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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7 22:29
자신의 수입에 맞는 시계를 사시면 되겠죠..^_^;;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면 뭐라 말씀드리리가.....
전 20~30정도의 빅토리녹스나 DKNY 사용합니다... 수입이 적어서 50만원은 덜덜덜 하네요...
10/09/27 22:39
요즘에는 좀 큰거 끼더라구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사시는 분 마음에 드는 취향보다는 착용하시는 분 취향에 맞게 해주세요... 시계만큼은 "사랑하는 누나가 마음에 들어서 선물 해주는건데 무조건 끼고 다녀야지"라고 속단하기가 좀 그래요. 항상 몸에 붙어있는거라 조금만 이질감 느끼기 시작하면 얼마 지나서 차고 다니기 싫어지더라구요. 뭐 단조로운 외향에 약간의 컬러가 들어간다거나 무슨 무늬같은게 자그맣게 있어 줘야 된다거나하는 그런 소소한 취향 말이죠. 스타일이라고 해야할까요? 하튼 그 취향은 누나 되시는 분홍돌고래님이 잘 아실테니.. 그렇게 결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10/09/27 22:44
50만원 가격선이라면 티쏘가 제격이지 않나요?
버버리 시계라.. 시계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버버리 시계 끼고 다니는 사람 거의 못봤는데;;
10/09/27 22:46
솔직히 버버리는 이거 시계브랜드로 쳐주지도 않습니다. 알마니 시계를 사는느낌이랄까... 뭐 패션시계로 ck나 이런거 여성분들이 많이 차시던데, 그건 상대적으로 10~20 정도선이니 문제없이 넘어가도, 50이나 주고 패션시계를 사는건 솔직히 돈낭비죠.
50만원대면 그돈으로 좀더 보태서 세이코 프리미엄이나 시티즌, 티쏘로 가는쪽이 훨씬 좋죠. 왜 패션시계를 사면 안되는지 링크하나 보여드릴게요. 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humorbest&no=299832&page=1&keyfield=subject&keyword=알마니&search_table_name=humorbest&
10/09/27 23:07
동생분이 세일즈 일을 하신다면 좋은 시계 차는 건 권장할만한 일입니다만
버버리 시계는 비싼 돈 주고 찰 시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애초에 비싼 시계라는 것 자체가 그 기능보다도 이미지, 혹은 의미를 전달하는 기능이라고 봐야하는데 그렇게 보기에 버버리의 시계 브랜드는 좀 약한 것 같습니다. 더 비싼 메인 시계가 있다면 시계 자체는 이쁘니까 그냥 사서 패션에 맞춰입을 정도라면야 상관없겠지만 그게 아니라 자신의 메인 시계라면 좀 아깝네요. 메인 시계로 쓰실 생각이라면 TISSOT 으로 사시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세이코는 50 넘어가면 돈이 좀 아까운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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