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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7 23:41
저말이 논란이 된다는 자체가 웃긴거라고 봅니다. 아무리 우방이라도 당연히 부당한 요구에 대해서는 얘기할수있어야죠 동맹을 깨자는거도 아니구요
17/03/17 23:53
유감이지만 아직도 미국을 상감마마 모시듯 생각하는 분들이 세대 상관 없이 꽤나 계시기 때문에 분명 저게 당연히 맞는 말인데 저 얘길 하면 고생 좀 하실겁니다.
17/03/17 23:55
솔직히 이건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죠, 우리가 미국의 속국도 아닌데 늘 예쓰라고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노우 라고 해야 한다는 발언을 미국가서 미국언론이나 정치인에게 직접 언급했다면 그리 좋은 워딩은 아니겠으나 한국에서 출간된 책 내용 가지고 문제시하는 것은 완전히 오버죠
17/03/18 00:09
이런 당연한 소리를 논란으로 만드는 작자들은 솔직히 친미를 넘어서 숭미 레벨에까지 다다랐다고 봅니다.
저런걸로 트집을 잡을거면 차라리 미국의 새로운 주로 편입되라고 청원하지 뭐하러 주권국가를 고집한답니까?
17/03/18 01:40
그러니까 애당초 아무 문제도 없었던 것이죠. 그 내용은 국내에서 출간된 본인의 책에다 쓴 내용이고, 한국 정치인이 한국에서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을 한 것이니까요.
물론 미국에서도 할 수 있는 말이긴 하지만 '그런 말을 굳이 미국 언론 인터뷰에서 대놓고 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은 일이고, 요즘처럼 하수상한 시절에 뭔가 잔뜩 벼르고 있는 트럼프 정부를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처사가 될 수도 있다'는 명제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미국 언론 인터뷰에서는 실제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 명백해진 이상 이 명제는 전제부터가 사실과 다르죠. 엄밀히 말하면 그 내용의 출처(책)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마치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한 발언처럼 기사에 실은 뉴욕타임즈의 과실이고, 늦게나마 이를 제대로 정정보도했으니 끝난 문제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전후 관계를 알아보지도 않고 실컷 물어뜯은 언론과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은 정치세력 및 그 지지자들이 이 정정보도에 관심이나 가질지, 그리고 물어뜯을 때만큼의 비중으로 공정하게 다뤄줄지는... 뭐 그런걸 그들에게 기대하는 건 과분한 사치겠죠. NLL 건도 그렇고 인권결의안도 그렇고 북한 선방문 논란도 그렇고, 그들은 이미 소기의 목적을 이뤘으니 나중에 밝혀지는 진실은 모르쇠하면 그만.
17/03/18 17: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2617808
진짜 문재인 후보가 밉긴 미운가봐요 어떻게 하루도 안거르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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