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06/09/03 15:24:54
Name Gold Digger
Subject [제안]새로운 프로리그 형식...이런 건 어떨까요?
논란이 된다면 토론 게시판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
요즘 팀리그 부활에 대한 열망이 많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팀리그+프로리그 형식을 배합한 한 가지 혼합안을 생각해냈습니다.
제가 생각해낸 방법은 이와 같습니다.

<5판 3선승제 일경우>

1경기:개인전(엔트리 제출)
2경기:팀플(엔트리 제출)
3경기:개인전(엔트리 제출)
4경기:에이스 결정전1(엔트리 비제출)
5경기:에이스 결정전2(엔트리 비제출)

1~3경기까지는 기존의 프로리그 형식을 따르고 그 이내에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에는,
에이스 결정전1과 2로 이어집니다.에이스 결정전1의 승자는 에이스 결정전2에서도
경기를 하게 되고 상대방은 이에 대한 대응 선수를 내보낼 수 있게되겠습니다.엔트리는
물론 1,2,3경기까지만 팀 간 최초 경기 시작 전에 제출하되,4,5경기 때는 그 해당 경기의 직전에 바로 그 선수를 내보내게 됩니다.

<7판 4선승제 일 경우>

*1안- 드라마틱한 경기 양상 부각*

1경기:개인전(엔트리 제출)
2경기:팀플(엔트리 제출)
3경기:개인전(엔트리 제출)
4경기:팀플(엔트리 제출)
5경기:에이스 결정전1(엔트리 비제출)
6경기:에이스 결정전2(엔트리 비제출)
7경기:에이스 결정전3(엔트리 비제출)

혹은

*2안- 사전 엔트리 중요성 부각*

1경기:개인전(엔트리 제출)
2경기:개인전(엔트리 제출)
3경기:팀플(엔트리 제출)
4경기:개인전(엔트리 제출)
5경기:팀플(엔트리 제출)
6경기:에이스 결정전1(엔트리 비제출)
7경기:에이스 결정전2(엔트리 비제출)


7판 4선승제 같은 경우에는 다소 변형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여론에 따라 그때마다 변형 해줘도 좋을 듯 싶습니다.여기에다,

(1)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그 이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2)5경기 혹은 7경기 같은 마지막 경기는 랜덤맵 혹은 추첨맵으로 한다.
(추첨맵은 4개의 공식맵 중에서 양 선수가 기피하고 싶은 맵을 하나 씩 제외한뒤 나머지 둘 혹은 셋 중에 하나를 뽑는 것)

(3)7판 4선승제 에이스결정전3에서는 그 때까지 2연승 하고 있던 선수가 있다면 그 대신에 다른 선수로 바꿀 수 있는 권리를 준다.

(4)에이스 결정전 시리즈에서 마지막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는 패자 쪽에서 맵을 하나 제외하고 추첨을 할 수 있게 한다.  

등의 갖가지 제도를 추가하면 더 흥미진진한 경기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이런 형식을 이용해,
정규리그 때는 5판 3선승,
포스트시즌 때는 7판 4선승,
결승때는 9판 5선승으로 가도 재미가 있을 듯 하구요.

아님 정말 가능하다면,
정규 시즌때 아예 7판 4선승,
결승 포함 포스트 시즌 때는 9판 5선승제로 가는 것이 매우 이상적일 듯 합니다.

제 개인적 사견으로는,
7판 4선승제 혹은 9판 5선승제가 이 형식의 묘미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진행면에서도 이 형식의 7판 4선승이 기존의 7판 4선승보다
진행이 훨씬 매끄럽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이스결정전 시리즈에서는 진 사람만 교체하면 되니까요.)


이런 형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이라고 제가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1)같은 5판 3선승이라고 해도 기존의 5판 3선승제 보다 선수 소모가 줄어든다.

(2)에이스 급 선수의 비중이 매우 높아지고 드라마틱한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영웅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3)코칭스탭의 사전 엔트리 준비와 순간 대응 능력 모두 요구 된다.

(4)동족전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에이스 결정전 시리즈 때 앞 경기에서 패배하는 쪽에서 상대의 상성 종족 선수를 뒷 경기에 내보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도가 되겠구요.단점이라면 선수 소모가 약간 줄어들기 때문에 나오는 선수가 줄어든다는 정도인데 대신에 이 형식은 기존의 정규시즌 5판 3선승 경기들이 새로운 형식의 7판 4선승으로 대체된다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승패가 날려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습니다.-_-

이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9-04 15:0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에는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 안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군][임]
06/09/03 15:37
수정 아이콘
제 짧은 생각으로는 괜찮은 것 같네요.
초록별의 전설
06/09/03 15:39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은 오직 한번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하겠지요. 2번 이상 있으면 그냥 엔트리만 즉석에서 결정할 뿐, 에결에 대한 긴장감은 떨어질 것 같습니다.
06/09/03 15:40
수정 아이콘
그냥 하나의 맵에 테란 출전권 몇회, 저그 출전권 몇회, 플토 출전권 몇회, 이런식으로 주는게 제일 무난해 보입니다....ㅡㅡa 한 팀이 특정 맵에서 정규시즌 동안에 5세트 정도 게임을 치른다 치면 테란 출전권 3회,저그 출전권 3회, 플토출전권 3회 정도 줘서 팀의 재량에 따라 출전권을 사용하게 하는거죠.(이런 방식이 모든걸 해결해줄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06/09/03 15:52
수정 아이콘
이렇게 했을 경우 5판 3선승제에서 5판까지 갔을때 4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상당히 불리해집니다. 연속 두경기의 부담감도 물론이거니와 상대팀에서 상성이 되는 종족이나 선수를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테페리안
06/09/03 15:59
수정 아이콘
토론게시판에 올려야 되는 내용아닌가요?;;
elecviva
06/09/03 16:01
수정 아이콘
쉽게 체계를 바꿀수 있으리라, 또한 제도의 수정을 현 리그의 권위를 손상시키며까지 진행할까 싶습니다.

실효성있는 대안을 관계자들은 지금이라도 부지런히 내놓아야 합니다.
똘똘한아이'.'
06/09/03 16:23
수정 아이콘
전 지금 상태가 더 나은듯..뭐 동족전만 많니 나오지 않는다면..
영웅의물량
06/09/03 16:42
수정 아이콘
좋은데요? 다만, 에이스결정전에 한 선수가 두번의 경기를 해야 한다는 점이 상당히 불리하군요..
(5판의 경우)5경기까지 갔을 때, 에결전1에서 승리한 팀은 그 선수가 그대로 경기 하는 것보다는 에결전2에 출전할 종족을 먼저 공지하는 쪽이 나을 듯 합니다.
그러면 4경기 전까지 리드하고 있던 팀이 5경기 때 가지는 메리트가 조금은 줄어들게 되겠지만, 종족을 알고 엔트리를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유리한 경기를 할 수 있겠죠.

초반부터 강하게 나올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방식입니다만. 그래도 그런 점이 있으면 글쓴분이 말씀하신 '드라마틱한 경기 양상'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오네요.
모십사
06/09/03 18:32
수정 아이콘
이거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4경기를 이긴 팀이 불리한 5경기를 가져가는 건 바로 앞의 엔트리 공개된 세 경기에서 두 경기를 내 줬기 때문이죠.
즉 엔트리 공개된 앞쪽 세 경기의 중요성이 부각됨으로써 엔트리의 중요성이 지금보다 한층 더 강조될 것이고 2:1로 지고 있는 입장에서 4경기에 돌입한 팀의 선수는 만약 5경기까지 이김으로써 팀을 승리로 이끌었을 경우 팀리그의 역올킬과 비슷한 쾌감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4경기를 이긴 팀이 불리하다고 이를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벌써 팀리그의 로망을 잊어버리신듯 하군요..ㅠㅠ 안타깝습니다.
모십사
06/09/03 18:4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는 전SET과 뒤SET, 전Game과 뒤Game간의 관련성이 '전혀' 없다.
억지로 '기세'라는게 있다, 라고 우길수도 있지만 그것은 프로리그의 가시를 뽑아내지 못한다. '기세'란 오로지 '승리'로써 얻어지기 때문이다. 한 Set는 '승리'하는것 외에는 가치가 존재치 않기 때문이다.

김연우 님의 글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이 문제 역시 부분적으로나마 해결 가능한게 바로 위와 같은 형식인거 같습니다. 초반 세트를 많이 따낸 팀이 유리한 흐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점 말입니다.
호두우유
06/09/03 18:5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매우 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팀리그 방식과 프로리그 방식이 잘 조합된것 같네요
06/09/03 22:36
수정 아이콘
괜찮은 것 같은데요?

7전4선승제 등에서 다소 문제가 생길수 있겠지만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남자의로망은
06/09/03 23:19
수정 아이콘
좋은 생각인건 확실한데요...
너무 각 팀의 에이스 위주의 경기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프로리그의 재미중 하나가 바로 신인발굴과 성장 아닌가요...
06/09/03 23:31
수정 아이콘
최근 상향평준화가 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에이스라도 2경기 연달아 뛰고 승률이 높아질 확률은 낮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쉬운멍키
06/09/04 20:12
수정 아이콘
한 세트 진 팀에게 다음 세트에 출전할 선수를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와 교체할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우선 엔트리는 1세트 팀플, 2~4세트 개인전 모두 공개하고, (5세트는 에이스 결정전) 팀플 이긴 팀에게 다음 경기 선수 교체권을 주고, 개인전 진 팀에게 다음 경기 선수 교체권을 주는 줍니다. 개인전에서 진 팀이 얻게 되는 다음 경기 선수 교체권은 에이스 결졍전에서도 발휘됩니다. 즉, 4경기에서 진 팀이 에이스 결정전에 나갈 선수를 다른 선수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몇 가지 재미있는 점이 생깁니다.

1. 에이스 스나이핑 카드
만일 A 팀이 B팀에게 한 세트 졌고, 다음 세트에 B팀의 에이스가 나온다고 가정합니다. 하지만, A 팀에서는 B 팀의 에이스를 잡기 위해 준비한 카드를 꺼내놓을 수 있게 됩니다. 즉, 이렇게 되면 에이스와 스나이퍼의 치열한 대결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점만 있으면 약체 팀들도 준비만 철저히 한다면 강팀들을 잡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신인이 꼭 스나이퍼 하라는 법은 없기 때문에 양 팀의 주력카드가 맞붙게 될 수도 있습니다.

2. 세트 간 연관성 발생
이 제도를 둔 근본적인 목적입니다. 한 세트 지더라도, 카운터를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다음 세트에 생기기 때문이죠.

3. 팀플의 중요성 강조
팀플을 이기면 2경기 출전 선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팀플을 이긴 팀이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다음 개인전에서 지게 된다고 하더라도 선수 교체 권한은 팀플을 이긴 팀이 계속 가져가기 때문에 3세트도 팀플을 이긴 팀 쪽이 유리합니다. 이 점은 팀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 점을 잘 활용하면 팀플에서 전략적으로 상대해서 상대 팀플 조합을 잡고, 이를 통해 얻게 된 선수 교체권으로 2세트에 출전하는 상대 선수를 또다시 전략적으로 잡게 되어서 순식간에 2:0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필살 엔트리도 짤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좀 3:0 승부가 많이 나올 것 같네요...-_-;;

플레이 오프의 경우에는 음.... 아직 방안이 안떠오르네요...-_-;;
이희락
06/09/04 22:22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읽다가 생각나서 저도 한번 프로리그 개선 방안 적어 봅니다.
맵은 고정으로 하고 선수를 추첨하는 방식으로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5전 3선승제로 매주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5전 3선승제만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수 추첨제. 간단합니다. 맵은 고정으로 두고 매 경기 전 선수를 뽑는 것입니다.
단 개인전 3경기에 한하며 에이스 결정전은 누구든지 나올 수 있는 방식으로. 팀플은 미리 출전 명단을
제출하는 기존의 방식으로 합니다.
경기전 5명의 선수 명단을 제출합니다. 단 한 종족이 3명을 넘을 수 없습니다.
2, 2, 1 의 방법으로 5명의 명단을 제출하고 경기 전 각 맵에 출전할 3명의 선수를 뽑습니다.
그날 경기가 3대0으로 끝날 수 있도 3대1로 끝날수도 있지만 그날 출전한 선수(에이스 결정전
제외)는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두명이 될지 세명이 될지는 그날 경기에 따라
달라지겠죠. 팀플은 제외입니다. 진 팀은 다음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도록 할수도 있습니다.
경기 전 무대에서 감독님이 추첨을 하거나 혹은 팬 분들을 초청해서 직접 추첨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깜짝 이벤트도 가능하겠죠. 경기 전 준비 시간이 조금 늘어나거나 선수들이 준비가 덜 되어서
조금 허무한 경기가 나올 수 있다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
위에 적은 내용이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별 호응은 없겠지만 글 읽다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화염투척사
06/09/05 17:00
수정 아이콘
2:1로 이기던 팀에서 진짜 에이스를 4경기에 내보낼것 같진 않네요.
4경기엔 준에이스급 선수를 보내서 상대 선수 파악, 힘빼게 한후에 5경기에 진짜 그 선수를 잡을 에이스 선수를 보내면 되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17 고구려는 우리의 역사인가? [52] hwang189908 06/10/01 9908
1416 심각한 저출산 문제 파해법은 없는 것인가?? [37] 박준우6515 06/09/27 6515
1415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안시성 전투에 대해서... [25] 친정간금자씨!6494 06/09/26 6494
1414 드라마의 역사왜곡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5] 율리우스 카이7233 06/09/23 7233
1413 PGR에서 공지사항에 포함시켜 퇴출시켰으면 하는 언어가 있습니다. [22] The xian6899 06/09/17 6899
1412 스타크래프트2 예상 스토리를 해보자!(가정) [16] 일택7418 06/09/17 7418
1410 스타크래프트 매니저(SM)의 제작,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1] papercut7380 06/09/12 7380
1407 이런 점이 아쉬워요! 뭐가 있을까요? [5] 종합백과4969 06/09/07 4969
1406 동족전 문제. 이런 방식은 어떨까? [동족전용 맵 지정] [3] 가자4245 06/09/07 4245
1404 프로리그 진행 방식 의견 모음 [6] 김연우4186 06/09/06 4186
1405 엔트리 제출 시기조정 방법 [6] 김연우4231 06/09/06 4231
1402 [제안]새로운 프로리그 형식...이런 건 어떨까요? [17] Gold Digger5316 06/09/03 5316
1400 박정희가 없었어도 경제발전은 가능했는가? [114] TheMilKyWay7647 06/09/03 7647
1398 매국이 곧 애국이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9] Adrenalin6756 06/08/20 6756
1397 국제사회에서는 과연 힘이 정의일까? [17] 잃어버린기억4823 06/08/16 4823
1396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자는 보수계열 시민단체 의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34] The xian6205 06/08/15 6205
1395 노약자에 대한 자리 양보에 대해서 [99] utopia07169329 06/08/11 9329
1394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에 관해서.. [65] The_ReD5580 06/08/10 5580
1393 연일 계속되는 폭력 시위라...평택 미군기지... [15] 쉿~!4578 06/08/05 4578
1392 글의 코멘트화 라는 공지사항에 대해서 [4] 올빼미4010 06/08/05 4010
1391 결승전 무대, 그리고 준비 [10] 쿠엘세라4323 06/08/02 4323
1390 과연 게임이 두뇌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가? [30] EzMura5372 06/07/31 5372
1387 스타 맵에 대한 새로운 제안. 종족전 별 맵. [10] [C.M]ErIcA5572 06/07/28 55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