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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4 09:42
질럿 드라군 옵저버로만 나온다는건가요?
그럼 저글링 히드라에 밥입니다. 성큰끼고 싸우면 더 안습이고요.;; 하템&아칸이 섞이지 않은 프로토스 지상군은 해처리에서 쏟아져 나오는 지상군을 감당할수 없습니다. 조금 더 덧붙이자면 프로토스가 공1업 타이밍에 저그가 방업이 되지 않았다면 무조건 성큰을 끼고 싸워야 합니다. 저글링이 질럿에 너무 약합니다. 해처리를 늘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멀티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드론을 뽑는 용도의 멀티 해처리 말고 병력을 뽑을수 있는 다수의 해처리는 필수 입니다. ps 삼룡이를 먹는다면 미네랄이 남기 때문에 다수의 해처리를 늘리기 쉽습니다.
08/05/04 10:03
질럿드라군옵저버만으로 나오면 저그의 어떤 조합이라도 상대 가능합니다.
저글링+럴커, 히드라+럴커, 뮤탈+저글링+소수럴커, 온리뮤탈, 온리히드라, 저글링+히드라 등등 이런 조합은 질드라를 밥처럼 먹어버립니다. 요샌 하템+아칸 섞어줘도 저그 물량을 못이기는 시대이고 프로게이머가 질드라하템아칸 조합으로만 계속 러쉬가면 옛날토스라고 욕먹습니다. 리버까지 있어줘야 안정감이 있죠.
08/05/04 14:01
기본적으로 프로토스의 유닛이 적고, 생산타임이 길기 때문에
프로토스는 효율적인 전투를 위해 강력한 유닛조합을 해줍니다. 예를들어서, 질럿과 드래군이 버텨주면서 하이템플러나 리버 등으로 학살하는 방식 말입니다. 그런데, 질럿과 드래군만 있다면 효율면에서 밀립니다. 그리고 생산력에서도 밀리고요. 바꿔 말하면 저그 입장에서는 업그레이드만 따라간다면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 직후, 거의 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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