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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2 02:14
얼음이 되면 6각형이 되면서 그 사이에 빈 공간이 생깁니다
그런데 액체가 되면 결정이 깨지면서 그 빈 공간에 물 분자가 들어가게 되구요 그래서 액체가 되면 좀 더 줄어드는거에요 위에 물리는 밑의 분이~
09/04/12 03:11
진자의 운동을 생각해보면, 양끝부분(가장 높은지점)에서 속도가 0이 됩니다.
그 때 진자가 받는 힘은 중력가속도 뿐인데, 이 중력이 실과 나란한 방향과 수직인방향(진자의 운동방향)으로 나누어집니다. 만약 실의 길이가 같다면 진폭이 변할 경우, 초기의 가속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나중에 공식을 제대로 유도하는 것을 배우게 되면 알 수 있겠지만, 초기 가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운동 거리가 달라져도 결국 반대편 끝에 도달하는 시간은 같아지므로, 주기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실이 초기에 기울어진 정도가 같다면 최고점에서의 진자의 가속도는 같게 되는데, 진자가 움직여야 할 거리는 실이 길어질수록 더 멀어집니다. 같은 가속도로 시작되었는데 움직여야 할 거리가 다르다면, 그 주기 또한 달라지게 됩니다. 물론 실제 공식을 유도하며 수치적으로 확인하려면 복잡하지만, 어느 정도 설명은 될 듯 하네요.
09/04/12 10:38
두 번째 질문의 대답으로는, 보통 물질은 액체에서 고체로 되면 운동에너지가 감소하면서 부피가 감소하게 되는데 물은 특이하게 부피가 늘어납니다. 이유는 물분자는 수소결합을 하는데 고체가 될 때 모든 분자들이 6각형 모양으로 수소결합을 하면서 분자들 사이에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네이버에서 물 수소결합 이미지 검색하시면 나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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