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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9 20:44
훈련 늘어나고 그런건 딱히 없어요. 어찌된게 훈련이 더 널널해진것 같다는..
작년에 화생방은 마스크 벗고 1분간 버티고 나오는거였는데 올해는 마스크 쓰고 10초 있다 나오기 -_-;;; 하지만 국방일보보면 간간히 국방부장관이 예비군의 전력화를 외치고 있는데..이거보면 무섭습니다ㅠ 올해 12월 전역인데ㅠ
08/10/29 23:01
계룡대, 전산소에서 살아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저곳은 "훈련"의 개념이 아니라 "검열"의 개념이 더 강할 겁니다. 높디 높은 곳은 다 그렇죠. 중령, 대령들이 완전 군장메고 비상소집하는 장면은... 상상하기 힘들죠;;
하지만 전산소면 몰라도 이스포츠병들은 평소에 어떤 일을 하는지 감이 안 잡히네요. 분명 하루종일 게임만 하지 않을테고 오전에 무언가 일과가 있을지인데, 설마 제초나 사역같은 작업?을 할 것인지.. 아니면 워게임 테스트라도 할 것인지.. 그것은 다녀와본 사람만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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