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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8 09:53
그 우승경력이 좀 이상한거 같아요...
브라질U-20감독을 98~99년간 했었고 그기간동안 fifa world youth championship은 두바이에서 하지않았을 뿐만아니라 우승국도 브라질이 아니었는데요....... 저도 예전기사에서 딩요와 친분이있다는 얘기를 본기억이..
09/09/18 10:00
97년 이집트 세계선수권(U17)에서는 우승과 함께 호나우딩요(바르셀로나)를
세계 무대에 데뷔시켰고 근래 브라질 축구의 미래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디에고(포르투)와 호비뉴(산토스)도 그의 조련을 거쳤다. ―호나우딩요를 지도했다고 들었는데. ▲95년 말쯤 청소년팀에 처음 선발됐다. 그때 호나우딩요는 15살이었는데 성장속도가 눈부셨다. 재능도 뛰어났지만 어떤 선수들보다 열심히 훈련했다. 최근에는 디에고와 호비뉴도 훌륭한 재목들이다. 파리아스 감독 취임시 인터뷰가 있네요... 97년 이집트 U17 청소년 대회였네요.
09/09/18 14:57
알럽정화님// 旼님// 답변 감사합니다.^^
호나우딩요가 있었군요... 근데 여전히 관련자료는 찾기힘드네요..흐흐 대신 97 u20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프랑스와 브라질에게 정말 처첨하게 진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09/09/18 19:51
97 그 대회때 우리 나라 청소년 대표팀의 에이스가 이관우 선수였죠. 프랑스는 아시겠지만 앙리가 있었죠.
우리의 첫번째 상대가 아프리카 국가였는데, 0:0 무승부 되면서 꼬이기 시작했죠. 경기내용은 우리가 압도적으로 밀어붙인 경기였는데, 이상하게 골이 안들어갔죠. 그 다음에 프랑스랑 붙어서 일방적 패배, 그 다음에는 브라질과 붙어서 절망적인 패배를 당했죠. 그때 우리나라 대표팀의 구성이 특이했죠. 골키퍼 제외하고는 전원 공격수로 선발해서 수비수, 공격수, 미드필더로 배치시켰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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