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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31 02:56
제 경험으로는 호주는 좋았습니다. 날씨며 음식이며 한가지 아쉬웠던건 시티의 경우는 밤에 술먹고 다니기엔 위험합니다. 모든 도시가 그런건 아니고 제가있었던 시드니의 경우는 펍이나 클럽 내에서 싸움이 잦았구요 살인사건이 일어난 경우도 있어요 또 돈이 많은게 아니라면 쉐어를 구해 2인실 이상을 쓰실텐데 이것도 상당히 불편하죠.젊은서양인의 경우는 동양인들을 무시하기도 하는데 여성분이라면 아마 무시받지는 않을꺼 같네요 그리고 무조건 말리시기 보다는 왜 가야되는지의 구체적인 의견을 먼저 들어보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09/03/31 03:31
호주...전 3개월정도 갔다왔는데 절친한친구가 초등학생때 가서 지금 거기서 대학다니고 있는데요~
우선 보통 유학가면 시드니나 리버풀 (시드니주위) 로 많이갑니다... 우선 날씨 너무좋고 하늘에 구름한점 없습니다..아침운동하기도 너무 좋구요 영어 좀느시고 운동해도 상관없지만 주위 영어잘하는 친구있으면 수영장클럽 가입해서 운동하시면 많은 도움 될거 같네요~ 그런데 영어공부할려고 영어학원가면 50%가 한국인입니다. 그래서 이악물고안하면 힘들고요 저녁에 코리아 타운이나 시드니 외각 골목길 다니면 갱들 만납니다..(태국 인도네이사부류사람들..) 조심하세요! 날씨 어두워지기 전에만들어가시면 괜찮습니다~ ^^ 저녁은 무조건 무섭습니다.. 아...안좋은 점이라... 요즘 호주달러도 엄청올랐습니다..엄청비싸죠 엔고만 고가아닙니다;; 호주달러 10년사이 2배정도 올랐더라구요...
09/03/31 04:12
아... 말려야 하는데요. 죽어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 이상 시간을 질질 끄는수밖에 없습니다.
조건을 내세우면서 이걸 하면 가는데 별말 하지 않겠다. 이런식으로... 시간이 가면 마음이 좀 약해질지도 모르니까요. 그래도 처제분이 조건을 이겨내면 막을 여지는 없겠습니다. 20대 중반에 세운 계획을 누가 막으면 평생 원망들을수도 있습니다.
09/03/31 05:07
무조건 말리셔야합니다. 유학은 준비가 필요하거든요. 암 준비도 없이 간다면 한국인들과 한국말만 하다가(돈만 버리고) 놀러갔다 온셈밖에 안됩니다. 특히나 남자따라간다고 하면 더욱 그렇겠죠.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죠. 혼좀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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