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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8 01:09
공대에서 막힐 땐 선연습문제 후이론..
말이 안될 것 같지만 은근히 먹히는 빌드인거 같더군요... ps. 전 공대생이 아닙니다.
09/09/18 01:21
열역학은 배웠는데 재료열역학은 배운적이 없어 잘 모르겠네요.
암튼 열역학 자체는 기초보다는 잘 이해만하면 충분히 고득점 가능한 과목이니 잘 모르는 점은 개념을 먼저 잡는 방향으로 하세요.
09/09/18 01:38
Write down the problem -> Think of it very hard -> Solve the problem.
하하 농담이구요...; 저같은경우는(전자과전공입니다.) 무선통신을 배울때 중반이후부터는 정말 하나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일단 개념은 텍스트 정독후 암기(수식전개포함)하고 교수님께 여쭤보는 방법으로 재미를 좀 보았었습니다.
09/09/18 03:10
교수님과 친해지십시오.
수업시간에도 모르는 건 꼭 질문하시고 따로 공부하시다가 모르는게 생기면 교수님께 찾아가서 설명한번 더 듣는게 답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질문을 하도 많이 하다보니 교수님이 나중에는 제가 오기를 기다리신 적도 있었습니다.
09/09/18 10:49
대학원 선배, 특히 그 교수님 랩에 있는 조교.. 오오 그것은 진리.
대학원 사람들도 대개 같은 과 선배입니다. 아니더라도 형, 형 하면 바로 ok. 더 좋은 방법은 여학생(여후배 50%버프)에게 "내가 조교를 좀 알고 있으니 같이 공부하면서 그 형에게 물어보러 가고 그러자."라고 스터디 그룹 결성. 여학생과 함께 질문하러 감. 조교도 행복 나도 행복.
09/09/18 10:51
항즐이님// 날...날카로운 방법입니다! 추천버튼 누르고 싶네요 흐흐-
일단 스스로 돌파해보고 그래도 이해 안되면 모르는 원인을 찾아서 보충해야 하고.. (선수과목을 잘 몰라서 해당과목도 모르겠다 싶으면 선수과목부터 공부.. 관련 지식 예를 들면 수학이 부족하다 하면 수학도 따로 공부..) 그래도 이해 안되는 부분은 교수님께 달려가거나 과 내에 잘하고 잘가르쳐주는 얘들 붙잡고 친해지는게..
09/09/18 10:55
이해가 안가면 받아들이세요.
그냥 문자 그대로;; 항즐이님 방법이 제일 best 군요; Anabolic_Synthesis님// 일단 공대교제에 있는 연습문제는 해당 챕터 내용을 다 이해 했어도 풀기 어려운게 많습니다;
09/09/18 19:35
열역학은 이해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삼수강 후 열역학 랩에 들어가서 조교를 2년 연속하면 약간은 이해할 수 있을지도... 저는 화공 열역학을 우리나라에서 권위있는 교수님께 들었지만 교수님께서 '난 아직도 열역학을 잘 모르겠어.' 라고 말씀하신 순간부터 열역학은 역학이 아닌 철학으로 생각합니다. 열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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