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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4 18:44
Switzerland는 영어식 발음이구요. Swiss는 스위스식 발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인도나 이런덴 영어로 하면 알거고 다른나라들도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할텐데요?? 적어도 우리나라 평균 보다는 잘할 것 같습니다.
11/11/24 18:46
우선 스위스의 경우에는 자국어가 4종류가 되기 때문에 그런 걸로 압니다. 스위스란 말은 영어식 표기인걸로 압니다. 주마다 권한이 강한 연방제 국가인 탓에 언어가 통합되지 않아서 명칭이 나뉘는겁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스위처랜드란 말은 영어식 표현이고, 스위스는 스위스에서 영어로 표기할 때 쓰는 표현인걸로 압니다. 정말로 정식 명칭은 할베티카 연방인가 그런걸로...)
대만의 경우에는 Taiwan 혹은 Republic of China이란 말이 맞을 듯 한데, 국명의 경우에는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이 심하기 때문에 애매한 듯 싶네요. 왠만하면 전자가 맞을 듯 싶습니다. 우선 인도와 파키스탄은 정부가 지정한 공용어에 영어가 들어가 있긴 한데, 소통이 안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나머지 국가들은 독자 언어가 따로 있어서 안 될 가능성이 높을 듯 싶네요.
11/11/25 04:29
대만의 경우는 조금 복잡합니다.
공식적으로 대만은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중국이 상임이사국으로 격상되면서 중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에 따라 다른 서방국가들이 그걸 인정하게 되어 대만은 상임이사국에서 중국의 위성국가로 격하됩니다.... 그래서 국제대회에서는 Chinese Taipe 라는 이름으로 중국을 앞에 붙여야됩니다. 참고로 올림픽에서 금을 따도 대만 국가가 연주되지는 않습니다. 스위스는 4개의 언어 권역이 있구요.. 그 작은 나라가 25개 주로 나뉘어있습니다.. 70%가 독일어 사투리(독일인이 못 알아들음)를 쓰고요, 20%정도가 프랑스어를 쓰고, 이탈리아 국경 쪽에서는 이탈리아어를 쓰고, 레토-로망스어를 쓰는 몇 개 주가 존재합니다. 독일어로는 Schweiz (슈바이츠) 라고 하고, 각각 언어로 부르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 (저는 모르니 패스) 영어로는 Switzerland.... 국제연합 명칭은 라틴어 명칭인 헬베티나 연방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쓰는지는 모름!!) 웬만하면 영어가 통할 듯 싶습니다. 참고로 각각 모국어는 아랍어 - UAE, 요르단 페르시아어(어차피 아랍어 파생) - 이란 우드르어 - 파키스탄 제1 공용어로써의 영어 - 인도, 나미비아 몽골어(러시아문자를 씀) - 몽골 제1 공용어로써의 러시아어 - 아르메니아, 죠지아(각각의 모국어는 따로 있음) 마케도이아어(어차피 러시아어 계열) - 마케도니아 스페인어 - 파나마, 코스타리카 독일어 - 카메룬(독일의 해외 식민지였던 흔치않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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