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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0 12:40
가장 확실한 곳은 구로동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
아님 계신곳 근처에 공구집이나 철물점 같은 곳을 찾아보시는게... 참...어쩌면 간판집에 부탁해도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간판집이 아크릴이나 유리 같은 것을 취급하기 때문에 간단한 유리절단 작업등이 가능할거 같습니다...한번 찾아가 부탁해 보심이...^^;;
08/09/20 14:28
아;;; 저희집이 유리를 합니다.... 아버지가 30년째 유리칼을 잡으셨는데요,,,,,,,,,,,
아크릴이랑 유리는 완전히 다른개념입니다. 자르는 원리만 같습니다. 아크릴은, 금속칼로 길내놓고 부러트린다면 유리는, 당연히 돌이기때문에 어지간한 금속강도와 힘으로는 기스밖에 안납니다... 다이아몬드칼로 힘을 엄청 주어서 그어야 하는데, 이게 힘이 많이 들어가면 유리가 그순간 깨지고 힘이 적게 들어가면 그냥 그유리를 못씁니다;;(설명하자면 깁니다.) 즉, 적당량의 힘을주어 돌(유리) 에 원하는 모양대로 길을 내놓고 그순서대로 힘을 조심조심 주어서 때어냅니다.(공업용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습니다.) 뽑기에 가깝겠네요;;; 힘이 적당히 들어가면 부러지고 약하면 안 떨어지는,, 유리 200장을 가져다 드리고 유리칼을 드려서 200번 자르게 해도 원하시는모양 안나옵니다... 유리칼 자체도 님이 생각하는 가격을 훨씬 초월할껍니다. 원하시는 사이즈를 적어서 주변에 유리하는 집에가서 잘라달라고 하세요... 차라리 서울 송파시면 아는 유리집 몇군대 가르쳐 드릴수도 있습니다.
08/09/20 14:29
그리고 가장 큰이유는. 손다칩니다. 유리에 다치는건 돌이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은 없습니다만, 살짝스치면 주~욱 나갑니다.
08/09/20 14:45
유리보다는 경질 아크릴을 추천합니다.
유리칼로 유리를 자른다고 해도, 잘린 면을 갈아주지 않으면 스치는 순간 죽 나갑니다. 유리는 생각보다 많이 위험합니다.
08/09/21 12:19
제가 유리를 좀 많이 잘라봤는데, 손다치는걸 두려워해서 경지에 오를수는 없죠.
그거만든다고 손다치면 여친이 안좋아할겁니다. 사던가 다른 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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