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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0 23:07
어찌해서든 '아는 여자사람'을 불러서 해결하셔야 됩니다..
직접 해결하려다가는 더 큰 사태를 직면하게 됩니다; 정말 '지금 당장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죽는 상황'이 아닌 한, 제 3자(여성)의 손을 빌리시는 것이 좋아요.
10/04/20 23:14
이 경우에도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적용될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가만 냅두면 죽는다고 한다면 뭐 저렇게라도 해야겠지만 그게 아닌 이상은.... 비추입니다.
10/04/20 23:19
공자는 형수가 물에 빠졌을 경우 손을 잡아서 구해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부를 사람이 없다면 위의 경우는 물에 빠졌을 때에 비견할 수 있다고 보긴 하지만... 실제로 저한테 저런 일이 닥친다면 애초에 집에 들이지를 않을 것 같아요.
10/04/20 23:20
근데 저건 우리사회 자체가 남성의 성에 대한 수치심(?)이라고 할까요 그거에 상당히 관대해서(사회분아니라 남성분들 자체도 그런분들이 많구요 사회의 영향이겠지만...) 그렇지 원래 저러면 안됩니다;; 그래도 만화자체는 재밌게 봤었습니다 크크
10/04/20 23:27
딱 제 경우네요. 대학3학년때 1학년 여자 신입생에게 남친에게 차였다고 술한잔 사달래서 온갖술집을 전전하다 마지막으로 제 자취방까지 와서 먹는데.. 얘가 용량이 넘쳤는지 울고불고 혼자 노래부르면서 벽하고 대화하더니 결국 퐈이야 하더군요. 온 벽에 지 셔츠 바지까지 피자를 구워버렸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걔 티셔쓰랑 바지 벗겨서 빨고 제 옷입혀서 재웠습니다. 그리고 한달정도뒤에.. 생겼습니다.
10/04/20 23:59
혹시 실행에 옮기실까봐 드리는 말씀인데 사귀고 난후에 그애 동기들한테 들은 바론 원래 저를 좋아했었답니다.
무턱대고 술먹어셔 옷벗겨서 빨아줬다가 전자팔찌 차실까봐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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