문재인 지지층에게서 이탈표를 끌어오려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쉬울리가 없죠.
17/03/20 19:41
대선때가 되면 멀쩡했던 사람도 맛이간다...해찬옹 당신이란 사람은.... 대연정때만 해도 지금은 문재인이 청소해주고, 차기때 대연정으로 안정시키면 된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까지 추잡해질줄은 몰랐네요. 유시민 작가의 말이 떠오릅니다. '질때 잘 져야한다' 어차피 이기기 힘든상대라면, 차라리 잘 져서 후일을 도모하던가.....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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