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떠오른 영양가 없는 질문입니다.


제가 국민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이런 내용의 공익 광고(?) 가 유행(?) 이었는데요,
언제부턴가 쏙 들어갔더라구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대략 샴푸보다 비누를 사용하고 합성 세제의 사용을 줄이자.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어린 마음에 열심히 실천한답시고 비누로 내내 머리 감았다가
한동안 푸석한 머리결로 고생했던 기억도 납니다.

뭐 사담은 접어두고,
저런 내용의 캠페인이 사라진 건, 단순히 정화 시설이 잘 갖추어져서 인가요?
아니면 지금도 사용하면 환경에는 해롭지만
사용시와 비사용시를 비교했을 때, 환경 훼손보다 이익이 더 낫다는 계산하에 없어진 건가요?



정말 영양가 없는 질문인데 옛 생각하다 문득 떠올라서 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