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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8 21:26
안되는 건 아닙니다 아르타니스를위하여님도 그런분이신것 같고요
하지만 기존의 새누리당 지지층에 비해서도 약간 지지의 근거?를 대는 게 빈약한거 같아서요....
16/04/08 21:29
애초에 우리나라 정치판에서 완벽한 근거로 지자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더민주 지지자라고 해서 근거가 명확하고 분명하며 사리에 항상 옳다는 것도 아니죠. 정의당도 마찬가지구요. 맞춤 수트는 없습니다. 각자의 가치관, 우선순위를 두는 방점에 맞춰서 판단하는거니까요. 이상하게 정치 관련 게시물에서는 너무나 쉽게 타인의 견해나 의도에 대해서 경시하고 무시하는 분위기가 풍겨서 좀 그렇네요. 그건 일종의 오만이죠.
16/04/08 21:30
어느정당의 지지자라도 완벽한 근거를 대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존 양당 지지자나 아예 정의당 같은 소수정당(심지어 원외정당) 지지자들에 비해서도 지지의 근거가 빈약해보인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개인적으로 어제 게시물에서 노동당과 녹색당 지지자분이랑 일종의 키배가 붙었지만 그분의 생각은 충분히 일리있어 보였습니다.
16/04/08 21:26
경제문제만 반재벌이고 나머지는 더민주보다는 새누리가 가깝습니다.
노사간의 문제나 급여체계만 진보쪽이고 정치적 이슈는 국정원 대선개입 급의 문제 아니고선 그걸로 에너지 낭비 안했으면 좋겠고요. 기업보고 그렇다고 나가 죽으라 할 수는 없고 소득체계를 손 본다면 고용체계도 손 봐야된다고 생각하고요.
16/04/08 21:40
근데 대부분 또 지난대선의 패배에 대해서는 엄청 분개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_-;
대선 패배에 대해서 분개하는데 박근혜의 실정에 대해선 별 비판이 없는 그런 상황
16/04/08 21:46
흠..뭐 저도 안철수 지지자였으니까요.
자게에는 제가 안철수가 좋아서 탈당잘했다 안철수중심으로 야권재편해야된다고 쓴 글도 아직 남아 있고요.
16/04/08 21:47
싸우자는 것인지
하나만 확실히 할께요 님처럼 물어보는 사람이 지지한다는 정당에는 관심이 없을 수 밖에는 없습니다. 문재인이 싫은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지지층이 싫죠. 그리고 님이 안철수을 지지했을때는 내가 안철수가 싫어었죠. 그때는 말그대로 안철수의 정치력이 유아틱했거든요.
16/04/08 21:49
저는 문재인 지지자가 아닙니다
지금 이 게시판에 문재인 까는글만 몇개인데요 사실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몇석을 차지하던 별 상관 없어요 국민의당이 호남 석권해도 되니까 그냥 새누리당만 의석을 좀 덜 얻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비례대표 그냥 정의당 주고 왔는걸요. 그리고 제가 안철수 지지했을때가 2015년 12월인데 그때의 안철수가 정치력이 유아틱해서 싫으셨다면, 지금 4월인데 안철수가 5개월만에 갑자기 능력있는 정치인이 된 건가요? 안철수는 제가 보기에 5개월동안 크게 안 변했어요. 나이 50넘은사람이 5개월만에 정치력이 급상승할수도 있군요..
16/04/08 21:57
개인적으로 지지층이 싫어서 그 정치인이 싫다는 말은 좀 웃깁니다. 빠가 까를 만드는건 연예계의 논리 정도로 족합니다. 심지어 연예계여도 웃깁니다. 예를 들어 설현빠가 싫어서 설현이 싫다 그러면 설현이 뭔죕니까??
차라리 문재인이 싫다 아니면 문재인 주변의 사람들이 싫다, 좀 더 넓히면 더민주라는 당이 싫다면 이해를 합니다만 뭐 인터넷 한줌 지지층이 싫어서 그 정치인도 싫다는건 좀..
16/04/08 22:00
근데 굳이 님이 이해하셔야될 필요가 있나요??? 항상 반새누리 주창하시는데, 국민의 당이 조금이라도 여권 파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만이라도 보여준다면 추후에라도 변수가 될 수 있겠죠.
이런 식으로 글 쓰시면 다른 지지층을 자극할 수 있단 생각도 들구요.
16/04/08 22:04
1)솔직히 일개 지지자의 인터넷 글 가지고 기분이 나빠서 지지를 바꾸고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2)여권 파이를 가져오면 좋겠는데 영남에서는 지지율이 바닥을 기고 있으니..
16/04/08 22:06
바꾸는 게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이 기분 나쁘면 그것 자체로도 문제죠.
실제로 기분 나빠하는 댓글도 보이구요. 새누리 지지층이 영남에만 있는 것도 아니니 문제될 건 없다고 보구요. 통계상으로도 국민의당 지지층중 대략 더민주 5 새누리 3 나머지 기타에서 넘어온 비율인 걸로 알아고 있는데 말이죠. 이정도만 해도 개인적으론 가시적으로 봅니다만...
16/04/08 22:07
근데 저는 솔직히 밑에 고연호 사건도 그렇고 국민의당이 삽질한 사건에 대해서 더민주의 잘못으로 물타기하는 국민의당 지지자들도 굉장히 짜증나거든요. 그래도 그것에 대해 비난하진 않았습니다.
16/04/08 22:10
왜 고연호 말씀하시는진 잘 모르겠는데,
고연호 사건에 대해 비난 안 하는 아량(?)을 다른 건에 대해서도 배푸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연호로 자극하나 이런식으로 자극하나 결과야 매한가지죠.
16/04/08 22:11
근데 일개 지지자의 글에 자극당할 정도면 자극당할 팩터가 너무 많은데요..
우리나라사람들이 일개 지지자글 그것도 인터넷글보고 지지정당을 바꿀정도로 감정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6/04/08 22:15
다시 말씀드리지만 님의 글로 다른 사람이 지지정당을 바꾸냐 안 바꾸냐는 저도 크게 관심 없습니다.
님도 일부러 고연호도 비난 안 하셨다고 말씀하신 걸 보면 괜하게 싸움(?), 시비(?) 걸진 않겠단 의지를 있으신 것 같으니 다른 부분도 조심조심하지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것 뿐이구요.
16/04/08 22:03
양쪽 다 싫어, 근데 사표는 싫으니까 정의당은 안돼.
이런 심리가 아닐지? 지지자들을 님 기준으로 급을 나누는 것 같아서 보기 안좋습니다.
16/04/08 22:07
안철수는 메시아다 20%
새누리는 싫어, 민주당도 싫어 40% 제3당이 커야 장기적으로 4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오프라인에서 얘기나눠본 건
16/04/08 22:23
불편을 줄 글이었다면 애당초 안 올리시는 게 맞죠.
"이 글을 올리면 다른사람에게 불편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라는 배려의 생각을 먼저 해 보고 쓰시는 게 좋겠다는 말입니다.
16/04/08 23:39
글하나때문에 일개지지자들이바뀌겠어라고 말씀하시는데 국정원개입도 별효과없다고 봐야겠네요.
대법관님들의 혜안에 무릎을 치고 갑니다.
16/04/09 02:34
벌써 몇번째 삭제이신지 모르겠는데요. 아무리 임시로 생기고 사라질 선거게시판이라고 해도 pgr게시판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삭제하고 말지 식의 마인드는 지양하셨으면 좋겠네요.
글쓰기 무거운거 이런거 떠나서 다른 유저들에 대한 배려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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