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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9 22:00
비용이 문제일 것 같네요.
비용관계없다면 단기원룸 같은게 있을테고 (그냥 몸만 들어가서 살면 됩니다. 다 있습니다.) 제한적인 비용이시라면 고시원이나 고시텔,원룸텔 정도가 있겠네요. 아마 원룸은 1달만 있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11/11/30 00:28
원룸은 사실 기간 때문에 불가하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비용에 관한 언급이 없어서 답변이 곤란한데... 시설이 너무 나쁘지 않다는 부분이 워낙 개인 편차가 심한 부분이라서 레지던스는 한달에 200정도면 나쁘지 않은 곳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까지 필요하다면 300정도는 염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룸의 경우에는 제가 묶었던 곳은 80이었는데 단기 계약이 아니라 1년 계약이었으며 중개비로 70을 줬던것 같습니다. (한달 계약은 구하기가 거의 어렵습니다.) 나머지는 가격은 잘 모르겠는데... 모뎉은 하루 숙박에 5만원 미만이라면 좋은 시설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11/11/30 14:12
donit2 님// 묶었던 곳... 묶었던 곳... 왠지 음탕해져 버리고 말았... 부끄럽구요.;;
두 분이 같이 사셔야 한다면 모텔달방이 가장 저렴할 거예요. 따로 지내면서 같이 있는 느낌이라면 고시촌 쪽에 있는 1인실이 괜찮구요. 원룸이라 하기엔 부족하고 고시원에 비해선 쾌적해요. 25~35만원 정도였는데 좀 올랐을 것 같네요. 각각 비용을 지불해야하니 50~70 정도네요. 공동 세면 및 샤워시설, 작은 개인 냉장고, 에어컨 정도의 시설이예요. 그저 짐 놓고 잘 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일반 고시원, 매우 저렴할 필요가 있다면 고시촌의 가장 우울한 곳의 경우 슬픈 고시원...10만원대 초반도 있어요. 두 해 전에 10만원이 최저가.(당시 독서실 평균이 10~13만원 이였는데 독서실 보다 싼 곳이 있어서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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