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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2/04 02:56:02
Name Ggobugi
Subject 골키퍼 1:1상황&캐칭등등 질문입니다.
제가 이번주에 축구시합을 뛰기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부족한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중거리나 장거리슛팅,헤딩같은건 잘막을수 있겠는데 1:1이나 공이 골문에 붙을때 언제 나가야하고 언제 멈춰서 막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일단 1:1은 언제 나가는지 대충 알긴한데 궁금한게 한가지가 수비수랑 공격수랑 몸싸움하면서 제 포스트쪽으로 들어오는데
그러면 전 완전히 달라붙으면서 막아야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며 각도만 좁히는게 맞나요?
또..각좁히면서 1:1상태에선 그냥 막아야하잖아요.그때 자세를 모르겠습니다.어디 그런거 이미지나 없나해서 골키퍼 스페셜을 뒤져보고 하지만 그런 장면이 잘 잡히지가 않네요.1:1막을때 자세는 어떻게 해야할지 좀 난감하군요.말로써 설명하기도 그러시겠지만 안듣고 하는거보단 낫기에 질문드립니다.그리고 또하나 측면에서도 들어오지않습니까 공격수가? 그러면 측면에서 1:1상황이 났을때 달려나가서 막아야합니까 아니면 각줄이고 거리 유지해야합니까?1:1막으러 나가자니 또 공격수가 골욕심안내고 옆으로 땅볼로 크로스 주면 골대가 비어있어서
골먹힐것같고 안그러자니 계속 들어와서 슛쏠거같고 ..
또 코너킥이나 센터링올렸을때 적절선에서 키퍼가 끊어줘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그 나갈타이밍을 모르겠네요
질문정리..

1. 공격수와 최종수비수가 몸싸움하면서 공격수가 공을 몰고 들어오는데(수비수는 계속 붙어있음)이럴땐 아예 나가서 꼴아박듯이
막아야하나요 또는 약간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각을 좁혀놓아야 하나요?

2. 1:1상황에서 막을때 자세.. 동영상이나 이미지 있으면 좋은데 제 능력선에선 구하질 못하네요. 있으시면 알려주시고 없으시다면
말로써라도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3.공격수가 측면에서 1:1상황 만들어서 들어올때 저는 나가지 않고 골대에 바짝붙어서 각을 없애놔야하나요 아니면 그 공격수한테
달려나가서 막아야하나요

4.코너킥이나 센터링 올렸을때 적절선에서 끊어야 하는데 보통 어느경우에 끊어야 합니까?(말로 굉장히 힘든 질문이고 애매한 질문인건
알지만 혹시해서..올립니다)

5.제가 왼손잡이다 보니까 다이빙을 할 때 왼쪽이 편합니다.오른쪽은 다이빙 할순 있지만 조금 불편한데요.이건 누구나 그런건가요?
어떻게 해야 좀 오른쪽도 자연스럽게 다이빙이 될수 있을까요

6.아 추가질문인데요.골키퍼가 벽을 세울때 어떻게 세워야 하나요?벽세우는 개념이 없어서 그냥 애들이 대충 맞춰주긴 하는데..

ps.글을 보기 좋게 쓰는 재주가 부족해서 항상 이렇게 번호를 붙여놓고 질문을 해야 합니다.이해해주세요

ps2.질문이 좀 많네요..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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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4 03:07
수정 아이콘
일단 전 대학교 동아리에서 수비전범위를 맡고 있습니다.(레지스타or피보테부터 볼란테, 센터백, 윙백, 키퍼 다요. 쳐져있는 포지션과 수비가 재밌다보니.) 골킵이 전문은 아니지만 골킵을 하게될때 염두에 두고 하는 방식으로 답해드릴게요~.

1.2. 달려들면서 옆으로 엎어지듯이 공을 몸으로 들어오게 합니다. 그 상황에서 밑에 향한 손은 공쪽으로 뻗고 윗손은 언제든 공이 튀어올라올 때를 막으려 준비합니다. 1:1상황에서 골킵이 막으면 슈퍼세이브고 먹혀도 골키퍼 탓을 하지는 않죠. 골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건 공격수가 달려드는 키퍼를 보고 소극적이게 만들게 해야죠.

3. 일단 몸을 낮추고 각을 없앤 다음, i) 옆으로 패스할 선수가 있고 수비수가 붙어있다면 1.2. 답변처럼 하시고 수비수가 없다면, 공을향해 점프하되 먹히는건 각오해야죠. 골킵1vs공격수2 상황은 골킵의 잘못이 아니에요. ii)패스할 선수 없이 달려든다면 일단 각은 없애놓았으니 공격수가 슛 못하고 고민인 상황일텐데 주력발이 아닌 발에 공이 갈 때 달려나가서 공을 안으세요. 이때도 로빙슛은 조심해야겠지요.

4. 이 때 수비가 잘 포지션되어있으면 좋은데 그게 여의치 않다면 자신이 순간적으로 이동가능한 범위면 달려가서 점프해서 펀칭하시고 그게 여의치않다면 공이 날라와서 상대편에게 안길 상황에 달려드세요. 왠만한 퍼스트터치가 아니면 공은 받는 사람과 조금의 거리는 유지하게 될거에요.

5. 이건 노하우나 그런것보다 연습을 해야겠지요. Ggobugi님이 원하는 방향인 오른쪽(키커에겐 왼쪽) 공을 뿌려줄 사람이 있으면 그분은 킥연습하고 Ggobugi님은 다이빙 연습하면서 익숙해져야겠지요.
10/02/04 03:11
수정 아이콘
6. 벽세우는 목적은 직접프리킥을 하는 키커의 각을 없애는 목적이 큰데, 어중간하게 세우면 골대의 양끝만 비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단 그렇게 안하시는게 벽세우는 목적인데, 공이 아마추어수준에서 찰 때 심하게 굴절은 안될테니 직선궤도로만 생각하시면서 공이 놓여진 지점과 가까운 골대쪽에서 보시면서 그쪽으로는 공이 안날라오게 벽을 포지셔닝하세요. 그러고 반대쪽 골대로 가셔서 좁혀진 구역을 마크하시면 되겠지요.
초록추억
10/02/04 03:16
수정 아이콘
1. 저 같으면 꼴아밖겠습니다. 어깨싸움하면서 드리블 제대로 안되고 있을 겁니다. 공이랑 발이랑 안붙어다닐땐 키퍼가 유리하죠 가서 막으면 될듯합니다.

3. 포스트와 가깝다면 꼴아박을 것이고, 좀 멀다면 골대지키고 있겠습니다.
1:1이라 불릴정도로 윙어가 파고들었다면 로빙크로스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을테니, 2선침투선수에게 들어가는 땅볼크로스가 무섭겠지요. 키퍼나 수비수가 이 패스각도를 커버할수 있다면 나가는게 옳은듯 하지만..아니라면 자리지키고 있는게 안정적입니다. 키퍼도 그렇고 수비수도 그렇고 한번에 쇼부보려는 자세는 별로입니다. 수비시엔 시간끄는게 진리입니다.

6. 가까운포스트 - 벽젤끝 - 공 이렇게 일직선으로 놔서 키퍼눈에 공이 안보이게 세우면 되는것일텐데요. 벽바깥쪽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으니 것도 살짝 신경쓰면 될테구요.

2,4,5번은 키퍼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밑에분께 패스~
야생초
10/02/04 04:12
수정 아이콘
일단 전 전문가는 아니며 그냥 일반인 보다는 좀더 심층(?) 있게 축구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또한 저는 골기퍼도 아닙니다 공격수 이지만 공격수 입장에서

골기퍼 이럴때 갑갑하더라 라는 생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1. 아무래도 공격수 와 수비수 의 능력 차이라고 볼수 있겠지만 둘이 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했을때는 어느 정도 각도만 잡아주시고 공격수 공 방향이 오른발 인지 왼발인지

잘 보시면서(공격수 입장에서는 공 중심으로 골대 반대방향으로 밀어넣는걸 정석으로

생각하는지라) 그쪽 각도만 좁혀주시고 반대방향으로 항상 다이빙할수 있는

자세를 취하시는게 최선인거같습니다. 단 이경우는 경우의 수는 물론 엄청 많지만

수비수 의 위치와 자세가 제일 중요하겠네요 수비수가 밀어넣는 곳의 각도만

막아준다면야 각도 쉽게 좁히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골기퍼는 항상 센터백이나

수비수 와 대화를 통해 호흡을 잘맞춰야 된다 생각합니다.


2.가장 정석적인건 각도 좁히면서 대쉬 하면서 태클 다만 가슴팍은 세운채로 태클 하시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1:1 상황에서 제일 골대가 작아보이는게 대쉬형 태클 하면서 가슴팍

세우는 키퍼 상대로 제일 어렵더군요 하지만 1:1 상황에서 놓쳤다고 절대 키퍼 탓은 하지

않으니 최대한 각좁히면서 대쉬 타이밍이 중요할듯 싶습니다.


3. 이 부분이 제일 애매 합니다 하지만 키퍼는 어느정도 수비 수가 딸려있는 측면 돌파라면

수비수에게 측면은 맡겨두고 타켓 공격수 의 각도를 좁히는게 최고의 답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측면에서 돌파수 슛 까지의 각도 뿐만 아니라 보통의 측면 돌파후 에는

크로스 한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거든요


4.코너킥 같은 경우는 센터백 과 동일 선상까지는 무리겠지만 언제든지 컷트 한다라는

생각으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센터링 같은 경우엔 무리하게 컷트 할려 하기보다는

이후 연계 플레이 에 대처하는게 가장좋을듯 하구요


5.오른발 잡이가 오른발로 슛이나 드리블 치는게 더 편한것 처럼 그건 누구나 같은

겁니다 연습만이 살길같습니다 ^^


p.s 벽세울때 상대 키커가 왼발 키커 인지 오른발 키커 인지 확인 후

예로들어 오른발 키커라고 쳤을때 프리킥 위치가 골대 정면에서 오른쪽에 위치라고

치면 키퍼 시점에서 벽의 끝자락이 골대 포스트와 동일 선상 까지 맞춰줘야

키커 입장에서는 골대가 안보이게 됩니다 뭐 기본적인 얘기 같네요!!


대답이 좀 두서가 없어서 죄송하고 축구 를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시는걸 보니

축구인으로서 절로 기분이 좋네요 ^^ 항상 경험 과 연습 많이 하시다 보면

절로 실력이 느시는걸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운동전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다치시지 말구 즐거운 축구 운동 하세요!!
10/02/04 05:11
수정 아이콘
이 모든질문이 거리에 따라 다르고 수비수 따라 다르고 또 축구하시는 레벨에 따라 다르게 마련입니다만
가장 무난한 방법이자 정석은 있습니다.

1. 보통 페널티 박스 즈음에서 공격수가 공을 터치한 후 공이 공격수와 조금 떨어질 때 대시하시는게 좋습니다. 페널티박스가 큰편이라면 한두번 터치 이후... 아무리 능숙한 공격수라도 수비수가 붙어있는 상황에서는 터치를 길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골키퍼로서는 그 순간을 잘 캐치하시는게 중요하죠. 이 방법이 보통 잘 먹힙니다. (최종 수비수도 마찬가지입니다.)

2. 딱히 생각나는게 없군요. 몸을 날리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든 옆으로든말이죠.

3. 가까운 골포스트근처에 계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각이 없는 상태에서 굳이 달려나갈 필요가 없을뿐더러 보통 측면에서 바로 슛을 하게 되면 가능성이 낮으니까요. 페널티박스안에서 중앙으로 치고나오자할땐 대쉬하셔서 손과 발을 모두사용해 저지해주시는게 좋구요.

4. 제 생각에 가장 무난한 것은 펀칭입니다. 키가 좀 크신편이시라면 잡는것도 고려가 가능하겠습니다만 손바닥으로나 펀치로나 일단 골대와 공이 멀리 떨어지게 하는게 최우선적으로 키퍼가 해야하는 일이라고 보구요. 위치는 보통 키커가 차고 공이 날라오는 그순간 판단을 하셔야합니다. 낙하지점을 잘찾는 방법은 연습만이 살길입니다;;그게 아니시라면 양 골대에 선수 한명씩 세워두시고 중앙에서 자리를 지키시면 되는거구요.

5. 네 누구나 그렇습니다. 역시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6. 보통 정중앙이 아닌 프리킥일때 키퍼는 한쪽을 포기하고 수비벽에 일임하는 것이고, 반대쪽은 본인이 막을 수 있을만큼 수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키퍼가 공과 가까운 포스트에 서봐서 공이 굴러올때 이정도면 안 막히겠다서 부터 시작해서 수비벽위치+숫자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보통;; 벽이 제위치에 있기만 하고 점프만 안한다면(하더라고;;) 일반인레벨에선 큰 차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일 경우에는 4명정도 있으면 충분하죠. 그래도 프리킥으로 먹힌다면뭐... 상대방이 잘한다고 할 수 밖에요.

골키퍼는 안전 최우선입니다. 1:1로 뚫렸을 경우에는 수비들에게 욕좀 해주세요.^^;;
10/02/04 10:54
수정 아이콘
일단 전 초등학생때는 키퍼를 봤었고(축구부가 없었습니다만, 잘한다고 평을 들었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축구부에서 윙을 봤었습니다. 현재는 키가 작은지라 키퍼를 보긴 좀 힘들지만, 윙을보기에 무릎이 좀 안좋아서 가끔 보기도 합니다.

1. 공격수와 최종수비수가 몸싸움하면서 공격수가 공을 몰고 들어오는데(수비수는 계속 붙어있음)이럴땐 아예 나가서 꼴아박듯이
막아야하나요 또는 약간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각을 좁혀놓아야 하나요?
그냥 놔두는게 좋습니다. 괜히 나가면, 서로 눈치만 보다가 골 먹히기 십상입니다. 이때 막는 방법은 수비수가 몸싸움하면, 공격수가 볼을 차는 방향이 제한됩니다. 그거 예측하고 하시면 됩니다. 공격수가 오른발잡이일때, 보통 수비수가 공격수의 왼쪽에서 몸싸움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몸싸움이 강하게 되고있을경우 공격수가 골키퍼의 오른쪽으로 강하게 차긴 힘들죠. 그럼 머릿속에 왼쪽왼쪽 생각하고 있으면 됩니다.
제일 난감한 경우가 수비수가 제눈치 보는건데, 이건 어쩔수 없습니다. 정말, 서로 어느정도 호흡을 맞춰놓지 않았으면 어쩔수 없어요. 가장 좋은것은, 수비수가 몸싸움하면서, 거칠게 볼을 태클해주는거죠.
2. 1:1상황에서 막을때 자세.. 동영상이나 이미지 있으면 좋은데 제 능력선에선 구하질 못하네요. 있으시면 알려주시고 없으시다면
말로써라도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1:1 상황에서 잘 넣는 동영상은 압니다. 오웬이 넣는 동영상이구요. 1998인가 그럴겁니다. 원더보이라고 불릴때, 1994던가...거기서 보면 오웬이 계속 난 이쪽으로 찰거야. 하고 눈짓을 합니다. 키퍼도 그걸 보지만, 결국 다른쪽으로 차버려서 먹히죠. 일반인이 눈을 보긴 힘들지만, 이걸 응용하면 됩니다.
1:1 상황에서 키퍼는 먹혀도 별로 잘못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부담을 버리고, 한쪽을 버립니다. 그리고 다가왔을때 살짝 한쪽으로 몸 날릴것처럼 훼이크줍니다. 그리고 반대쪽으로 몸을 날려주면, 경험이 별로없는 공격수일경우에 꽤 효과를 봅니다. 훼이크 주는 방법은 이번에 나니가 첫골 넣을때 세명째 제낄때 훼이크라 생각하면 되겠네요.
어디로 훼이크를 주면 효과적이냐? 오른발잡이일 경우가 많은데, 나의 오른쪽으로 몸을 날릴것처럼 훼이크주면, 상대는 거의 나의 왼쪽으로 가볍게 제끼려합니다. 그때 이 악물고 나의 왼쪽으로 태클!하면, 효과를 잘보죠. 물론 노련한 공격수들은 대처를 잘하지만, 원래 1:1은 먹어도 욕 안먹는거라서, 부담이 없습니다. 전 이걸로 환호성도 들어봤어요...이맛에 키퍼하죠...

3.공격수가 측면에서 1:1상황 만들어서 들어올때 저는 나가지 않고 골대에 바짝붙어서 각을 없애놔야하나요 아니면 그 공격수한테
달려나가서 막아야하나요

골대에 붙어서 각을 좁힙니다. 상대가 나의 왼쪽에서 온다고 했을때 왼쪽에 붙어서 조금 앞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상대의 먼포스트 센터링은 그냥 신경쓰지마시고, 슛만 염두에 두세요. 만약 거기서 공격수의 왼쪽(나의 오른쪽)에 수비수가 붙어있다면, 나의 왼쪽으로 슛하는걸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먹히면 황당하거든요. 센터링은 버리세요.
저같은 경우는 이런 상황을 좀 좋아라해서, 오히려 센터링을 올리기를 바랍니다. 나의 왼쪽으로 차는건 어느정도 막을 자신있고, 보통 낮게깔아서 센터링을 올리기때문에 항상 센터링을 염두에 두고있죠. 그래서 센터링차단하면, 오오 소리 듣습니다. 물론 역동작에 걸리면, 말은 안하지만 왜 괜히 오버해서 저러지...하는 눈초리를 받습니다...


4.코너킥이나 센터링 올렸을때 적절선에서 끊어야 하는데 보통 어느경우에 끊어야 합니까?(말로 굉장히 힘든 질문이고 애매한 질문인건
알지만 혹시해서..올립니다)

이걸 잘해야 잘한다고 말 듣습니다. 정말 어렵기도 하구요. 프로들이 하는거보면 쉬워보이긴 하는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건 말 그대로 경험이 필요한 부분이구요. 잘 못할것 같으면 그냥 수비수들이 경합해주길 바라고 가만히 있어도 괜찮습니다. 괜히 어줍잖게 나갔다가 골만 먹혀요...

5.제가 왼손잡이다 보니까 다이빙을 할 때 왼쪽이 편합니다.오른쪽은 다이빙 할순 있지만 조금 불편한데요.이건 누구나 그런건가요?
어떻게 해야 좀 오른쪽도 자연스럽게 다이빙이 될수 있을까요

네 전 오른손잡이라서 왼쪽으로 몸 날릴때 오른손을 씁니다;;;전문키퍼가 아니라 고치기 힘들어요...

6.아 추가질문인데요.골키퍼가 벽을 세울때 어떻게 세워야 하나요?벽세우는 개념이 없어서 그냥 애들이 대충 맞춰주긴 하는데..

휘어오는건 포기하세요. 직빵으로 때리는것만 막게 벽세우면 됩니다.


골키퍼는 부담을 없애야합니다. 그리고 어떻게하면 골 안먹힐까가 아니라, 어떻게하면 못한다고 욕먹지 않을까. 이런 수준에서만 플레이하면, 잘한다고 평 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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