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8/08/27 01:18:56
Name inkin
Subject 어머니의 이가 흔들립니다..
안녕하세요.

올림픽도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서 지루해 하고 있는 사이에
어머니의 앞니가 흔들린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예전에 치아 치료를 잘못 받아 고생 많이 하셔서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선뜻 병원에 가보시라고 말씀 드렸는데
돈이 걱정되시는지 계속 괜찮다고 하시고는 병원엘 안가십니다.

제가 치아 치료에 관한건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글 남기게 됐습니다.

1. 이가 흔들리면 새로 심거나 할때 그 옆의 이도 같이 치료 해야 한다고 얼핏 들었는데
   이럴경우 치료비는 어느정도입니까?
2. 어른들 이가 흔들릴때 바로 치료하면 새로 이를 심지 않아도 나아질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pgr지식인 분들의 답변이 저에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먹자먹자~
08/08/27 02:03
수정 아이콘
치아 관련해서 아프기 시작하면 정말 답이 없는데
제가 자세히 알고 있는게 아니라 정확한 답변을 못 드리겠네요.
임플란트 같은경우 거의 100만원 단위로 시작하는데 치과마다 가격이 달라서 ...
치료비 부담때문에 치과에 안가시는거면 아마 정말 아플때까지 안가실거 같은데
글쓴이 분께서 어머니 손 붙잡고 같이 한번 가세요.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치아관련해서는 참아봐야 나중에 돈만 더 들어요.
진찰 받는거 자체는 몇천원 밖에 안할테니 일단 가셔서 진찰받고 얼마정도 드는지 알아보시는게 좋을거에요.
얼마정도 드는지 확인하고 가격이 꽤 많이 든다 그러면 나중에 치료받으러 오겠다 해도 되니 부담가지지 말고 일단 가보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네요.
저도 치과가서 돈 많이 쏟아부었지만 정말로 참아봐야 돈만 더 들고 아프기만 아파요.
08/08/27 03:23
수정 아이콘
임플란트 하시면 백 이상 나온다 생각하셔야 되고요.
정확한거는 일단 치과 가셔 확인하는게 좋을꺼 같네요. 치료 받건 안 받건 무조건 진찰 받으러 가세요.

저도 저번에 치과 가면서 느낀건데 치과는 무조건 빨리 가는게 좋더라고요.
괜히 시간 끌면 비용이 엄청나게 불어나더라고요.

아. 그리고 치료 받게 되시면 여러군데 둘러본 뒤 견적 받아 보시고 가세요.
치과마다 차이가 꽤 심합니다.
08/08/27 09:01
수정 아이콘
윗 두분 말씀이 맞습니다.
현재 이 상태가 많이 안좋으신 듯 한데 일단 치료여부를 떠나 진찰부터 빨리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예로 충치의 경우 처음에 진찰비 포함 1만원으로 떼울 수 있는 데 계속 참다가 결국 못참아서 치과가면
80%이상 신경치료로 넘어갑니다. 그럼 비용이 약 4~50배 뛴 45~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저도 치료비용에 큰 부담을 느껴 때 놓치고 치과간적 있는데 크게 후회했어요.
08/08/27 11:03
수정 아이콘
치과는 빨리 가세요.
나이 24살에 임플란트 3개-_-와 앞니 씌우고 레진치료하고 등등
돈 1천만원 깨지는거 순식간입니다-_-

최대한 빠른시간에 가셔서 해결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08/08/27 23:39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도 이떄문에 굉장히 고생하고 계시는데요..
결국 갈아 엎기로 하신 모양입니다.
정말 치통이 산통보다 아프다고 하던데...
08/08/29 17:30
수정 아이콘
윗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빨리 어머니 모시고 병원에 가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336 어색한 표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영어)(수정) [5] 풍운재기1273 08/08/27 1273
41334 인간관계 질문입니다... [11] MoreThanAir2339 08/08/27 2339
41333 안전모드 부팅밖에 안됩니다 [4] 딱새2129 08/08/27 2129
41332 어머니의 이가 흔들립니다.. [6] inkin1887 08/08/27 1887
41331 학점 잘 맞는 Know-How좀 가르쳐 주세요 [10] 생래적 Bach人2194 08/08/27 2194
41330 일본어 해석좀 부탁드릴게요. [3] Ciara.1941 08/08/27 1941
41329 컴퓨터 관련 질문입니다. buffon1707 08/08/27 1707
41328 네이트온 질문 드립니다. [9] 살인의추석2119 08/08/27 2119
41326 운동으로 피곤하고 힘없는 몸에 활기를 넣어주는 음식(영양소)이 어떤게 있을까요? [7] 할루시네이션1935 08/08/27 1935
41322 vga카드 쿨러 추천 부탁드립니다. [2] ArtofX1516 08/08/26 1516
41321 신라시대 경주에 관한 질문입니다. [7] wish burn1928 08/08/26 1928
41320 미국 야구 대표팀에 대해서... [4] KanRyu1899 08/08/26 1899
41319 환율 어디까지 오를까요? [2] 지니-_-V1607 08/08/26 1607
41318 이 트레이닝 점퍼 어떤가요? [5] funnyday1889 08/08/26 1889
41317 영어 문법 질문드립니다. [3] 에프마린1360 08/08/26 1360
41316 헤드셋 작동에 대해 질문 좀 올릴께요. [1] firstwheel2093 08/08/26 2093
41314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에 대한 질문입니다 [17] 이성은이망극3207 08/08/26 3207
41313 블로그 게시물 증발에 대해 [1] 캐럿.1480 08/08/26 1480
41312 학력질문입니다.. [12] worcs1960 08/08/26 1960
41311 금융상품에 관한 질문입니다. 1955 08/08/26 1955
41310 강호동vs장미란 [10] 비야레알5142 08/08/26 5142
41309 캔통조림 내부는 원래 다 이런가요?? [3] 도시의미학1885 08/08/26 1885
41306 행정병 출신들 질문드립니다. [5] Enjoy1971 08/08/26 19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