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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2 12:44
먹어봤는데, 김치랑 같이 먹어서 느끼한건 덜했던 기억이...
사람마다 다를진 모르겠지만 저는 썩 좋지는 않던데요. 드시고 싶으시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좋은 경험일수도(?)
09/05/22 13:01
미국에 살때, 흑인친구에게 해장 보통 어떤걸로 하냐고 물어보니까
단숨에 "게토레이" 라고 했던 기억이 ^^ 주로 한국에선 이온음료 먹으면 더 취한다, 몸에 흡수가 되서 술이 늦게 깬다라구 인식하고 있었지만.... 마셔보니깐 괜찮더라구요......^^;; 스프도 의외로 괜찮을듯하네요 ;;
09/05/22 13:37
아까 점심 같이 먹은 변태친구녀석은 해장을 무조건 도미노피자 트리플치즈퐁듀 이런걸로 합니다. 느끼할수록 해장이 잘된다고 주장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그냥 변태인 것 같지만요.
09/05/22 13:41
판님// 제 친구중에도 그런 녀석이 있죠.. 술먹은 다음에는 반드시 느끼한 것!!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던가요?? 그녀석이 한 가장큰 돌+아이 짓은 소주에 라면 끓여먹기 였죠..
09/05/22 14:51
니델님// 소주에 알콜과 물 성분만 있는 건 아니죠. 자세한 건 모르지만 각종 착향 성분이라거나.. 기타 첨가물들이 들어갔을 것 같고 끓인다고 해서 알콜이 100% 날아가지도 않을 텐데요. (이상적인 조건이 아니니) 결국.. 매우 이상한 맛이 될 것 같습니다.;
09/05/22 15:35
814님// 아하 다른 성분들도 있군요;; 술을 안좋하다보니.. 근데 알콜 자체는 거의 날아가야 하지 않나요? 알콜의 끓는 점 근처에서는 기화열에 의해서 알콜이 모두 기화될때 까지 온도가 더이상 안올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 교과서 속 얘기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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