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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1 02:38
광화문쪽내려 밥드시고 걸으시면 좋을것같네요 ~
근데.. 칼바람맞으시면 그냥 까페에서 들어가실 여친님의 모습을 보실겁니다 크크 청계천보이는 카페 미리 잘 찾아보세요
12/01/01 02:40
종각역에서 내리세요.
(광화문역도 괜찮네요-_-; 1호선 유저라서..;) 시청역에서 조금 걸어가도 괜찮고.. 광장시장가서 빈대떡&막걸리 등 시장음식들 맛보는것도 좋긴한데, 여자친구분이 좋아하실지는 모르겠네요 크크
12/01/01 02:45
걷는 건 아주 약간 걸으시고 식사 후 간단한 차 한잔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시청광장에서 1시간 정도 스케이트를 잠깐 타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청계천 코스만 이용하실 예정이시면, 핫타이크님 말씀처럼 조금 걸어서 광장시장 음식 맛보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육회/육사시미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빈대떡, 순대국 등 다양한 음식이 있습니다. (아이유양이 먹었던 간, 천엽도 있지만.....일반적으로 여자분들은 잘 안 드시죠 크크) 마지막으로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오니 그 점도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으받으시고, 좋은 날 소중한 분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12/01/01 02:51
시청역이나 광화문역에서 내리시는 것이 좋겠네요.
하지만 상록수역에서 출발하신다하니, 시청역이 좀더 나을듯하고요 내일 칼바람 맞으시면서 걸으시는 것보단, 걷는 동선은 최대한 줄이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뭐 청계천에서 사람많은쪽이야 청계광장부터 길게봐야 2가까지라서요 그 정도 가시는게 낫겠네요 여성분들 하이힐과 추위의 조합은 무엇이든 다 귀찮고 짜증나는 존재로 만드니까 유의하시고요 행복한 데이트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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