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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05 16:34:34
Name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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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영입 인사... 현 상황




국민의당 분당후 급격히 지지율이 하락하는 더민주를 다시 반등시켰던게

문재인의 외부 인사 영입 러쉬였는데





그렇게 영입한 외부인사들이 그렇게 상황이 썩 좋지는 않네요.

영입된 사람들 대부분 공천되기는 했는데

주로 험지에 공천되서 위태위태합니다.

지역구는 표창원 제외하고는 확실히 이긴다고 장담할만한 후보가 없어보이네요.

그 표창원도 여론조사 결과 지는 조사도 나와서...




양향자는 너무 센 후보 천정배와 붙어서 당선이 힘들거 같고

그밖의 다른 후보도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할듯 싶군요.

이러다 모두 전멸할수도..




비례대표는 모두 4명이 뽑혔고

3명이 무공천인데 김빈이 청년비례에 탈락한게 제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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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밥밥바
16/04/05 16:36
수정 아이콘
영입인사가 원래 지역기반이 약한 곳에 네임벨류로 바람을 일으켜 보겠다는게 목적인지라 어쩔수가 없었죠.
다들 살아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16/04/05 16:45
수정 아이콘
김정우씨는 신설이라 박빙으로 압니다
16/04/05 16:49
수정 아이콘
조응천도 많이밀리더군요. 요약하자면
표창원 제외 폭망.
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16/04/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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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는 왜 비례로 빠지는지 이해가안됩니다.
인지도가 워낙 높고 이미지도괜찮아서 딱 전략공천감인데 본인은 안전한 비례로 빠지고 애꿎은사람들은 총알받이로 전장투입하네요.
겁쟁이.
타마노코시
16/04/05 16:51
수정 아이콘
이수혁씨도 간당간당하죠..
더민주 비례 안정권이 애초에 알려진 14~16번보다도 더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
안정권을 여론조사 기준으로 하면 현재 13~14번 수준이라 15번은 선거날 가봐야 알만한 번호네요..
16/04/05 16:57
수정 아이콘
왜 광주 서구을은 무소속으로 나온 김하중이 빠져있을까요... 천정배 급은 아니지만 양향자와 일대일로 붙혔을 때 이기는 걸로 나왔던 양반인데요... 천정배와 지지층이 겹친다 해도 정의당의 강은미 보다는 지지율이 더 나올 텐데요...

오창석은 20%나오는 걸 어디서 봤어요... 조경태는 무려 55였고요...

강동원은 왜 날려가지고... 근데 저기도 까봐야 알 듯...
배터리
16/04/05 16:59
수정 아이콘
상황이 낙관적이지 못한 손혜원 후보도 눈여겨 봐야합니다. 비례로 역량을 펼쳐야할 분이 정청래의 사려깊지 못한 요청에 발목을 잡혀 고생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낙선할 경우 정청래 역시 정치적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것입니다.
16/04/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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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이걸 이렇게 끌어다가 정청래를 깔 수도 있군요...진짜 감탄스럽습니다..
도깽이
16/04/05 17:14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영입인사들이 호남쪽에 공천이 되어있네요. 이분들지역구라도 우선적으로 문대표가 가줘야 하는선 아닌지...

요청오면 간다이러는게 아니고 여론조사발표금지시기전에 유세도와주고 지표상 상승했다는걸 보여줘야 지금 열세를 극복할텐데..
cadenza79
16/04/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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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그렇지만, 저쪽도 단수/우선공천자들 생고생 중입니다.
SonicYouth
16/04/05 17:52
수정 아이콘
김병관을 어쩌자고 분당갑에 공천을 한건지 지금도 의문입니다. 전통적으로 새누리 텃밭인데다 분당갑에서 판교 비중이 크지도 않고 판교에 위치한 회사에 재직하는 사람 중에 분당갑에 사는 사람이 얼마 되지도 않거든요. 게다가 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많은데 게임업계 사람이라니 지지율이 이렇게 되어버리죠. 분당갑에서 더민주가 어필할 수 있는 유일한 요소는 이재명 시장 하나뿐인데 차라리 이재명 라인이던 예비후보를 올리지 전략공천을 떡... 김병관 후보는 차라리 비례를 줬어야죠.
도깽이
16/04/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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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에 공천된게 아니고 전지역이 험지고 혈투하는 자리라고 봐야죠.
16/04/05 18:04
수정 아이콘
지금은 국민의당의 존재 때문에 전국 어디든 험지 아닌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중에서 표창원 김병기 둘 건지면 선방으로 봐야겠네요.
몽키.D.루피
16/04/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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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영입했으니 문재인이 대표 그만두는 순간 험한 길이 예상된거죠. 문재인 입장에서는 끝까지 못 챙기고 그만둔게 미안할 거구요.
마티치
16/04/05 20:40
수정 아이콘
배터리님이 언급하셨지만 손혜원 후보도 약간 열세라고 어디서 봤는데 아이고 소리 절로 나오더라구요.
이사무
16/04/05 20:54
수정 아이콘
김병관은 조사기관에 따라서 4%내외 접전이라고도 하는데, 진짜 새 인물들 대려와서 새 정치하겠다면
애초에 빨리 공천해서 시간을 주던지, 아니면 비례로 주던지 해야지 어영부영하다가 험지에 다 몰아넣고,
이철희 처럼 인지도(?)가 생긴 인물은 오히려 비례로 안전하게 빠지고.... 이게 뭔가 싶네요
김테란
16/04/06 05:54
수정 아이콘
맞아요. 분당갑은 준비해오던 예비후보들 있었거든요.
하도 막장공천이라 다른때 같았으면 크게 부각되었을 전략공천지역 예비후보들의 항의들 까지도 다 뭍혀버린거죠.
김병관을 시스템컷오프에 의해 빨리 자리난 도봉을 같은곳에 꽂아주고
오기형을 원하던 광주로 내려보내는게 나았겠죠.
박주민 공천도 본인말 들어보니 막장의 극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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