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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15:35
곧 폭풍이 몰아칠 글이군요.....사람은 보고싶은것만 보기 마련입니다
서로 관점이 다르면 대화도 타협도 불가능하기에 정치얘기는 하지말라 그러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기도 정치얘기 나오면 네이트랑 큰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11/10/12 15:38
역대 최고의 복지예산 편성 및 그 증가율
부유층의 일부 조세부담 경감 부실대학 및 기업 구조조정 착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등이 있겠네요. [m]
11/10/12 15:39
분명 장점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언급할려니...생각이 안나네요....음 없는건가... 전 그의 단점을 딱하나만 찍는다면 소통의 부재. 정치적 스탠드가 다른쪽은 물론이요. 측근들하고도 소통이 안되고 있다고 봅니다.
11/10/12 16:15
솔직히 잘한걸 모르겠습니다.
제가 편향된 걸지도 모르지만...잘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명박 정부의 성향과 행동패턴을 생각해보면 그게 과연 그렇게 진행되고, 그런 목적이 달성될까? 라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군요. 못한 것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었구요.
11/10/12 16:28
평창 유치, 삼호 주얼리호 정도 들 수 있겠군요.
이명박 대통령은 그냥 보통 평타정도친 친거 같은데 사실 저는 박공주님이 대권을 잡았을때가 더 걱정 됩니다...
11/10/12 16:30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해오던 것들이 사실 얼마나 피땀흘려야 얻을 수 있었던 것이었는지 알게 해준 분이시죠..
이런 주제에 대해 똑 부러지는 답변은 인터넷을 통해 얻으시려면 힘들거에요. 필터를 여러번 거쳐야 하니깐.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1/10/12 16:51
나는꼼수다 재미로 몇 편 들어보세요. 김어준이나 정봉주가 소설 쓰는 거 말고 주진우가 사실이라고 확실히 밝히는 것만 모아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좋다 나쁘다 얘기 많지만 인기절정의 이명박 대통령 헌정 방송이니까요.
11/10/12 17:16
이런것은 웬만하면 다른 누군가에게 물어보는것이 독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사실만을 찾아보고 스스로 결정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습니다만 쉽지 않지요.. 개인적으로는 나꼼수같은경우는 모르는 상태에서 보시기엔 좋은 방송은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요즘은 기사도 믿기 힘든것들이 많다보니 말이죠..(그렇다면 최대한 여러곳, 제각기 생각을 가진곳에 물어보는것이 도움이 되실겁니다) 처음부터 누가 어떻다( 좋다, 나쁘다 ) 판단하실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게 이명박 대통령이됐건 노무현전대통령, 또다른 어떤사람이 됐건말이죠.. 지금부터라도 하나하나의 사건을 잘 들여다보면서 스스로 판단 하시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11/10/12 17:29
객관적 답변을 얻기가 힘든주제라고 봅니다.
누가봐도 망하거나 누가봐도 잘한 정도가 아니라면 다들 본인이 처한 위치와 평소 가치관 따라 다르게 평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딱히 뭘 크게 잘못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확실한건 인터넷 중심의 젊은 세대들에겐 미운털 박혔다는 거겠네요. 제가 볼땐 원래 그런 사람이 본인 공약대로 소신대로 일하는 것 뿐인데요.
11/10/12 17:32
으음 이곳에서도 아마 잘못한 것만 잔뜩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곳이 네이트에 비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점은 네이트는 생각없이 까고보는 사람이 많다면 이곳은 까는 이유를 충분히 알고 까시는 분들이 많으니 네이트보다는 충분히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한 점이야 저보다 훨씬 자세하게 아시는 분들의 설명이 있을 것 같고.. 제 기준에서 잘한 것에 대해 적자면 다른 것은 몰라도 딱 하나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북한에 마구 퍼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1/10/12 19:27
신문을 최대한 많이 꾸준히 읽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렇게 남의 이야기 듣고 판단하시는 것보다 직접 팩트를 찾으셔서 이런저런 고민해보시는게 좋습니다.. 피지알 분들도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젊은 연령대인 2,30대분들이 많으셔서 현 정부에 비판적 경향인 분이 많으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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