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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4 09:47
공갈 협박으로 맞고소 예정 으로 써주세요 ;; 별 이상한 사람들 다 있긴 하죠.
전 지하철에서 발 살짝 밟아서 미안하다고 하니깐 미안하면 다냐 파스 값은 줘야 할꺼 아니냐 이래서 내리자고 쪽 팔리니깐 내려서 얘기 하자고 한 후 그 아저씨 내리고 전 유유히 타고 갔던 적이 있었드랬죠 ... 여튼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10/02/04 09:48
그냥 하는 말 일겁니다. 아니면 새벽에 술한잔 먹다가 취해서 문자 다시 한번 보다 술김에 그럴수도 있겠네요.
고소하면, 고소하면 어떻게 된다고 크크크크크 거기에 신경쓰시는 것 조차 아까운 에너지 낭비 같습니다.
10/02/04 09:51
하얀마음 밟구님// 아..자음연타할뻔했습니다..크크크크 유머게시판 저리가라네요
sangsinyouzi님// 에너지낭비라니..적절하십니다. 한번더 문자오면 맞고소예정이라고 해주고 그담부터 또오면 스팸등록해야겠네요^^;
10/02/04 09:52
저는 신림동 스터디 때문에 문자한거 실수로 모르는 여자분한테 갔는데 그 여자 남자분이 어떤 놈이냐며 난리더군요..
문자 내용이 '스터디 시간 변경됬습니다 블라블라' 인데 왜그러는지 -,.- 이상한 사람 참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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