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06/07/28 22:15:28
Name [C.M]ErIcA
Subject 스타 맵에 대한 새로운 제안. 종족전 별 맵.
   종족전 별 맵이라는 것은 스타맵을 각 종족전 별로 맵을 나누는 것입니다. 단순히 "그냥 이렇게 하면 어떨까"의 차원이 아니라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그 근거를 대자면,




 첫째, 종족 밸런스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종족의 상성은 보통 테>저>프>테라는 말이 거의 정형화 되어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게이머들의 전적이 그렇게 말해주고 있지만, 사실 절대적인 종족 밸런스란 것은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패러독스 같은 맵에서는 저그가 플토에게 압살당했었고, 레가시 오브 차에서 저그는 테란을 거의 더블스코어 급으로 앞섰습니다. 바람의 계곡이나 어나더 데이에서 선듯 토스가 하기 편하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면 "그거야 캐플토, 캐저그, 캐테란 맵이니까"라고 말합니다. 물론 저의 예시가 분명 극단적이긴 합니다만, 맵에 의해서 종족간 밸런스란 언제든지 붕괴될 수 있는 것은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즉, 우리가 여태까지 말해왔던 종족간 밸런스, 테>저>프>테 는 단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맵에서의 종족간 상성일 뿐이이지 결코 항상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맵의 밸런스가 중요시 되고, 맞추려는 노력은 끊임 없지 진행되고 있지만 완벽하게 3종족 모두 이 맵에서 하면 할만하다고 생각되는 맵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맵 제작자들이 밸런스가 맞는 맵을 못만들기 때문이 아니라 테저, 테프, 저프 이 3가지 종족전의 밸런스를 모두 생각하려고 하니까 생기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여기서 테란이 유리한 맵 저그가 유리한맵 토스가 유리한 맵의 특성에 대해서 살펴보죠.




  우선 테란이 유리한 맵은, 무조건 러쉬거리가 짧아야 합니다. 물론 레퀴엠 같은 맵에서는 역 언덕형 맵에서의 플토의 압박이 엄청나게 아프긴 하지만, 테란이 러쉬거리가 짧을 때 보는 이점은 거의 절대적입니다. 그리고 테란은 센터가 좁고, 길목이 많고, 러쉬경로가 적을 수록 유리하게 되죠. 그리고 토스 상대로는 가스가 좀 넉넉한 맵, 저그 상대론 미네랄이 좀 넉넉한 맵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그가 유리한 맵은, 무조건 러쉬거리가 먼 맵입니다. 진짜 초 극단적인 공격형 저그유저가 아닌이상 러쉬거리가 멀때 오는 하이브 테크까지의 여유, 멀티 확보 할때의 여유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센터가 넓고 러쉬경로이 많으면 상대 병력을 상대로 싸우기도 쉽고, 시간 끌기가 편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리고 저그는 무조건 가스멀티가 많은 맵이 좋죠.




  마지막으로 토스가 유리한 맵은, 저그 상대로는 러쉬거리가 짧고 테란 상대론 먼 맵입니다. 그리고 테란 상대로는 센터가 넓고 러쉬경로가 많을 수록, 저그 상대론 센터가 좁고 갈래길이 적을 수록 좋죠. 멀티는 무조건 미네랄 위주의 맵이 좋습니다.





  이것은 그냥 일반적인 맵의 경우입니다. 뭐 섬맵이라든가, 멀티의 위치에 따른 유불리, 견제 할 수 있는 요소 등등에 따라 또 맵의 성격이 달라 질 수 있지만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2개의 종족 밸런스를 맞추는 것은 쉽지만 이 3개의 종족의 밸런스를 모두 맞추려면 상당히 애를 먹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가령, 개마고원 같은 맵을 예로 들자면. 개마고원은 테프, 저프의 밸런스가 전적상으로 어느정도는 맞는 맵입니다. 하지만 미네랄 멀티를 거의 보너스로 갖게 되는 테란의 이점과 가스멀티가 상당히 적다는 점은 저테의 밸런스 붕괴를 가져다 줍니다.(여기엔 위치별 러쉬거리도 약간은 문제시 되지만,) 그럼 이 밸런스 붕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 가스멀티를 맵에 넣어줘야 해결이 될텐데 그렇게 되었을 때는 또 저프전의 붕괴가 오는 패러독스에 빠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패러독스는 맵 수정 과정 모든 요소에서 나타납니다. 플토가 저그상대로 너무 약세여서 밀어주니, 테플의 밸런스에 붕괴가 생기는 경우, 저테전에서 저그가 너무 밀리기 때문에 저그를 약간 밀어주면 저프전의 심각한 밸런스 붕괴, 이러한 모순들이 계속 반복 되기 때문에 맵 밸런스는 맞추기가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이것을 한 종족전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면 어떨까요.




 한 종족전에 한해서만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는 맵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맵들은 다른 종족전의 붕괴 때문에 쓰레기맵이라는 말을 듣고 사라지게 되었죠. 밸런스를 맞추기에는 확실히 종족전 별로 맵을 정해놓는게 훨씬 편하지 않을까요?



  두 번째, 경기 진행 양상이 너무나도 정형화 되었습니다.



  스타리그가 99년 프로게이머 오픈을 시작으로 텔레비전으로 방영 된지 7년이 지난 시점에서 스타의 모든 종족에 대한 연구는 어느 정도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 5년 전에는 저그들이 테란 상대로 디파일러를 이렇게 까지 일반적으로 쓴다는 것은 매우 생소한 일이었고, 플토의 아비터, 그리고 현재 테란의 정교한 머린 컨트롤과 타이밍 러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종족의 모든 유닛과 모든 전략 타이밍에 대한 연구가 거의 다 되어있는 상태죠. 그렇기 때문에 각 종족전 별로 나올 수 있는 경기 방식은 대부분 "정해져"있습니다. 텔레비전을 틀고 스타리그를 보고 있자면 항상 같은 양상이 반복 되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맵 별로 이것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얘기는 여기선 잠시 재껴두죠.) 사실 이런 시점에서 어느 종족전 간에 경기 전개 방식이 획기적인 빌드나 운영방식을 통해 바뀐다는 것은 다소 생기기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저그가 하이브를 늦게 가고 레어에서 경기를 끝내려고 한 모습들이 디파일러라는 유닛을 자유자재로 쓰기 시작하면서 테란대 저그의 경기양상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이것은 디파일러라는 "요소"에 의해서 하이브를 빠르게 가는 경기 양상이 나오게 된 것을 말하는데, 이제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워낙에 정교하게 연구되다 보니 더 이상 경기양상을 바꿀 수 있는 "요소"가 이제는 고갈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경기 양상이라고 하는 것은 정석을 말합니다. 특정종족전이 어떤 특정한 경기 양상으로 간다면 두 종족 모두 만족스러운 그런 상태의 경기 전개를 말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특수한 도박성, 2번 하기 어려운 전략은 제외됩니다.)




  단조로워진 경기 전개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맵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이드 어썰트와 같은 맵에서 테란대 저그전이 매우 재미있었는데 테프전의 밸런스 붕괴로 이제는 다시는 레이드 어썰트에서 테란과 저그의 난전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패러독스와 같은 맵은 어떻나요? 정말 패러독스 같은 맵은 기존의 정형화 되어있는 모든 경기 양상을 뒤바꾸는 새로운 형태의 맵이었으나, 저그 압살맵이라는 오명을 쓰고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그 극적인 역전승이 주는 짜릿함, 그 외에 평소 일반적인 지상맵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플레이들이 단 한 종족의 밸런스 붕괴로 사라지고 만 것입니다.




  맵의 창의성, 새로운 경기 전개 방식을 취하다 보면 밸런스의 문제가 생겨서 그것이 힘들었지만 만약 종족별로 맵을 가른다면 훨씬더 다양하고 획기적인 경기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것은 그냥 저의 생각인데, 홀 오브 발할라와 같은 캐테란 맵을 저플 전용으로 만들면 어떨까도 싶습니다. 뭐, 815같은 맵도 프저의 전만 없앤다면 상당히 재미있는 맵이고 아니면, 테프전용 완전 섬맵이라든가, 상상만 해도 무긍무진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다양한 경기를 보고 싶은 것은 모든 게임팬들의 소망이 아닐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에는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 안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amille_
06/07/28 22:52
수정 아이콘
그럴 경우 결승전에 플테가 되었을때 전부 한 맵으로 할 리는 없으니 3-4개 정도로 배정 받을 수 있겠네요 플테전에..

그렇다면 각 종족 별로 3~4개면 9 혹은 12, 16개로 늘어납니다.
(물론 그중에서 밸런스가 좋아서 중복되는 맵도 있겠지만요..)

그렇다면 최소 9개 정도의 맵을 한시즌에 돌리는 것이고 거기에 따른 연습시간의 부족이 심화 될 것같군요.

MSL 16강이나 OSL 24강과 같은 '기초' 단계에선 각 종족전 별로 1가지 맵을 사용하고 8강 4강 그리고 결승으로 갈수록 맵을 늘린다..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그럴 경우 다른 맵에대한 이해가 전자 보다 더욱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현실적으론 약간 어렵지 않을까..하지만 각 종족별 '완성형' 밸런스 맵들의 향연또한 보고 싶군요..
NeVeRDiEDrOnE
06/07/28 22:54
수정 아이콘
저도 모든 종족이 좋은 밸런스를 보이는 무난한 맵들에서 나올 수 있는 경기 방식이 한정적이라는 것에서는 찬성합니다. 극단적으로 전략적인 맵들이 쓰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도 보이고요. 문제는 현실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을 정하기가 애매해서요.
[C.M]ErIcA
06/07/28 23:07
수정 아이콘
한 시즌에 돌려야 하는 맵 갯수가 충분히 문제시 될 수 있겠지만, 연습량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령 종족전 별로 4개의 맵을 돌리고, 같은 종족전 같은 경우는 겹치는 걸로 사용한다고 쳤을 때 한 종족을 선택한 사람이 연습해야 되는 맵은 총 8개 입니다. 8개라는 숫자는 현재로선 매우 많아보이지만, 예전에 MSL과 OSL의 맵이 서로 완전히 달랐을 때 연습해야 되는 갯수와 같습니다. 물론 3개씩 돌린다면 그보다 부담이 훨씬 줄어들겠죠. 뭐.. 이런 새로운 맵 방식이 랜덤 유저를 완전히 배제한다는 것에서는 또다른 문제가 될 수 있겠군요.
06/07/28 23:11
수정 아이콘
일단 현실성은 없다고 보고요!
긍정적인 면은 위에서 잘 설명이 되었으니까 저는 단점만.
1. 고른 밸런스는 많은 경기를 통해서 나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맵이 식상하다는 점입니다.
2. 맵의 밸런스라는 측면에서 5:5 의 맵밸런스도 실제로는 밸런스가 안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길 때는 힘들게 이기고 질 때는 맥 없이 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전적은 7:3 이지만 경기내용은 대등한 경우입니다.
3. 당장은 상관이 없지만 새로운 맵의 수요입니다.(밸런스 검증이 되지 않아서 입니다.) 레이드어썰트 같은 경우는 보는 맵과 실제 경기의 데이타가 틀린 경우입니다.
4. 선수들에게도 새로운 부담이 생깁니다. 맵의 증가가 이유입니다.
5. 일정 시점 이후로는 무난한 밸런스=무난한 힘싸움 형태로 진행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다른 무난한 정형화된 경기입니다.
6. 만약 듀얼에 적용한다면 선수들은 경우의 수에 따라 준비할 것이 너무 많아서 .........
장점도 많지만 그에 못지않게 단점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kamille_
06/07/28 23:18
수정 아이콘
또...OSL/MSL 에서 사용하는 맵을 프로리그에 사용하는 현 체제에서는 결국은 (겹치는) 맵을 각종족전 별로 연습하게 되고..그럴것 같습니다.
적절한 5:5:5의 길은 없는걸까요..
장기진
06/07/29 00:20
수정 아이콘
그럼 프로리그의 맵은?
영웅의물량
06/07/29 13:23
수정 아이콘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올라오던 의견이었지만 항상 결론은 '현실성'에 막혀버렸죠.
연습상의 어려움이나 너무나 많은 맵이 필요하기에 제작 상의 어려움 등으로요..
06/07/30 01:04
수정 아이콘
.. 저는 절대 스타의 모든 종족에 대한 연구는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프로게이머&아마추어가 발견하지 못한 많은 전략들이 남아있고 전략은 돌고 도는거고 , 맵밸런스라는 것은 아무리 밸런스 안맞는 맵이 있어도 특정 전략, 환성적인 컨트롤로 충분히 깨트릴수 있다고 보며, 어떤맵에서도 '이종족이 이종족을 절대 못이긴다'는 공식이 성립하는 맵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라구요
06/08/01 21:44
수정 아이콘
센터로 다리가 있는 패러독스 3..
다리폭이 넓어진 알케미스트 2..
멀티타격이 불가능한.. 머큐리 2 ..
새로운 발상의 맵보다.. 기존의 변화맵은 어떨까싶어요..
열씨미
06/08/10 11:16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예전에 그런글을 본적이 있는거같아요. 똑같은 맵을 세가지 버전으로 만들자고. 예를들면 러쉬아워3 이라는 맵 하나를 가지고 부분부분 미묘하게 수정된 3가지 맵버전을 내놓는겁니다. 물론 부분 수정된건 저테, 저프, 테프 중 하나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이죠. 그래서 얼핏 시청자가 봤을때는 전체적인 맵의 이미지나 지형 등이 3가지가 별 다를 바 없지만, 실제 겜을 해보면 3가지 버전이 그에 해당하는 종족전에 따라 밸런스 수정이 되어있는..; 그때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었는데 뭐 현실적으로 적용되려면 추후 여러 논의가 또 필요할 것 같네요. 아무튼 이런의견은 맵돌이인가? 그 사이트에 한번 올려보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17 고구려는 우리의 역사인가? [52] hwang189907 06/10/01 9907
1416 심각한 저출산 문제 파해법은 없는 것인가?? [37] 박준우6515 06/09/27 6515
1415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안시성 전투에 대해서... [25] 친정간금자씨!6493 06/09/26 6493
1414 드라마의 역사왜곡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5] 율리우스 카이7233 06/09/23 7233
1413 PGR에서 공지사항에 포함시켜 퇴출시켰으면 하는 언어가 있습니다. [22] The xian6899 06/09/17 6899
1412 스타크래프트2 예상 스토리를 해보자!(가정) [16] 일택7418 06/09/17 7418
1410 스타크래프트 매니저(SM)의 제작,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1] papercut7380 06/09/12 7380
1407 이런 점이 아쉬워요! 뭐가 있을까요? [5] 종합백과4969 06/09/07 4969
1406 동족전 문제. 이런 방식은 어떨까? [동족전용 맵 지정] [3] 가자4245 06/09/07 4245
1404 프로리그 진행 방식 의견 모음 [6] 김연우4186 06/09/06 4186
1405 엔트리 제출 시기조정 방법 [6] 김연우4231 06/09/06 4231
1402 [제안]새로운 프로리그 형식...이런 건 어떨까요? [17] Gold Digger5316 06/09/03 5316
1400 박정희가 없었어도 경제발전은 가능했는가? [114] TheMilKyWay7647 06/09/03 7647
1398 매국이 곧 애국이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9] Adrenalin6756 06/08/20 6756
1397 국제사회에서는 과연 힘이 정의일까? [17] 잃어버린기억4823 06/08/16 4823
1396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자는 보수계열 시민단체 의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34] The xian6205 06/08/15 6205
1395 노약자에 대한 자리 양보에 대해서 [99] utopia07169329 06/08/11 9329
1394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에 관해서.. [65] The_ReD5580 06/08/10 5580
1393 연일 계속되는 폭력 시위라...평택 미군기지... [15] 쉿~!4578 06/08/05 4578
1392 글의 코멘트화 라는 공지사항에 대해서 [4] 올빼미4008 06/08/05 4008
1391 결승전 무대, 그리고 준비 [10] 쿠엘세라4323 06/08/02 4323
1390 과연 게임이 두뇌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가? [30] EzMura5371 06/07/31 5371
1387 스타 맵에 대한 새로운 제안. 종족전 별 맵. [10] [C.M]ErIcA5571 06/07/28 55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