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5/22 01:59:15
Name 창작과도전
Subject 우리는 언제까지 영어, 혹은 외국어를 배워야 할까요?
전 사실 영어를 정말 싫어합니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영어를 배웠는데, 정말 알파벳 처음 배울때부터

한국사람이 남의나라 말은 외배워.. 라는 생각을 했었고. 사실 지금도 그 생각이 크게 변함은 없습니다.(전 한자든 불어든 외국어는 같은 이유로 다 싫어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전 아직 제 이름을 한자로 못씁니다. 성만 쓸줄알죠. 참고로 전 김씨고요)

다만 살기위해서 싫어도 배우고 있죠.

어쨋든 중학교때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안해도 되는 이유, 혹은 자기 정당화의 이유랍시고 내세웠던게 이겁니다.

앞으로 한 10년 뒤에는 휴대용 동시언어번역기 같은 기계가 상용화되서 보급될텐데.. 영어 왜배워?

전 그때 정말로 자그마한 이어폰이나 보청기만한 기계가 개발되고 그걸로 외국인이 외국어로 말하면 실시간, 자동으로 우리말로 번역되서 들려주고 반대로 우리가 우리말로 뭐라말하면 바로 영어든 불어든 중국어든 하여튼 그 외국어로 번역해서 발음되는 그딴 기계가 조만간에 나올거라 생각했습니다.

....

앞으로 100년안에는 이런기계가 나올까요?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정말 외국어 공부로부터 해방될 날이 올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끔그래.^^
09/05/22 02:07
수정 아이콘
아니요..
honnysun
09/05/22 02:10
수정 아이콘
외국어는 필요한 사람만 배우면 될텐데.. 안타깝습니다.
09/05/22 02:20
수정 아이콘
단 그 기계는 5천만원... 그냥 학원비 내고 영어 배우는 게 더 쌀지도... 아니면 그냥 동시통역사 데리고 다니는 게 더 쌀지도...
Desafío
09/05/22 02:21
수정 아이콘
아니요..
09/05/22 02:21
수정 아이콘
"너희들 세대가 제일 불쌍해. 그 전 세대엔 영어가 필요 없었고 너희 다음 세대에는 기계가 다 해줄테니까" 라는 영문법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09/05/22 02:33
수정 아이콘
음.. 음성인식 및 통/번역기는 이미 기본적인 형태는 거의 다 나와있긴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버그가 많아서.. ^^;
그리고, 저런 기계를 만들어낸다 쳐도, 생각보다는 수요층이 적을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과 통번역기를 통해서 대화하는 일이 잦다 보면, 자연스럽게 말을 배우게 되고, 그러면 통번역기는 소용이 없어지는것도 있고,
게다가, 외국인과 대화를 할 일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지요.

기업들은... 돈 안되는 일에는 투자 안합니다. ^^;;
만약에 통번역기가 진짜 시장이 크고, 큰 돈이 벌릴만한 사업이면, 아마 지금쯤은 상용화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음성인식 및 자연어 분석, 통/번역 등등은 이미 1980년대부터 기초적인 형태가 나오고 있던 꽤 오래된 분야거든요.
창작과도전
09/05/22 02:39
수정 아이콘
AhnGoon님// 이럴수가.. 그럼 할려고만 하면 당장이라도 상용화가 가능하다는건가요? 기업은 몰라도 정부는 이런데 투자좀 해야 되지 않을까요..

전 제가 아주 공상과학소설급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
09/05/22 02:43
수정 아이콘
창작과도전님// 간단하게 말해서.. 지금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이 있지요?
그걸 TTS 라고 부릅니다. Text To Speech... 극단적으로 말해서, 저걸 반대로만 할 수 있으면 바로 STT 가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TTS 연구소들은 STT 연구를 병행합니다. 원리가 같거든요.
우리가 아는 보이스웨어나, 하츠네미쿠 같은게 바로 TTS 입니다. 그리고, 이미 핸드폰, 네비게이션, ARS 등등.. 에서 수도없이 쓰이지요??

그리고, 이미 STT 기술을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게.. 요즘 나오는 애니콜 핸드폰은 음성인식이 됩니다.
즉, "김개똥" 이라고 이름을 입력해놓고, 핸드폰 열고, 입모양 버튼 한번 누른 다음에 "김개똥" 이라고 말해보세요.
바로 김개똥씨한테 전화가 갑니다. 이 정도까지는 이미 다 구현됐어요. 약간 인식률이 떨어지긴 하지만.
즉, 또박또박 얘기하는건 거의 인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번역기야 뭐... 네이버, 구글, 야후, 다음... 안 하는데가 없지 않습니까? 자꾸만 엉터리 구분을 뱉어내서 문제지만...
즉, 기술은 대략적으로 돼 있긴 합니다. 효율이 문제인데, 효율을 더 높이기 위한 연구는 더이상 잘 안해요.
왜냐면, 더이상 효율을 높혀봐야.... 팔아먹을데도 없는데요 뭐;;
요즘 TTS 및 STT 기술은... 거의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쪽에 거의 집중되어 있고, 립싱크쪽이 좀더 활발한듯도 하네요.
거침없는몸부
09/05/22 02:5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 생각에는 앞으로 그런 기계가 나올 것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영어의 필요성/중요성은 세계가 글로벌화되면 될수록 더욱 증가할테구요.
오히려 앞으로 몇 백년 후에 한국어가 없어졌으면 없어졌지 영어가 없어지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저희가 그 때까진 살아있지 않을테니 일단 패스하구요,
지금이라도 영어 열심히 배우시길 추천합니다...

직업이나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대학생이니만큼 제 관점에서 얘기해드리자면,
무슨 공부를 하든간에 영어는 필수입니다.
하다못해 국어국문학을 공부한다하더라도... 국어만 하면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연구결과를 영어로 써서 세계에 발표해야 의미가 있지 국어국문 한다고 한국 사람끼리만 연구하면 의미가 아무래도 없죠...
전 이공계 쪽인데 이쪽이야 진짜 말할 것도 없구요... 이쪽에선 영어 못 하면 대학 공부를 아예 못 합니다...

비즈니스를 한다고 해도 무슨 상품을 개발해서 한국인에게만 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세계 시장에 가서 팔아야죠. 그 때 영어가 필요할텐데 이 때마다 영어 전문가에게 물어보시겠습니까?
회사에서 일한다해도 영어 못 하면 취업하기도 힘들 뿐더러 취업한다 하더라도 영어 잘 하는 다른 사람들한테 밀려 절대 승진 못 할 것 같네요...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시골에서 구멍 가게 할 것이 아니면 영어가 정말 꼭 필요할 것 같네요.

쓰다보니 너무 비판적이 되었는데 이 점에 대해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지금이라도 영어 열심히 배우시면 앞으로 정말 많이 도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창작과도전
09/05/22 03:16
수정 아이콘
거침없는몸부림님// 별로 그럴거 같진 않습니다.

국어국문학은 실제로 한때 전공이었고요. 뭐 이분야도 여러가지 길이 있겠지만 일단 글쓰는 직업이 될려면 글쓰는 제주부터 키우고 해야죠. 그걸 상당히... 정말 손꼽힐 정도로 인정받은 다음에야 영어니 뭐니 외국어능력이 요구가 됩니다. 간단하게 소설쓸려면 일단 등단부터 하고 봐야지, 열심히 신춘문예준비하는 사람에게 영어좀 배우지 그래... 이러면 놀리는 거죠.

뭐 제경우를 말하자면 좀 한자나 일본어능력이 많이 요구되는 직종에 잠깐 종사하기도 했었고 합니다만 집안사정상 접을 수 밖에 없었죠.

그리고 전 본문에도 적었다 시피.. .진짜진짜 싫어하지만 살기 위해서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의견은 그렇다 쳐도 표현법이 거슬리는 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말을 마치 제3국어 말하듯 한국어라고 부르는 것은 좋은 표현이 아닙니다. 언어자체를 연구하는 그런 자리라면 모를까요.
저도 국어능력이 좋다곤 말 못하지만 맞춤법이나 이런 부분도 거슬리는 부분이 너무 많고요.

대학생이라고 하셨는데, 아직 취업전선에 끼어들지도, 혹은 취업해서 직접 부딛혀 보지도 않은 사람이 영어 못하면 취업못한다. 취업해도 승진 못한다. 자기 전공도 아닌 타전공에도 영어는 필수다. 이런 말씀은 너무 성급한거 같습니다.
이공계라고 하셨는데, 바로 제누나가 공대나와서 토익 600점 간신히 넘지만 대기업취업해서 나이에 비해서 승진도 빠르고 직장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영어능력이 많이 요구되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아직까진 그정도는 아닙니다. 앞으로도 그정도가 될지 안될지는 두고봐야 될 일이고요
09/05/22 04:58
수정 아이콘
아마도 외국어 공부로부터 해방될 날은... 살아 생전에는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하.
저도 영어를 공부하는 걸 안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GTA를 하면서(!) 영어가 늘기도 했고, 영어공부가 싫으시다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친구분을 사귀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 경우는 영어를 쓰는 친구와 놀 때나, 영어로 된 게임을 할 때 가장 열정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주 - 재주, 부딛혀 - 부딪혀 라고 쓰셔야 맞습니다.
易地思之
09/05/22 05:0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창작과 도전님이 참 많이 오해하시고 있는 것 같은데.. 영어는 지금 세계의 공통어이고 영어뿐만이 아닌 다른 언어들도 번역기를 통해서 절대! 절대! 지금의 기술로는 상대방의 의사를 100%통역 전달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님의 누님이 토익 600점 넘고 승승 장구
하신다고 하지만 그건 아직 모르는 거죠. 분명 님의 누님이 다른 뛰어난 방면이 있기에 그렇게 승진 하시는 거라 믿습니다.
스프링필드
09/05/22 05:26
수정 아이콘
음성 인식 통번역기 이거 제가 요즘 이쪽 관련해서 일하고있는데

상용화? 쉽지않습니다. 기술적으로 거의 완료? 아니에요 -_- 아직 부족한점 굉장히 많습니다.
말만 버그지 버그가 아니라 아직 기술이 딸립니다.
09/05/22 07:46
수정 아이콘
易地思之님// 이공계는 실제로 토익이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연구직으로 가면 영어가 중요해지겠으나 그건 토익과는 또다른 문제구요, 실제로 토익 800~900점대의 영어를 활용할 만한 분야가 별로 없습니다. 고로, 토익 600과 잘나가는 것은 별개입니다.
가만히 손을 잡
09/05/22 08:59
수정 아이콘
한때 영어공부 좀 했는데, 지금은 삭제죠.....
쓸일이 별로 없거든요.
사회생활이 10년 째고,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녀 봤는데, 영어가 필요한 포지션말고는 영어 그 자체의 필요성이라기 보다
그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로 쓰입니다. 뭐, 취업하실때야 당연히 영어성적 증명서 필요하실 거고,
그 다음에는 '저 친구가 영어 좀 한답니다.' - '어 그래, 똑똑한 친구군' 이거죠...또 개인적으로 자신감도 주고요.
퍼플레인
09/05/22 09:51
수정 아이콘
창작과도전님// 도대체 영어로 먹고살일이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전국가적으로 영어교육이 강제되는 것에 매우 불만인 1인입니다만...

살기 위해서 영어를 배우셔야 하실 거면, 그냥 싫다는 마음을 버리고 받아들이세요. 으하하하.

그리고 저는 음성인식기 이런 거에 살짝 회의적입니다. 사람마다 발음이 다 다른데, 뭘 표준으로 삼을 수 있을까요. 당장 영어를 공식 언어로 쓰는 경우만 생각해 봐도 영국발음, 미국발음, 호주발음, 아이리쉬발음, 필리핀발음, 인도발음, 괌 발음, 하와이 발음, 남아공 발음, 자메이카 발음 다 따로따로 입력할 수 있을까요? 입력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 나라 사람 누가 말하든 그게 인식이 가능할까요? 당장 미국 ARS에서 'Yes or No' 라고 말해달라는 거에 대답하는 것만도 가끔 '못알아들었습니다. 다시 말씀해 주십시오'라는 말이 나오는걸요-_-;;;;
09/05/22 10:01
수정 아이콘
음성 인식 통번역기가 시장성만 있으면 상용화를 할 수 있는 단계...라구요? ..처음 듣는 소린데요-_-;;;;
우리 나라에서 그나마 가장 만들기 쉽다는 일본어 통번역 프로그램 만든다고 하다가 나가 떨어진 회사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유능한 선생님들 달려들어서 완벽한 일본어 번역기 하나 만들겠다고,(아마 그건 음성 인식 기능이 추가되지도 않은 형태였을 겁니다) 하다가 실패한 사례도 봤습니다. 영어 문장분석은 아직도 Deep Structure를 읽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걸 읽으려면 알고리즘이 너무 복잡해서 그냥 잘 안 한다고 하더군요.

통번역기의 문제는 기술성의 문제입니다. 경제성의 문제가 아니라요.

그리고 영어는.. 저도 고등학교 때까지 영어는 잘하는 사람이 많으니 내가 굳이 맡아야 할 필요가 없다(외고 나와서 영어 잘하는 녀석들이 주변에 깔려서요)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뭐 대학을 다니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영어가 자연스레 필요하게 돼서 영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냥 할 시간이 있다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통번역기는 기다리지 마세요. 그냥 나왔다고 하면 그때 사용하시면 되고...이게 몇 년 후가 될지...
09/05/22 11:02
수정 아이콘
영어-한국어 번역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만들수 없다는게 수학적으로 증명되는걸로 압니다.
언어의 모호성때문일텐데요. 그러니까 번역 프로그램들이 다 그 모양이죠...
그런데 번역기가 나온다는건 말이 안되구요.

그래서 구글에서는 방법을 바꿨죠.
통계적인 방법을 이용하는 형식으로요.
09/05/22 11:22
수정 아이콘
Adobe CS4 Premiere에 음성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표본비교를 위해 인스톨 해야하는 데이터파일들만 미국영어 300M, 국제영어 800MB... 이런식으로 엄청난 용량이죠.
NdrewK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통계적인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구요.
그래서 비교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한국어도 있고, 불어,독어,스페인어 등등 많은 언어가 지원됩니다만...

결과물은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현상이 심합니다.
또박또박 앵커가 읽은 목소리로 해도 그래요. 생활대화는 거의 인식이 힘듭니다.

인식단계부터가 이 정도라면 번역은 말할것도 없지요.
CS4가 최근에 발표된 것이고, 현재 연구중인 기술은 조금 더 진일보 했겠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관련 내용을 올려놓은 것이 있으니 한번 참고해보세요.
http://headvoy.tistory.com/132
MoreThanAir
09/05/22 11:24
수정 아이콘
Ahngoon님이 말씀하신 단계는 다만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할 수가 있다는 단계(Syntactic) 이고 그 변환한 텍스트의 의미(semantic)를 알아내는 것은 아직 사용화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빠른 시간 안에 문법 적으로 파악하고 뜻을 알아내기는 그 경우가 너무 많지요.
Crossroad]]
09/05/22 20:3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과학이 발전한다고 해도 동시언어번역기의 완벽화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숙어나 슬랭, 또 한 단어가 엄청나게 많은 의미를 가진 경우도 상당하잖아요?
창작과도전
09/05/29 01:06
수정 아이콘
음.. 번역기의 상용화 단계는 사실이 아닌 모양이네요

뭐 전 그걸 기대한다기 보다

어릴적에 그핑게로 영어공부를 안했다 그걸 말한거 뿐입니다.

본문에도 말했듯 전 100년안에는 나올까라고 생각했던 사람이고요. (AhnGoon님말씀 듣고 살짝 혹 했던건 사실입니다만)

전 영어공부를 합니다. 휴학하고 이것저것 하고 있지만.. 토익점수 안되면 전 졸업을 못하거든요.

번역기는 제가 1학년때 한번 써본적이 있습니다. 학교 영어시간에서 간단한 작문을 해오라고 했는데

당시 게으름의 극치를 달리면서 인생최고로 놀고있던 전 번역기를 통해서 숙젤 하려했는데..

뭘 번역할려고 했었는진 모르지만

one hundred two mountain 어쩌고 저쩌고 나와서 이게 뭐지.. 하고 한참 모니터를 바라봤던 기억이 납니다.

백두산을 번역기로 돌리니까 저렇게 나오더군요.
창작과도전
09/05/29 01:09
수정 아이콘
Toby님말씀처럼 언어별로 엄청난 데이터를 저장하고 비교하고 그런식으로 가야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언젠가는 가능은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처리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고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 역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니..

300mb 800mb가 지금 1bit 수준밖에 안될정도가 될 날도 오긴 올테니까요.

아주 완벽하진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완벽한 영어를 요구하진 않고
완벽한 영어라는건 있을 수 도 없으니까요. 영미 등등 영어권 국가에는 표준어라는 개념조차 없다는데 어떻게 완벽한 영어가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6097 번역할때.. domain과 field를 어떻게 각각 번역해야할까요? [5] 선미남편2081 09/05/22 2081
56096 상체크신분들 여름에 뭐입으세요? [7] 불타는오징어2179 09/05/22 2179
56095 그래픽카드 바꾸려는데...(스샷추가) [4] NJ2142 09/05/22 2142
56094 네비게이션 SD카드 포멧관련 질문. Tchaikovsky2211 09/05/22 2211
56093 수프로 해장 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13] 동네노는아이2147 09/05/22 2147
56091 이런 사양의 엠피3가 있나요? [6] 푸헷2096 09/05/22 2096
56090 영작(영작+약간의 법률지식)에 도전하실분! [2] 식초~!1527 09/05/22 1527
56089 psp로 블루투스 사용 가능한가요? [2] 비타민C3236 09/05/22 3236
56088 라면.. 살찌는 음식인가요?? [16] Enjoy2906 09/05/22 2906
56087 영어 짧은 한 문장 해석이 잘 안됩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5] 최연발3420 09/05/22 3420
56086 휴대폰변경 질문입니다. [3] unluckyboy2218 09/05/22 2218
56085 소설게시판 질문. 달려라투신아~2134 09/05/22 2134
56084 핸드폰 관련 질문입니다..꼭 답변부탁드립니다 [4] 개그맨1541 09/05/22 1541
56083 집 매매관련 질문입니다. (잘 아시는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1] Loyala1502 09/05/22 1502
56082 홈페이지 로그인 폼 제작 질문입니다. [2] EZrock2146 09/05/22 2146
56081 아마존 중고 CD 질문이요! [3] SaiNT2009 09/05/22 2009
56080 서울에서 코트 네벌 드라이크리닝 하면 얼마정도가 적당한가요?? [6] 챠디2121 09/05/22 2121
56079 동영상에서 모라고 하는지 알려주세요. 일본어 입니다. [5] honnysun2182 09/05/22 2182
56078 06년에 SK가 류현진선수를 안뽑고 이재원선수를 뽑은 이유가 뭔가요? [31] 창작과도전3476 09/05/22 3476
56077 노트북에 콜라를 쏟았습니다 ㅠ [6] 푸른잎새2489 09/05/22 2489
56076 우리는 언제까지 영어, 혹은 외국어를 배워야 할까요? [23] 창작과도전2066 09/05/22 2066
56075 넷북에 장착된 ATOM, 기타 등등 에 대한 질문입니다. [1] 풍년가마1640 09/05/22 1640
56074 피부때문에 심난하네요..ㅠ [11] 로랑보두앵2360 09/05/22 23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