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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7 23:16
방이역 근처에 벽제갈비라고 있습니다. 소고기 전문이고 일인분에 6~7 정도할껍니다. 제입에 들어간 고기중에서 그어떤 고기보다 부드러웠습니다;;
09/05/07 23:19
그렇다면 그냥 신라호텔 또는 다른 유명호텔에서 일식이나 프랑스식당을 가시는게 어떠실지.....
신라호텔 프랑스식당에서 정식시키시면 30만 + 텍스10%+봉사료10%하셔서 일인당 37만원정도 나오는군요
09/05/07 23:22
WizardMo진종 님/// 벽제갈비는 타워팰리스 쪽에 있는 식당 아닌가요?
방이역에도 있는 것인가... 거긴 고기도 고기지만 냉면이.... 크크
09/05/07 23:27
오 벽제갈비.. 좋은생각이군요 흐흐..
타워점이 분점인거로 알고있어요~ 저도 방이동에 가다가 한번 본거같고.. 타워점에서 한번 먹어본 기억이있군요.@_@ 답변주신 세분 감사드리고~ 더 좋은 의견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09/05/07 23:29
정태영님// 몰랐는데 벽제갈비가 벽제외식산업(?) 이라는 체인에서 하는거 같습니다. 서울에 한 네댓개 있는거 같습니다;; 하도 맛이있다 맛이있다 그래서 몇년전에 부모님이랑 한번갔는데 한끼식사에 플레이스테이션 한대를 정품가격으로 먹어치우고는 나올때 부모님 보기가 민망해지더군요...
09/05/07 23:34
벽제갈비는 방이점이 본점이고 타워팰리스가 분점일껍니다.
벽제갈비도 좋고, 호텔 식당도 좋고, 청담동쪽에 프랑스식당이나 중식, 일식도 괜찮죠. 뭐 한식도 좋구요. 추천하고 싶은 집이 여럿 있긴한데... 원하시는 쪽을 그냥 좀 콕 찝어주셔야만 그쪽분야로 생각이 날듯하네요.
09/05/07 23:52
제가 가본곳만 적으면,
누가 사줘서 제가 한국에서 먹어본 제일 비싼 음식. 시청앞 플라자호텔 일식당에서 즉석 꼬치구이 . 둘이서 4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맛은 참 좋더군요. 그 다음으로 맛있고 비싼건 스시바에 앉아서 스시/사시미 먹는건데, 동부이촌동 기꾸와 삼성역 남가스시. 여기도 바에 앉아서 남자 둘이 먹으면 30은 깨질듯... 신사동 프로간장게장이랑 압구정근처 삼원가든도 많이 먹으면 몇십 나옵니다. 비싸게 나오는건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와인마시면 됩니다. 얼마전에 추천받은 루카511인가에 50만원 들고 가보고 싶군요. 오늘의 현실은 어제 시킨 피자 남은 두조각 싸서 점심에 렌지에 데워먹어야 하는데, 입맛은 하늘을 서성이고 있군요.
09/05/07 23:55
바... 를 원하신다면 제치구가 바텐으로 있는 커피바 k(맞나 모르겠습니다) 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술의 종류가 가장 많다는군요.
수입 안되는 술도 바텐더가 직접나가서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하니 그쪽으론 우리나라에서 젤 많습니다. 술의종류 손님의양 매출의양 으로 나누는 삼대 바 중에서 하나라더군요
09/05/08 00:09
헉...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던곳은 부끄러워지는 댓글들이군요.... ㅠㅜ 부럽습니다.
전 비싼거 먹어봐야 1인당 10만원 넘기 힘들었는데..
09/05/08 01:16
진짜 비싸고 이름있는곳을 원하신다면 방이동 벽제나 삼원같은곳 가세요.. 물론 좀더 저렴한 한우 전문점도 많이 있습니다. 똑같은 1+,1++ 등급의 한우라 하더라도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요.
09/05/08 08:57
청담동 스시효, 조선호텔 스시조..둘다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저는 스시효 밖에 안 가봤으나, 저녁에 가면 두 군데 모두 일인당 10은 넘을겁니다..-_-;;
09/05/08 09:43
망고샴푸님 말씀하신 스시효에서 참복사시미 코스로 주문하시고 사케 좋은거 얹어서 한번 드셔보세요. 참복은 항상 시세로 따지는지라 가격은 장담 못하겠습니다. 맛보다 분위기를 더 따지고 싶으시면 청담동 스시모토도 괜찮고요.
제가 얼마전에 Claire님께 말씀드린 루카 511도 디너가 1인당 20만원 정도는 갑니다. 와인 좋은 거 얹으면 가격 올라가는 건 순식간이죠. 혹은, 한남동 '마구로센' 가 보셔도 좋습니다. 얼마전까지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얼리지 않은 생참치를 쓰던 참치집입니다. 올해는 제주도에서 참치가 많이 잡혀서 냉장참치 쓰는 집이 는 것 같긴 합니다만... 가격은 제일 비싼 게 10만원 초반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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