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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3 01:25
에이즈는 원래 원숭이들한테서 볼수있는 질병입니다.
원숭이한테는 별거아닌 질병으로 인데 이게 인간에게는 꽤 치명적이라는건 설명안해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보통 보균자가 여자인 경우 남성의 성기에 상처가 있다던가 체액을 통해 감염을 시키는데 여자 보균자와 관계를 가질경우엔 100% 확률로 걸리는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반대인 경우엔 제가 알기론 거의 100% 확률로 감염되는걸로 압니다. 동성애자와 관계를 맺는다고 해서 없던 에이즈가 마법처럼 생겨나는건 아닙니다. 단지 동성애를 꽤 안좋게 보던 시절에 지어낸 루머에 불과합니다.
09/03/23 01:32
에이즈는 몸의 체액 속에 들어있는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균자의 체액이 피보균자의 상처에 직접적으로 닿을 경우 전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에이즈 보균자와 키스를 한다 하더라도 그 보균자의 타액에 들어있는 바이러스는 위산에 거의 전멸하게 됩니다만.. 성관계시 발생하는 상처나, 수혈 등으로 인한 직접 접촉이 될 경우 전염이 쉽게 되는 것이죠. 일반적인 남녀간의 성관계도 가벼운 점막의 탈락이나 균열 등의 상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동성간의 성관계 경우 이러한 상처를 유발하는 빈도가 훨씬 높습니다. 여성의 질은 어느 정도의 확장이 가능하도록 유연한 조직으로 이루어져있을 뿐더러 윤활기능을 하는 점액이 분비가 됩니다만 동성간의 관계에 있어서 서로의 해부학적 조직이 그런 관계를 위해 발달하지 않았을 뿐더러, 분비물 분비 역시 없으니까요. 다만 이건 전염의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 없던 병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인체가 바이러스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리 없죠.
09/03/23 01:33
남성이 보균자고 여자가 무보균자라도 100%는 절대 아닙니다
그 반대의 경우보다 수치가 많이 높을 뿐이지 1%도 안되죠..게다가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에이즈 보균자라도 감염될 퍼센테이지는 더 떨어집니다 정액이나 피를 통해 감염 되구요. 동성애자끼리 성관계시 없던 에이즈균이 생기는건 아니지만, 한명이 보균자일때는 이성과의 성관계시보다 많이 감염률이 올라갑니다. 아무래도 동성애자를 안좋게 보는 시선이 많이 있지만, 더 확률이 높다는건 맞는 말이죠
09/03/2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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