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815797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인천 지역에서 후보단일화에 성공한 뒤 야권단일후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데 국민의당이 "굉장히 불합리 하다"라며 제지했었습니다.
이태규가 "국민의당 입장에서 더민주와 정의당이 야권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불합리하고 잘못됐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었는데요.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정의당 김성진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명칭을 사용한것에 대해 '인쇄물 철거 및 사용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299855
그리고 이에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더민주+정의당 '야권단일후보' 명칭을 사용말라라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멀리서보면 '야권단일후보 김성호' 라고 써있습니다. 그런데 옆에 조그맣게 로자가 있네요.
얼핏보면 '야권단일후보 김성호'로 보이는데 옆에 자그맣게 로를 붙였기때문에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군요.
명함에도 '야권단일후보 김성호로' 라고 저런식으로 써있다는데 이것도 새정치는 새정치네요.
야권 단일화는 하고 싶지 않으면서 야권 단일후보라는 프리미엄은 누리고 싶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