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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5 20:34
대문짝만한 로고가 있는 명품옷은 안입느니만 못하다는게 또 제 생각..
가슴이나 등에 대문짝만하게 로고 써있는 옷만 피해서 입는다면 정말 멋집니다. 물론, 그런 옷은 알아보는 사람들만 알아본다는게 단점.... 차라리 그 돈으로 명품 '옷'보다는 시계와 가방, 신발, 청바지류를 사는거 추천드립니다. 남자가방은 50정도 잡으면 명품급 살수있을거구, 신발은 30~40정도 청바지류는 디젤,트루 심플한건 20내외 이쁜건 30내외로 살수있습니다. 한번에 다 사기보다는 돈아껴가며 이쁜거 생길때마다 하나씩 사모으시는게 재밌어요. 옷보다는 이런류를 사는거 추천드려요. 암만 비싼옷도 맨날 입고 다닐수 없지만 비싼 시계 가방은 맨날 들고 다녀두 됩니다.
10/02/15 20:39
입는것중 하나만 명품 사실꺼면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고로 몸 전체를 명품 걸치시려먼 전부 걸치시고, 아니라면
안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10/02/15 20:41
자기 만족인데 뭐 신경을 쓰세요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개인적사정으로 저는 명품은 지갑, 선글라스, 라이터 뭐 이런 소품들을 쓰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10/02/15 20:49
셔츠 한번만 명품이고 나머지(자켓, 바지, 구두, 지갑, 시계 등등)이 평범한 브랜드면 그것도 좀 웃깁니다..
차라리 돈을 더 들여서 정장 한벌만 비싼거로 딱 사고 정말 필요할때 입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아니면 지갑, 시계같은 악세사리류를 명품으로 사거나요..
10/02/15 20:54
돈 될때마다 한개씩 사다보면 어느새 한세트는 완성시킬 수 있겠죠.
저도 대학교에 복학한 이후 하나씩 사다보니 몇년 지난 지금엔 한, 두 세트정도 완성되더군요. 누가 알아주는 것보다 일단 자기만족이 중요합니다. 입으면 그냥 기분이 좋고, 일도 잘 풀려요. 하하~
10/02/15 21:23
근데 명품의 기준이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시계같은 경우를 생각해보면 시계만 루이뷔통같은 거 차고다니는 것도 웃기지 않나요...?;
가방은 괜찮은 것 같네요.
10/02/16 01:00
일반옷 수십벌정도의 명품이라면 위아래 풀셋트 300이상을 말하는거 같은데 이건 정장 빼고는 너무나 이상할꺼 같네요.... 위아래 300만원어치 옷 꾸며 입고서 버스나 지하철 타면 좀 웃길꺼 같아요
10/02/16 06:04
상관없습니다.
저도 몇백만원짜리 잠바입고 만2천원짜리 티쪼가리 걸치고 다닙니다. 그래도 이상하게 보는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만2천원짜리도 백이십만원짜리 같이 보이기때문에 그 잠바가 몇백만원씩 받고도 팔리는 겁니다.
10/02/16 09:25
위 아래 300만원치 입고 버스나 지하철 탈 바에는..
쪼금 더 모아서 평범한 브랜드? 입고 다니면서 중고차 한대 뽑아서 타고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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