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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6 20:48
재능, 노력이죠 뭐... 솔직히 어떻게 하면 될까요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단계를 가르쳐줄 수 있다면 글 잘 쓰는 사람이 돈이 될리가 없지 않겠어요?
11/10/16 21:28
만민공통으로 얘기해 준 글 잘쓰는 법
다독, 다상, 다작.........3다를 꾸준히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생에 우여곡절과 아는것과 시련과 오욕칠정이 많을 수록 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깊이가 더해지며.. 흡입력있고 재미난 글을 쓰기위해서는 그러한 것을 쓸 때에 많은 퇴고와 여유로움이 깃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한 말은 아니고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경우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글을 재밌게 잘 쓰는게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11/10/16 23:29
기본적으로 여러 책을 다독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요(밑바탕)
맘에 드시는 문장이나 단어들을 직접 손으로 필사하시는 것도 어휘를 늘리고 자신이 글을 쓰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직접 글을 쓰시고 전체적으로 구상을 해보시는 것도 필요하고요, 글을 평가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좋은 글을 읽으셨을 때 이글이 왜 좋은 글인가를 생각하면서 보는 방법이 있겠네요. 그리고 인생의 경험들(위에서 Nickyo님이 말한 인생에 우여곡절 부분을 들 수 있겠네요)과 그것들을 통찰할 수 있는 사고의 깊이, 또한 남들에겐 사소한 것일지라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들과, 시인이신 교수님의 창작론 및 몇개의 수업들에서 쓰신 방법들을 적어보았습니다. 글쓰기가 토익같이 단기적으로 또한 체계적으로 정해진 단계를 밝아 공부할 수 있는것이 아니고, 주위에서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도 별로 없기 때문에 어렵기 느껴지지만 노력하시면 좋은 글을 쓰실 수 있을거에요. 창작론을 비록한 수업들에서 저와, 같이 듣는 학생들의 글이 뒤로 갈수록 좋아지는 것이 보이더라고요. 물론 그렇다고 누구한테나 재밌고 좋은글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글을 쓰게 된 것은 절대 아니지만, 노력할 수록 좋은 글을 쓰실 수 있게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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