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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8 23:50
2세대 넷북은 ATOM 듀얼 코어를 사용한 넷북일 것로 생각 됩니다.
2세대를 기다렸다 사셔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가격 입니다. 검색을 좀 해보니 500달러 후반에서 600달러 초반에 출시 되는 것 같은데 .. 지금 환율이 1600원 ;; 후덜덜.. 기능이 좋은건 더더욱 비싸게 나올 예정이네요. 1세대 넷북은 이미 가격이 다운 되었습니다. 추후 더 될거라고 하네요 제 여친이 엇그제 MSI wind u100 을 샀습니다. (질문중에 wind 가 2세대냐고 물으셨는데 wind u120 이 2세대 일 겁니다.) 모양도 이쁘고 성능도 그럭저럭 좋더군요. 2세대 넷북도 듀얼 코어라 좋을 것 같지만 .. 어차피 넷북의 한계상 고사양 게임은 그림의 떡 인 것 같습니다. 기다릴 여유가 있으시면 2세대를 기다려도 되겠지만.. 지금 넷북을 구매하셔도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서브로 쓰실려면 현제 출시된 넷북도 충분한 기능을 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09/03/08 23:54
2번은 와이브로 다시거나 서울시내에서 주로 쓰신다면 네스팟을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와이브로가 이동중에도 쓸 수 있어서 편하긴 한데 전파가 관통력이 약해서 건물 내부에선 신호세기가 약하더라구요.
09/03/09 05:39
어디서부터 2세대라고 해야할지 애매합니다. 아톰 듀얼코어를 인텔에서 이미 개발했지만 여러 가지 정책적인 이유로 나중에 푼다는 설이 있어서 아톰 듀얼코어까지 기다리기는 힘들 것 같고, 사실 올 여름 쯤에 나오는 아이온 플랫폼을 탑재한 넷북들만 해도 비약적인 그래픽능력의 향상이 있어서 충분히 2세대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나오는 것들은 8.9에서 10인치로 스크린 크기 향상, 아톰 N270이 아닌 조금 향상된 다른 아톰 cpu 사용, ssd와 hdd 병용, 해상도 720p, 초박화, 경량화, odd 추가 등 메이커마다 여러 가지 특징적인 향상점을 가지고 발매되거나 발매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2세대라고 부를 만한 비약적인 성능의 향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1.5 세대 쯤 되고, 아이온 플랫폼 채택한 넷북들이 2세대가 되리라고 봅니다.
제 경우에는 넷북은 사고 싶은데, 여름까지 기다리기가 힘들 것 같아서 1세대 중에서 가격이 많이 내렸고 괜찮다는 평을 들은 aspire one 3셀 주문했습니다. 사실 마음에 드는 다른 넷북들도 많은데, 그냥 이걸로 여름까지 참았다가 아이온 플랫폼 채택한 넷북 나오면 사려고 합니다. 듀얼코어 아톰 발표되면 조금 더 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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