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1/20 22:12
한창 6룡이 칭해질때 오영종선수는 입대크리절차를 밟고 있었죠.
작년 중반기부터(2008년) 팀내 불화설이 있었고(so1 스타리그 이후부터 감독과의 불화설이 있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프로리그 출전시간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게임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져나간탓에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09/01/20 22:14
육룡이라는게 송병구선수의 우승 +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도재욱선수 기세 + MSL 4강에 다 프로토스 4명이 차지
이렇게 되면서 마침 여섯선수의 이름이나 별명이 '용'과 관련있어서 분위기 타서 만들어졌던겁니다. 근데 사신이라는 아주 좋은 별명을 가졌는데 굳이 육룡에 낄 필요가 있나요..; 오히려 사신 이라고 하는게 훨씬 더 돋보이는데. 그리고 신>용이죠. 별명상으로는
09/01/20 22:39
오영종 선수의 기량이 떨어져서 못 들었다기 보다는,
6룡의 형성 시기가 MSL 4강 4토스 확정되는 그 날부터였습니다. 이미 스타리그 4강에 들었던 '송병구, 도재욱', 그리고 MSL 4강 토스들인 '김택용, 허영무, 윤용태, 김구현'을 일컬어서 그렇게 부르게 되었죠. 그래서 당시 프로리그에서 죽여주는 포스를 보여주던 신상호 선수나 박지호 선수는 묻혀버렸고, 박영민, 손찬웅 등의 선수들도 버로우를 하게 되었다는..
09/01/20 23:02
사실 6룡이라는 건 두시즌 전에 슬슬 나오다가 저번시즌 김택용, 송병구 양대리그 우승 + 도재욱, 윤용태, 김구현, 허영무의 준우승 혹은 4강 포스가 확립되면서 6룡이 성립되었죠. 이번 시즌의 포스는 그저 그렇네요.
09/01/20 23:50
위의 분들 설명처럼 6룡은 개인리그 활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죠...
그런데 요즘은 수장급인 택뱅이 하락세라서 참...-_-; 김택용 선수는 이영호 선수를 연거푸 잡으며 테란전은 물이 올랐는데 저그전이 갑자기 다시............... 송병구 선수는 토스전을 언제 이겼는지 기억이 안나고...ㅡ.,ㅡ;;
09/01/20 23:50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 + 이제동 선수의 인터뷰에서 보면 오영종 선수는 다시 기량이 올랐다 or 기량이 유지된 것처럼 보이네요.
우선 자신이 원하던 출전빈도수는 확실히 챙기고 있으니 흥미가 있을 듯...
09/01/21 01:08
사실 6룡은 택용 용무(허영무) 용태 구질라 등 개그 요소를 가지는 별명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간지포스 좔좔 풍기는 별명이 되어버렸다능 -_-;;
09/01/21 06:33
사실 입대전에도 르카프 팀내 불화 문제와 더불어 성적 별로였습니다.
요즘 다시 부진을 딛고 떠오르는거죠. (그래도 생각해보면 박지호, 윤용태 만큼은 했던것 같기도 ..)
09/01/21 08:08
박정석 박용욱 강민 이렇게 3대 프로토스
오영종 박지호 송병구 이렇게 신3대 프로토스였죠 오영종 선수가 불화로인해 입대크리 절차를 밟을때 6룡이 부각되어버렸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제외된거죠
09/01/21 09:39
오영종선수는 6용의 선배격이라 할 수 있겠네요.
송병구선수는 신3대로 뽑히긴 했지만 개화가 늦었습니다. 박지호선수의 연속4강+프로리그 에이스결정전 대활약, 오영종선수의 전어토스+프로리그 mvp일때 송병구선수는 16강토스에 불과했으니까요. 프로리그에서 역시 대활약하긴 했지만 개인리그성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선수들은 그 활약이 폄하되는 경우가 많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