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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2 12:04
간단히 말하면...
2012년은 세계의 여러 예언서나 고대문명들에서 공통적으로 가리키고 있는 시간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때에 우리가 생각하는 식대로 지구가 멸망한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마야문명의 경우는 그냥 '시간이 끝나는 때'를 말하고 있죠. 그리고 그 '시간이 끝나는 때'가 2012년이기는 하지만 '시간이 끝나는 때'에 대한 해석은 엿장수 마음입니다. 그런데 마야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물리 우주가 환상이라고 보는 문명입니다. 마야의 뜻이 환상이기도 하고요. 제가 그동안 이 분야(2012년 지구 멸망설)에 대해 나름대로 수집하고 정리한 자료를 통해 판단컨데 2012년에 시간이 종료되는 것은 지구 문명의 대변혁에 대한 암시입니다. 지구인들이 실제라고 믿었던 물리 우주가 실제로는 환상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가기 시작하는 '시작점' 또는 '환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때'라는 것이죠. 마야문명 뿐 아니라 여러 예언들을 종합해서 판단할 때 2012년은 '지구인들의 세계관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질문명이 극에 달하고 이에 대한 반성이 일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게 되는 시기라고 할까요? 물론 이런 비물질적 변혁에 대한 것만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일단 이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게 맘이 편하실 겁니다. ^^
09/04/12 12:16
마야인의 달력대로라면 지구는 2012년 12월 21일에 망해야되겠죠
혹시 궁금하시다면 월드 쇼크 2012라는 책을 읽어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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