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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8 12:22
스트레칭 하면 늘긴 늘어납니다.
스트레칭 없이 그냥 유연성 테스트 하면 전 16cm정도 나오는데 스트레칭좀 하고 다시 하면 20cm정도 나오더라구요.
09/09/18 12:58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그냥이 아니라 상상이상으로 향상시킵니다.
자신이 놀라고 뿌듯할정도로 좋아질수 있습니다. 제가 자신하는 이유가 바로 제자신이 그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나이 불혹이 넘어서 했습니다. 손끝이 바닥은 커녕 발목근처도 안오는 그냥 손목과 무릅이 동일선상에서 놀던 유연성에서 시작해 지금은 손바닥이 땅바닥을 덮고 다리 벌리면 1미터도 안되던 것이 지금은 바닥에서 20센티정도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지금은 앉아서 허리굽히기시 머리가 무릅에 닿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는데 스트레칭시작해서 이정도 수준까지 되는데는 4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몽정가님이 몇달을 했는데도 손끝이 바닥에 닿을까 말까하다고 한것은 사실 자신은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재 그것이 스트레칭이 아닌 그냥 몸풀기 정도의 가벼운 운동이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칭은 절대 가벼운 준비운동이 아닙니다. 그자체가 본운동이고 그것만 해도 전신이 파김치로 화하는 아주 힘든 운동입니다. 스트레칭은 절대 한번하는걸로 끝나는 운동이 아닙니다. 자신의 관절 근육이 그날 할수 있는 최대한의 범위 반경으로 늘려주고 좁혀주고 펴주는 그리고 그상태에서 최대한으로 견뎌야 합니다. 허리굽히기시 장딴지가 경련을 일으키고 무릅뒤가 찢어지는 것 같아도 이악물고 그 몇초간을 참고 한번 더 숙여주고 펴줘야 합니다. 시간을 10분 20분으로 정하고 그시간동안 이동작을 몇번이고 계속 반복해 주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샌가 몸은 땀으로 젖어있고 몸은 파김치되지요 허나 이렇게 해주면 오늘은 안되던것은 내일은 되고 더 넓고 크게 몸의 운동반경이 확대됩니다. 자고 일어나면 관절부위가 땅기고 아파도 다시 참고 또한번 늘려주고 펴줘야 됩니다. 통증은 수반되지만 그효과는 상상이상입니다. 나이 40이 넘은 사람이 단 몇개월만에 손바닥으로 땅을 덮는게 가능해집니다. 두말하면 잔소리지요 하루하루 발전성이 눈에 직접들어오는 운동이라 그성취감도 만만치 않게 큽니다. 내가 하루운동시간중 3할이상을 스트레칭에 쏟아붇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루 30분 오직 스트레칭으로 땀이 흐를정도로 하기만 하면 일주일전에 땅에 겨우 닿던 손끝이 어느새 손가락을 발바닥에 넣을수있게 되고 한달후면 거진 바닥을 덮을겁니다.
09/09/18 13:17
스트레칭도 방법이 있어요. 일단 최대한 근육을 당긴 상태에서 수십초간 그 자세를 유지하고, 동작마다 호흡법도 지켜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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