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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5 20:58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집을 한권을 다 풀었다고 했을때, 틀리거나 모르는게 분명 있을테니까
한번 풀었다고 그문제집에 대해 전부 안다고 할수는 없으니까요. 제 생각에는 10번씩이나 그냥 다 반복하기보단 틀린것만 반복하는게 효율적일듯 합니다. 그리고 4등급이면 일단 개념을 다지면서 기출문제를 확실히 정리하는걸 추천합니다.
10/02/15 21:02
문과시면 적당한 개념 정리 강의(신승범 한석원 박승동 등 자기에게 맞는 쌤)하나 골라서 듣고 복습까지 철저히하시구요.
기출만 2~3번 푸셔도 2등급까진 그냥 올라가실겁니다. 질문하신 문제집 몇번푸느냐가 적당하는가는 3~4번은 푸셔야한다고봅니다. 아 물론 1번 제대로 풀어서 바로 풀은 문제는 스킵하고, 틀리거나 좀 고민했던 문제들위주로 또 풀고 그렇게해서 3번 푼다음에 틀린문제는 오답노트정리하시구요
10/02/15 21:03
문제만보면 풀이과정이 바로 떠올라버린다면 한동안은 안보는게 좋죠.
그리고 약간 첨언하자면 제가 수능을 친지 오래되서 지금과는 많이 다를 수 있지만 08수능(즉 2007년) 당시 ebs교재는 정말 문제가 구렸습니다 ;;; 개념위주의 문제라기보단 지나치게 테크니컬한 풀이를 요구한달까요; 그런게 나쁜건 아니지만 기본개념을 쌓아가며 공부하는 과정에는 그다지 필요치 않은것이죠. 단원별로 공부하는 단계시라면 약간 이르지만 모의고사를 본격적으로 풀 단계가되면 교육청, 평가원들의 문제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http://www.holro.co.kr/teaching/ma02.html 제가 수험생일때 많이 이용했던 사이트입니다(최근 몇 개년의 모의고사 판매)
10/02/15 21:15
10번은 심하네요. 풀이과정이 바로 떠오른다면 그 문제를 또 푸는건 시간 낭비죠. 그런 단계가 오시면 과감히 다른 문제집으로 바꾸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일정 유형에 기계적으로 풀이 과정이 떠오른다면, 뭐 나쁜건 아니지만 문제가 조금 꼬인다면 헷갈리수도 있으니까요.
10/02/15 21:16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근데 모의고사 기출문제는 단원별로 분석하라는 말을 들었는데 단원별로 정리된 최근 5년 기출문제집은 없나요... 자이스토리는 언어영역 문학, 비문학을 사서 풀어봤는데 94년 수능부터 나와있어서 좀 그렇더군요
10/02/16 08:17
좀늦은답변이긴 하지만 한문제집 몇번씩하는거 정말좋은방법입니다. 이과앤데 고2때까지 3~4등급 잘볼때 2등급 나오던 그런아이가
고3되면서부터 공부습관바꾸겠다고 xi-story 있지요? 이거를 3~4번가까이 풀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꼭 자이로 하시라는건 아닌데요. 처음에풀때 틀렸던 문제들있죠? 그런거만 체크해뒀다가 두번째풀때는 그것만 풀고요. 세번째 네번째 계속같은방법으로 하더라고요. 그렇게해서 1등급안정권까지 수학성적 올리더라고요. 한번풀고 다시풀으려니까 너무지저분하다싶으시면 연습장에풀고 문제집에는 체크만해두시던가 아니면 한권을 다시사세요. 어차피 다른문제집풀어도 거기서거긴데 다른거살바에는 한문제집을 파는게 더 효율적일거 같네요. 아참, 그리고 질문자님이 개념이 부족하시다면 개념위주로 하시고 개념은 대충 있다 싶으시면 약한 파트를 단원별로 정리하세요. 아직시간은많아요~ 정말 같은거 풀기 힘들죠. 저도 주변 선생님들께서 여러가지풀지말고 한가지만 완벽히 하고 다른문제집 사던가하라고 추천해주셨는데 전 2번인가밖에 못풀어봤죠..
10/02/17 20:11
일단 수리는 EBS 비추입니다. 수능과 연계성이 70%라는 말만 믿고 가시는 걸 보니 안타깝군요. 사실 EBS는 문제집을 과도하게 많이 찍어내기 때문에 이래저래 연관있다고 우겨대면 100%라고 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100%라고 하면 너무 티나니 양심적으로 좀 낮췄군요.
수리나형은 1등급까지 어렵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1등급끼리의 경쟁이 되죠. 1단계 개념서(정석, 개념원리 등등) 자신과 맞는 거 잡으시고 거기 나오는 문제 다 풀고 개념 완전히 이해하세요. 2단계는 간단한 문제집과 인강으로 여러 유형에 적응합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집 사서 계속 돌립니다. 중간에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다면 과외선생님이나 인강의 힘을 빌립니다. 이것을 수능까지 반복합니다. 말은 간단한게 그 과정이 정말 지겹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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