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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8 20:01
놀랍지 않습니까
남은 여섯을 두고 보면 피닉제님은 나름 멀쩡한 축에 속한 분이시며 행정 경험도 있으시고 정권교체에 공헌하신 바도 있습니다!!!
17/03/18 20:23
경험 측면에서 이인제에 비빌만한 정치인이 정말 안 보이네요.
게다가 도덕성 측면에서도 가장 깨끗한 것 같고 크크(이인제가 그렇게 정치 오래했어도 비리의혹은 없는 사람이니)
17/03/18 20:08
요 근래 가장 바보같은 선택을 한 정치인이라고 봅니다.
물론 여러 사정이 있었겠지만 남아 있었으면 '야당 국회의원 중 부산 유일 4선'이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 거물급 정치인 취급 받았을건데요. 계파 도움 못 받았아도 최고위원 선거까지 뚫은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그렇게 문재인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가 심했던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하다못해 가더라도 국민의당을 갈 것이지. 만약 갔으면 국민의당 유일의 영남권 정치인인데 못해도 더민주 내 김부겸급 취급 받았겠죠.
17/03/18 20:28
국민의당의 영남 지지율을 봤을때는 국민의당 갔으면 낙선했을거라 봅니다. 국민의당은 비례대표에서 꿀을 빨아서 조경태 의원의 주장과는 반대 노선에 있기도 하구요
17/03/18 20:34
제가 부산사람은 아니라 그 지역 분위기는 잘 모르지만, 민주당 입장에서 그렇게 암울했던 18대 국회도 뚫은 사람인데 설마 국민의당 갔다고 떨어질까 싶습니다. 당시 부산지역 비례 득표율 보면 더민주가 26%, 국민의당이 20%인데 크게 차이난다 보기도 어렵고, 야권 교차투표가 강했던 20대 국회라 아마 당선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조경태는 19대부터는 사실상 당의 지원을 안 받은 상태에서 개인의 인지도로 선거운동을 했던 사람이라....(그래도 민주통합당 시절에도 득표율이 거의 60%에 육박했죠)
17/03/18 20:38
조경태 의원은 조경태 의원이라서 의원이 된 케이스라 국민의 당에 도움이 되었으면 도움이 되었지 마이너스는 안됐죠. 오히려 국당이 조경태 의원에게 도움이 안되서 안간겁니다.
17/03/18 23:04
조경태씨는 지역구에선 압도적인 정치인이라고 이전에 피지알에서도 소개된 글이 있었는데
민주당과 문재인에 호의적인 분들은 [계는 왜 일은 참 잘하는데 아가 문재인한테 개겨서 일을 만드노] 였고 민주당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분들은 [조경태 아는 일은 참 잘하는데 니는 왜 민주당이냐] 였다는 이야길 여기 피지알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이정도면 당적에 상관 없이 지역구에선 그냥 왕 수준이라고 봐야죠
17/03/18 20:05
http://news.joins.com/article/21380740
15분 연설하고 1억 기부(?)하신 세분이네요. 3억 땡큐!
17/03/18 20:46
김진태가 골수 친박이라서 지금 친박들의 표를 거의 싹쓸이 하고 있다 보니,
진짜 농담아니고 김진태가 한국당 대선후보로 나올 것 같습니다.
17/03/19 06:57
우왕 데단하신 9토룡들이 계시군욧!!!! 김진 후보를 열심히 응원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것은 자유당 동지로서 크디 큰 패배입니다. 문재인 대세론을 막을 수 있는 존재는 김진뿐이었스무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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