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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30 00:32
애인이아니라 친구 사귀는데는 외모는 전혀..... 의미가 없을껄요;;
반대로 저도 그냥 여자인 친구를 만들떄는 외모 같은건 전혀 -_- 고려될 대상이 아니죠.. 그냥 친구일뿐인데 왜 외모가 고려 대상이... 근데 그런건 있는거 같습니다.. 좀 날카롭거나 인상이 나쁘면 아무래도 접근하는 사람이 적긴 합니다.. 특히 여자는.. 그거는 외모가 떨어져라서라기 보단... 아무래도 접근할 수 없는 무서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네.. 제가 그렇습니다 -0-
08/10/30 00:36
친구사귀는데 외모는 필요없죠..그냥 자기랑 코드만 맞으면 친구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애인도 얼굴이 평범해도 그 외적인게 받쳐주면 누구나 부러워 할만한 사람 사귈수있습니다.
08/10/30 00:45
여자는 아니지만...
외모 때문에 지레 겁먹어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친해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것은, 심지어 그 사람의 호의나 친해지려는 노력을 회피하는 행위는(의도했든 의도하지않았든) 바보랍니당 쓰신 말 그대로 친구를 사귀시는 거잖아요~남자친구든 여자친구든 친구 아닌감유~크크 너무 여자라는 생물체를 어렵게 보시는건 아닌지요~ 그들도 밥 먹고 술 마시고 노래 부르고 ...쌉니다. 취하면 오바이트로 분수를 내뿜기도 하구요. 욕도 걸게 하지요. 훔. (혹시라도 이 리플이 물의를 일으키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 그냥 주변에 있는 사람들, 여자든 남자든 편하게 대하세요~ 예의를 지키면서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계시다면 다른 사람도 그걸 느끼고 님께 좀 더 다가올 거에요. 왜냐하면 표정에서 드러나는 그 사람의 진심은 숨기려 해도 다 느낄 수 있거든요. 누가 그럽디다. 크크 두려워하고 지레 겁먹으면 그것 역시도 표정에 나타나겠죠?^^
08/10/30 01:03
글 쓰신거 보니 외모보단 성격쪽 문제 같으십니다;;
본문에 관해서라면 일례로 스스로 평균의 외모를 가진 제가 상위20% 안쪽이라고 생각되는 여자사람과 2년째 만나고 있고 주변에 그런사람들도 많습니다. 반대로 상위권 외모의 남성이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여성과 어울리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08/10/30 04:29
글쎄요. 편안함이라던지 호감을 주는 얼굴이라면 좀 더 편하긴 하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친구로 만나는데 외모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여자인 친구가 안 생기신다면 외모 보다는 지나치게 외모를 신경쓰시는 부분 때문이 아닐까요? 여자분들이 보통 눈치가 빠르신 편이니까. 상대분이 뭔가 불편히 여기신다든지 혹은 부담을 느끼신다든지 하면 같이 불편해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자신있고 편하게 대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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