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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1 10:53
저희과는 여행사 통해서 알아봤었는데요.
'어디로' 간다는 것보다는 '무엇을' 할까로 초점을 맞춰서 준비했었습니다. 솔직히 과 학생들 전부다 안 가본 대한민국의 명소를 찾는다는게 쉽지 않아서요. 2박 3일로 갔는데 첫날은 번지점프하고, 서바이벌게임하고 둘째날은 리프팅하고, 강원도 양떼목장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둘째날 밤에 동해건너가서 셋째날 아침에 일출보고 왔었네요. 최대한 깔끔한 숙소 잡았구요. 가격은 개인당 13만원정도 들었던것 같아요.
12/01/01 10:57
졸업한지가 오래전이라...강원도 다녀왔어요
야한 남자님 의견처럼 //강원도가 많은것을 해볼 수 있어서 번지 - 서바이벌게임 - 리프팅을 기본축으로 해서 다녀왔던 기억이 나는군요 졸업여행으론 강원도가 좋은듯 - 가성비가 흐
12/01/01 11:36
저희 과는 06년 여름에 일본 후쿠오카로 2박 3일 여행 다녀왔었어요. 때마침 특가상품이 있어 부산에서 하카다항(?) 왕복 배삯 + 일본내 2인 1실 호텔 숙박비까지 12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갔었더랬죠.
과교수님께서 가이드를 자청해주신터라 전세버스비나 그 밖의 입장료, 식비 등으로 추가해서 여유있게 10만원 정도 준비해 갔었는데 총 37명 중 4명(피치못할 사정) 빼고 모두 다녀왔던 성공적인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저희 과는, 유독 가족적인 분위기에 여행 계획을 담당한 과대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밀어주려는 분위기였어서(큰 시험을 준비하는 지라 모두 피하던 4학년 과대로 자청했어서 다들 고마워하고 있었거든요. ) 수월하게 일이 진행된 편이었어요. 저희 과의 경우는 특이한 케이스였다고 생각하구요, 다른 과는 아예 안가거나 강원도나 강촌으로 1박 2일 다녀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선 과학우들에게 비용은 어느정도까지 부담 가능한지, 몇 일을 원하는지를 물어봐서 전체적인 방향을 대충이나마 정하시고 이를 바탕으로 여행사에 문의해서 상품을 알아보든, 개인적으로 일아보든 결정을 내리시면 될 것 같아요. 무턱대고 정하자면 막막하고 부담도 크실거에요. 꼭 과학우들과 이야기 나눈 뒤에 계획 세우기 시작하셔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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