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동에 전세로 살고있는지 약 5개월정도지났는데요
처음부터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양치하다가 쇠물맛이나는것이 물맛이 이상해짐을 느꼈습니다.
(발견하기 전까지는 그냥 물을 끓여서 식음하거나 요리하기도했지요)
그래서 물을 한번 받아보니 물위에 거품이 뜨는겁니다.
오염된물처럼 큰 거품은 아니지만 아주 작은 거품들이 물방향으로 모이더니
휘휘 회오리처럼 빙빙도는형태로 말이죠...

그것을 보니 물이 정상이 아니라고 확 느껴지는데..

질문입니다.
1. 수돗물이 정상인지 아닌지 수질검사를 하는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2. 비정상으로 나왔을때엔 전세계약이 걸려있는 상황에서 조치를 어떻게 취해야 할까요?
(제돈 안드는 방법을 질문하는겁니다~~^^)

먹는것이다 보니 아주 민감해지네요....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씻는거는 그렇다 치고..
마시는건 생수로만 마셔야겠군요...

여러분들의 훌륭한 지혜를 잠시 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