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며 생각지도 않았던 관절의 통증때문에 고생하던 중,
어머니께서 관절에는 이게 최고라며 일양약품의 글루코사민을 주셨습니다.
뭐, 먹으면 좋겠지 하고 한 6개월 먹었습니다. 돈도 좀 들었네요.
슬슬 재고가 떨어져 다시 사려고 보니 이게 생산을 안 한다고 시장에 없습니다.
그래서 좀 알아보니 식약청에서 글루코사민 효과없다...고 하셨더군요.
다른 회사 제품도 좀 싼게 아직 있긴 한데, 기사를 읽고 나니 실망스럽더군요.
물론 식약청에서 효과없다니 믿어야 하는데 그간 팔린 제품만 해도 몇 천액 대 일텐데,
단순 기사 몇 줄로 판단하기에는 좀 부족하군요. 아직 많이 팔리기도 하는 거 같고요.
정말 글루코사민 제품은 효과가 없나요? 그나마 조금 괜찮은 제품이라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