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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8 00:03
목을 보고 말씀드리면 '다독 다작 다상량'이라는 아주 훌륭한 답변이 있지만
본문을 보니 그걸 원하는게 아니신거 같아서;;; 자기소개서는 다른거 없고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글을 쓰시면 됩니다. "상대방이 맘에 드는 나를 만드는 것" 외국 대학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대학에서 나를 선발할 교수들이 나를 얼마나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겠는가 에 주안점을 두고 주제를 찾으면 좀 더 범위가 좁아질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큰 사건 사고를 찾는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내 일상에 스며든 일들을 하나씩 찾아보세요 자리에 앉아서 마음잡고 쓰면 잘 되지 않습니다. 걸어다니다가도, 공부를 하다가도 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버리지 마시고, 위에서 밝힌 목표와 연관점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다보면 못걸려도 두세개는 얻어걸릴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그 두세개를 가지고 이쁘게 포장하는 것이죠
10/09/28 09:49
저도 정말 못쓰는 편이고 영어로 쓰는건 정말 너무나도 힘든 일이였습니다.
일단 익숙하신 언어(한국어시겠죠?)로 주제에 관련되는걸 주욱 써보세요. 맞춤법신경쓰실 필요도 없고 연관성있게 쓰실필요도 없지만 주제에 맞게 본인에 대해 쓰셔야합니다. 브레인스토밍이라고 하죠. 소주제가 바뀔때마다 단락을 나눠보세요. 부각될만한 게 있으시면 그쪽으로 늘려보시면 될것이고 아니라면 가장 길게 나온 단락으로 정하시는게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미국 작문시간에 배운건 다작, 다독이라기보단 끊임없는 피드백과 수정이였습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맘에 들때까지 수정하는 것도 참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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