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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1 04:43
글쎄요.. 꼭 그렇게 생각할수도 없는게 장현승 군이 빅뱅이 아닌 비스트에 들어가서 잘된것일수도 있구요.. 승리가 남자들 사이에선 오글.. 뭥미.. 이런 이미지지만 팬들은 또 달리 생각하수도 있으니까요..
여하튼 윈윈이라고 봅니다.
12/01/01 06:51
누구누구의 영향력을 떠나서, 빅뱅처럼 잘되는 그룹이 그 시기에 나오기 정말 힘들었을겁니다.
멤버 하나 바뀐다고 (지드래곤 제외), 엄청 더 잘되거나 더 안되거나 하는 변화가 있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지디가 워낙 사기캐릭이긴해도, 결국 빅뱅도 YG의 기획력의 산물이니까요. 지디급이 아니면, 한멤버가 큰 영향을 주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HOT에서 한 멤버를 빼고, 신화멤버가 들어갔다고 엄청 더 잘되거나 더 안됐을까요? 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12/01/01 09:53
글쎄요. 빅뱅에서 지디의 존재가 크긴 하지만 절대적인 위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빅뱅이란 그룹의 유니크한 매력은 무엇보다 자유분방하고 개성이 강하다 라는건데 이런건 멤버들의 성격이나 보여지는 모습을 통해 형성되는것도 크죠. 그런점에서 승리의 활발하면서 재기발랄한 본인의 성격이 그룹과 잘 어우러지면서 시너지효과가 난 점도 꽤 크다고 보여집니다. 반면 장현승의 평소 방송에서의 모습을 볼때면 너무 과묵하고 진지한 모습은 어딘가 빅뱅의 이미지와는 거리감이 많이 느껴진달까요. 뭐 실제 진행됐다면 또 모를테지만 그래도 조화를 이루기에는 뭔가 어색해보이죠. 빅뱅은 지디를 필두로 결국 멤버들 한명한명씩 각자 역할이 크고 조화가 잘되었기에 그전에 멤버가 한명이라도 바뀌었더라면 지금처럼 성공을 장담할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2/01/01 12:23
저도 지디가 그렇게 절대적인가 싶은게 솔직히 탑-태양-대성도 다른 아이돌그룹가면 에이스죠.
퍼포먼스 면에선 탑이나 태양이 지디상대로 앞서구요
12/01/01 10:21
비스트팬이아니라 장현승이 어떤 이미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예능에서 활발하고 잘 나대고 막내로써보여줄수있는 귀여운이미지때문에 누나들이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12/01/01 12:55
승리는 근데 어그로꾼 말고 하는게 먼가 싶어서...노래면 노래 호감도면 호감도 춤이면 춤 퍼포면 퍼포 다 후달리는거같은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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