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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0 14:06
네 그때 동시에 올라와서 엠겜에는 3:0으로 당하고 온겜에선 3:1인가 이겼을겁니다. 반타작을 했는데 온겜승부가 너무 멋졌죠. 영웅이라 할 만 했습니다.
08/09/20 14:28
저 당시 kpga때는 인지도가 워낙없고 스타리그가 가을이다 영웅이나 워낙 이미지장사를 잘해서요.
kpga는 언제나 거의 무관심이었거 스타리그에게만 집중되었죠. msl은 최연성선수,강민선수,이윤열선수,박태민선수가 등장하면서부터 슬슬 각광받기 시작합니다. 흠 다시말하자면 그 당시 이윤열 선수 3회연송 우승이었지만 사실 인지도면에서는 스타리그우승1회가 더 높았구요. 최연성 괴물선수가 등장하면서부터 조금씩 따라잡았다고 봅니다. 마재윤등장시기에선 이미 능가했다고 보구요.
08/09/20 18:18
KPGA가 1~2회 때는 1~2개월 가량으로 지나치게 단기로 치러져서 인지도가 적다가, 3차부터 OSL과 같은 기간인 3개월을 할당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전문가들은 박정석이 양쪽 다 이기기는 어렵다고 봤습니다. 당시만 해도 신진급에 속했으니까요. 결국 큰 경기 경험이승부를 갈랐습니다. KPGA에서는 손이 덜 풀린 듯한 느낌이었는데, SKY에서는 제 실력을 모두 발휘했으니까요. 당시 우스개로 두 대회의 결승 일정이 반대로 되었으면 임요환이 우승하고 이윤열이 준우승을 했을 것이라는 말들도 돌아다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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