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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5 22:19
통영쪽으로 가실 계획이라면 꼭(!) '소매물도'를 가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을 좋아하시고 날씨마저 도와준다면 정말 멋진 추억이 될 겁니다. (시내 교통편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죄송합니다..)
10/02/15 22:19
통영 2박 3일 여행했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차가 없다는 게 걸리네요 달아공원에서 버스를 엄청 기다린 경험이 있기때문에 말이죠
하지만 도시가 이쁘고 경치도 좋고 무엇보다 먹거리도 많고 (다찌집은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일정대로 다니셔도 무리없으실거 같네요 ^^ 달아공원에서 바로 근처에 수산과학관도 쏠쏠한 재미가 있으니 시간되시면 가시는 것도 좋아요
10/02/15 23:31
통영사는 사람으로서.. 통영이란 도시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동피랑 가실시간도 충분 할 것 같네요. 그런데 시내버스 노선이 올해 초에 새롭게 개편 되는 바람에 통영시민들도 잘 모르는 실정입니다.. 대신 시외버스터미널 같이 주요 정류장에 위성 안내판(?)이 있어서 실시간으로 어느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몇분내 도착하는지 알 수 있고, 버스 회사 직원분들이 배차 간격을 맞추기 위해 직접 정류장에 계셔서 그분들께 노선 여쭤보시면 됩니다. 교통카드도 쓰는데 티머니를 쓰고 있으니까 혹시 있으시면 가져와서 쓰셔도 무방하겠네요.
그리고 꿀빵은 오미사 꿀빵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 꿀빵은 하루에 한정된 적은 양만 만들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셔야 맛보실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직접 전화에서 알아보시는게 좋겠네요;;) 아침에 사서 섬 구경하시면서 꿀빵을 맛보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하구요.. 꼭 오미사 꿀빵 아니더라도 동네 빵집 같은데서도 가끔 꿀빵을 팔긴 합니다. 그리고 달아공원이나 수산과학관 같은 경우에는 통영중에서도 시골(!)에 속하기 때문에 버스 시간을 미리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10/02/15 23:58
꿀빵은 아침에 문열어서 한정수량만 딱 판매하구요, 정말 일찍가서 드셔야합니다.ㅠ 아침에 문 열때까지 줄 못서면 못먹는다고 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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