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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8 16:06
저도 오늘 여자친구 데리고 사전투표 하고 왔는데, 정말 편하더라고요. 과장좀 보태면, 우리나라 투표 역사에 남을법한 혁명적 제도라고 느꼈습니다.
16/04/08 16:11
https://soundcloud.com/xsfm/overview
찍으러 가시기전에 비례대표정당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잠깐 듣고 가세요. 소수정당 중에 정말 재밌는 역사를 가진 정당 많습니다.
16/04/08 16:13
관내는 진짜 2분만에 모든 게 끝났습니다. 봉투에 넣지도 않고 그냥 투표함에 넣으면 끝.. 사전투표때문에 투표율이 많이 올라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6/04/08 16:21
저번 선거 투표율(지방선거) 보면, 별반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통계적으로 봤을 때는 원래 투표하는 사람들만 편하게 투표한걸로..
16/04/08 16:15
12시 점심시간 되자마자 사무실 바로 건너편에 있는 주민센터 가서 하고 왔습니다.
당일에 하는 것보다 여러모로 투표하기 편하고 좋은 것 같네요.
16/04/08 17:04
아닌데요 이번이랑 동일한 방식으로 사전 투표 진행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e_adventure?Redirect=Log&logNo=220011134885
16/04/08 16:32
흐... 이번에 후보는 저 당만 냈는데, 사실은 3개나 더 있습니다.
정당 : 친반국민대통합, 친반평화통일당 http://www.nec.go.kr/portal/bbs/list/B0000350.do?menuNo=200476 (선관위 정당정보) 창준위단계 : 친반연대 http://www.nec.go.kr/portal/bbs/list/B0000351.do?menuNo=200477 (선관위 창준위정보) 더 웃기는 걸로 개혁친허연대 http://chinhur.com (홈페이지) ※ 허경영씨가 형을 살아서 피선거권 박탈당한 사이에 대통령 동생인 박근령씨 부부(자매간에 소송을 얼마나 했는지;;;)에게 공화당 명칭을 선점당해 버리자 이번에는 저런 이름으로 준비를 하고 있네요.
16/04/08 16:19
선거당일날 오후 출국이라 시간이 빠듯할거 같아 직장근처 가서 하고 왔는데 정말 편하더군요.
솔직히 투표율 55프로 나올까 걱정했는데 이번엔 많이 나올거 같아요.
16/04/08 16:52
19대 때 그걸 노리고 당 명칭 낼름하긴 했습니다만, 실제로는 전국적으로 18만표로 끝나서 등록이 취소되었죠(취소 후 재창당).
16/04/08 16:23
제가 1시쯤에 사전투표를 하고 왔는데, 여기 지역이 지역인지라 대다수가 젊은 학생들이더군요 시간도 점심때라 사람도 많고 그랬습니다 흐흐
그리고 2~3분 내에 후딱 하고 나왔습니다
16/04/08 16:46
18대총선은 총투표율이 46%였고 19대총선은 대선과 같은해에 있었음에도 54%였죠. 대선때도 20대 투표율은 60%대였는데 총선이 60%나온다면 엄청난 투표율이지요. 뭐 야권 일부 빼면 그정도는 기대도 안할거 같네요.
16/04/08 16:33
저도 오늘 오전에 나가면서 하고 왔습니다. 꾸준히 줄서지만 않을정도로 사람들이 투표소에 들어가더군요. 근데 어쨌든 사전투표 할사람들은 원래도 투표 할 사람들이 아닌가 싶어요.
16/04/08 16:55
방금 다녀왔습니다. 다 좋은데 이번 선거부터 도입된 투표함 위에 붙이는 푯말 있잖아요. 그거 참관인이 투표용지를 보지 못하게 투표함 입구 정면에 붙여 놔야 하는데 제가 간데는 그냥 옆에다 붙여놨더군요. 제주시 선관위에 문의했더니 지들은 그런 푯말 모른다고 하고요. 참 나...
16/04/08 17:11
내일이 주말이긴 해도 선거 당일날보단 사람이 적을테니 해야겠네요 사람 바글바글한거 싫어해서... 사전투표는 투표 당일날 못오는 사람만 하는게 아니라그냥 아무나 가서 해도 되는거죠?
16/04/08 17:15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나가면서 네비에 점심 동선에서 가까운 동사무소 찾아서 신분증내고 3분만에
끝내고 왔습니다.진짜 편합니다. 시간없다고 핑계댈수도 없을 정도로 간편하게 해놨더군요
16/04/08 18:03
저도 오는김에 하고 왔네요. 확실히 투표하기 편해졌어요. 타지에 지내더라도 주소지가 그대로인 경우 멀리까지 가서 투표 하고 오기에는 어려움이 컷었는데, 이제는 그런 어려움이 없어졌네요.
16/04/08 19:06
저는 해외 거주중이라 지난 주에 했습니다.
서울서 천안거리를 기차타고 갔다와서 5분도 안되 끝났습니다. 지난 지방선거때도 사전선거 했었는데 사람들 줄서는 본선거 보다 사람도 없고 훨씬 편했습니다.
16/04/08 22:03
뻥안치고 등본 끊는것보다 간단하고 편합니다. 이거 까딱 잘못하면 크게 사고터지겠던데 싶을 정도로 절차를 간소화시켜놨더라구요.
그런데도 투표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너무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아직 홍보가 잘 안됐겠거니 싶긴 한데.... 새벽 5시에 나와서 저녁 7시까지 버텨야 하는 선거사무원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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